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서지석
서지석
서지석이 주거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서지석은 22일 케이블채널 OtvN ‘어쩌다 어른’에서 “최근 주거지와 대출 문제로 고민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석은 “버리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생각이 너무 많다. 하나에 꽂히면 그 생각만 계속 한다. 아직 전세로 살고 있는데 전세값이 오르면 2년마다 옮겨야 할 때도 있다. 그것 때문에 며칠 동안 잠을 제대로 잔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지석은 “집사람은 매매를 원하고 나는 전세를 원하고 있어 최근 마찰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상중이 “이제는 굳이 집을 악착같이 사려고 안하지 않냐”고 묻자 서지석은 “앞으로 아이 키우는 것을 생각하면 한곳에서 자리 잡았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 그런 갈등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라”고 말했다.

서경석은 “이런 것은 당연히 거쳐야 할 건강한 생각이다”라며 서지석을 위로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OtvN ‘어쩌다 어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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