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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가 임주환이 박보영을 죽이려한 것을 알게 됐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귀신님’에서는 신순애(김슬기)가 임주환이 박보영을 차로 치어 죽이려한 것을 깨닫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봉선이 길을 가던 중 차가 봉선을 치려 했고, 순애는 봉선을 밀어 그를 구해냈다. 이어 순애는 “나 진짜 간다. 잘 먹고 잘 살아”라며 봉선과 작별하고 돌아오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순애는 한 차를 보고 “이거 아까 그 차 아냐?”라 혼잣말을 했다. 이어 차 안에 탄 사람을 발견하고, “최경장님?”이라 말했다.

차 안에 있던 최성재(임주환)는 “신순애!”라 외치며 분노한 듯 클락슨을 내리쳤다. 이에 지나가던 행인이 그에게 화내며 내리라고 하자, 성재는 그 행인을 끌고 가 그를 내리쳤다. 이 상황을 모두 목격하고 있던 순애는 ‘아니야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니야. 느낌이 안 좋아. 이거’라 생각했다. 이어 그는 서빙고 보살(이정은)을 찾아가 자신은 이대로 떠날 수 없다며, “그 사람이, 그 사람이 나봉선을 죽이려고 해”라 말했다. 이어 누구냐며 그 셰프냐는 보살의 질문에 “아니, 최경장님이”라 답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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