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박한별
박한별
배우 황정음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박한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음은 과거 KBS2 ‘스타 인생 극장’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는 황정음과 학창시절 절친했던 박한별이 등장해 황정음의 고교시절 일화를 폭로했다.

박한별은 “황정음이 어릴 때부터 무용을 전공하긴 했지만 굉장히 끼가 남달랐다”며 “거울 앞에 서서 너랑 내가 이 CF 찍는거라며 따라해 보라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끼도 많고 귀여운 공주병도 있었다. 자신감도 넘치고 발랄하고 명랑했다. 어두운 구석이라고는 없다”고 황정음의 성격을 칭찬했다.

황정음은 현재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스타 인생 극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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