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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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보영이 임주환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신순애(김슬기)와 나봉선(박보영)이 최성재(임주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순애는 “최성재가 은희(신혜선) 뺑소니 사건의 증거를 은폐하려고 했단다. 경찰서에서 들었다”고 알렸다. 봉선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도 성재를 믿고 싶어 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이어 집으로 돌아간 봉선은 선우(조정석)와 전화 통화를 하며 성재에 대해 물었고, 선우는 “가족 같은 사람이다. 은희도 많이 의지하고”라고 답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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