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日 첫 라이브 투어 앵콜 공연까지 전석 매진… "대세돌 입증"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에이핑크

그룹 에이핑크가 일본에서의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1일 에이핑크는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에서 열린 일본 첫 라이브투어 ‘핑크 세션(Pink Season)’의 세 번째 공연에서 5,400여명의 팬들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오사카 공연은 총 2회 진행됐으며 에이핑크는 각각 2,739석, 총 5,478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일본 내 입지와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공연을 통해 일본에서 발매된 정규1집 수록곡과 한국에서만 발매했던 히트곡들을 모두 라이브로 선보이며 일본 팬들에게 핑크빛 감동을 선사했다.

에이핑크의 일본 첫 라이브투어 ‘핑크세션’은 지난 3일 일본 나고야에서 시작한 이후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지역 등에서 총 6회의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오는 10월 4일 도쿄 콘서트와 12일 도쿄 앵콜 콘서트를 남겨두고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에이큐브(ACUBE)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