[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지동석
지동석
마제소바의 달인이 등장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 나고야 전통 라멘, 마제소바의 달인이 출연했다.

마제소바는 국물 없이 면에 고기, 채소 등 다양한 고명과 소스를 버무려 먹는 일종의 비빔면이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마제소바의 달인 지동석 씨는 “마제소바를 배우기 위해 일본 나고야까지 직접 건너가 각종 비법과 기술을 터득했다”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지 씨는 자신만의 반죽 레시피와 감칠맛을 배가 시키는 다시마 식초 제조 비법 등을 통해 마제소바의 달인으로 등극, 중독성 강한 맛으로 손님을 끌어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제소바의 달인 지동석 씨와 더불어 종이비행기의 달인과 60년 전통 만두의 달인도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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