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뮤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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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베일을 벗었다.

트와이스는 2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다시 해줘’와 ‘우아하게(OOH-AHH하게)’ 무대를 펼쳤다.

이날 트와이스는 노란색과 검정색이 매치된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다시 해줘’ 무대를 꾸몄다. 통통 튀는 트와이스의 상큼함이 인상적이다. 또한 ‘타이틀곡 ‘우아하게’에서는 레드 의상과 볼드한 악세사리를 착용해 신인 답지 않은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다시 해줘’는 프로듀서 박진영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데뷔 전에 출연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다시 해줘’ 무대를 선보인 적이 있다. 오랜 시간 기다렸던 고백을 받은 뒤의 짜릿함을 가사로 표현했다. 통통 튀는 신인의 기세가 느껴지는 댄서블한 비트가 매력적이다.

또한 데뷔 타이틀곡 ‘우아하게’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한 노래로 힙합, 알앤비, 록 등 여러 음악을 믹? 탄생시킨 ‘컬러팝’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다. 평균 연령 18세인 트와이스의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규현, 김동완, 갓세븐, 비투비, 다이아, 빅브레인, 유성은, 에일리, 트와이스, 엔플라잉, 러블리즈,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테이, 세븐틴, 투포케이가 출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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