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육대
아육대
EXID과 포미닛이 양궁 대결을 펼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여자 양궁 단체전이 펼쳐졌다.

포미닛은 권소현, 남지현, 전지윤, EXID는 정화, 혜린, 솔지의 순서로 이어갔다.

포미닛은 양궁 정통 강호답게 8~10점을 넘나들며 고득점을 이어갔다. EXID도 부지런히 쫓아갔다. 혜린은 첫 출전에 정중앙인 X10을 적중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지윤이 첫 발에 5점을 맞추며 위기를 맞았다. 이 틈을 타 솔지가 10점을 맞춰 틈을 벌렸다.

EXID가 2점을 앞선 상태에서 솔지가 마지막발도 10점을 맞추면서 89점대 96점으로 승리했다. 양궁 강호 포미닛의 예선탈락하는 이변이 생겼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아육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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