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유아인을 살리고자 기지를 발휘했다.

9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땅새(변요한)를을 찾아가는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지는 장터에 모인 백성들 앞에서 “머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울어라 울어라 새야. 자고 일어나 울어라 새야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랑셩”이라는 가사의 ‘청산별곡을 불렀다.

이를 지켜보던 정도전은 “당신의 계획대로 했는데 이 나라는 더 개판이 됐다”고 울분을 토했던 땅새를 떠올리며 가슴 아파했다.

정도전은 이에 “미안하다. 참으로 미안하다. 그래서 나더러 멈추라는 거냐. 아니면 당장 모두를 죽이자는 거냐”고 독백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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