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용팔이
용팔이
김태희와 주원이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2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모처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태현(주원)과 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여진은 태현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서 탈출했다. 태현과 여진은 인근 성당에 몸을 숨기며 재활 훈련에 나섰다.

태현은 이날 여진에게 손수 요리한 오믈렛을 대접했다. 여진이 썰어달라고 앙탈을 부렸고 태현은 짐짓 무뚝뚝한 체 하면서도 여진을 위해 오믈렛을 직접 썰어줬다.

이어 태현과 여진은 걷기 연습에 나섰다. 여진이 중심을 잃고 쓰러질 뻔 하자 태현은 여진을 부축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은 채 낭만을 즐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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