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박상민
박상민
배우 박상민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상민은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 A’김수미의 쇼킹’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상민은 드라마 ‘자이언트’ 출연 전 외상 후 격분증후군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박상민은 “자이언트 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이혼 소송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상민은 “상태가 심각해 일반인의 3배에 가까운 약을 복용했다”며 “담당 변호사는 촬영도 중단하고 치료하기를 권유했다. 그때 담당의는 살인 아니면 자살을 할 거라고 말할 정도로 내 상태가 심각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박상민은 전 부인 폭행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에 논란을 샀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채널 A’김수미의 쇼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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