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인종차별
인종차별
박지우가 유학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와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우는 “제 차로 영국에 있는 유학생들 픽업해주는 ‘미니캡’일을 했었다. 또 카페에서 새벽까지 일해서 차비와 연습비로 썼다”고 유학시절 생계유지를 위해 했던 일을 밝혔다.

또한 박지우는 “동양 사람들은 아예 취급을 안했다. 화장실에서 마주친 친구에게 인사를 했는데 무시할 때 상처를 많이 받았다. 또 마늘냄새난다는 소리도 들었다”며 인종차별을 겪었던 일화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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