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뮤직뱅크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슈퍼주니어가 다시 한 번 돌아왔다.

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슈퍼주니어가 ‘데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는 검정색과 흰색이 조합된 슈트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여유로운 무대로 명불허전의 모습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 곡 ‘데빌(Devil)’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와 히트 작곡가 켄지가 슈퍼주니어를 위해 합작한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의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지독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데빌의 성향에 빗대어 표현, 뜨거운 여름날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사막의 조난자에게 주어지는 소금처럼, 행복한 순간이 왔다가도 다시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되는 끊임없는 사랑의 목마름을 담았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슈퍼주니어, 비스트, 샤이니, 에이핑크, 원더걸스, B1A4, 티아라, 배치기, 전설, 소나무, 여자친구, 앤씨아, 유승우, 지헤라, 은가은, 딕펑스, 신지가 출연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