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인도네시아 대표 키키가 인도네시아의 특별한 섬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으로 인도네시아 대표 키키가 출연해,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이날 키키는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섬을 소개하던 중 드래곤이 있는 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키키는 “용이라고 얘기하면 날개가 달리고 불을 내뿜는 용이라고 생각할 텐데 아니다. 엄청 큰 도마뱀이다”라며 “코모도 드래곤이라고 부르는데 몸길이는 평균 3m로 몸무게는 100kg정도로 평소에는 매우 느리지만 사냥 시엔 매우 빠르다. 독을 사용해 자기보다 큰 동물을 사냥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키키는 “코모도 섬에 살고 있는 코모도 드래곤은 현재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돼 나라에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고, 코모도 섬 역시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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