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_지우_과거_댄스_영상_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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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6인조 신예 걸그룹 워너비(Wanna.B)의 리더 지우가 과거 백댄서로 활동했던 영상이 데뷔 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워너비의 리더 지우가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과 댄스 호흡을 맡췄던 영상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우는 걸그룹 워너비의 맏언니이자 리더로 데뷔 전 JYP엔터테인먼트의 댄스 트레이너 및 다양한 무대에서 출중한 춤 실력을 선보이며 업계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특히 지난 2012년 박재범이 ‘노우 유어 네임(Know your name)’을 발매 당시 그의 댄스 파트너로 동반 활동을 펼쳤으며, 2012년 비스트의 ‘뷰티풀쇼’ 콘서트에서는 이기광의 솔로 퍼포먼스 무대에 파트너로 나서 커플 댄스 호흡을 맞췄다. 당시 이기광과 함께 펼친 화끈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는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회자된 바 있다.

지우는 데뷔 직전 공개됐던 솔로 댄스 영상이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신인 걸그룹 리더의 쩌는 댄스 실력’이란 제목으로 게재,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는 등 남다른 춤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신인으로 기대를 높여왔다.

지우가 속한 워너비는 최근 첫 번째 싱글 ’전체차렷(Attention)’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 했으며 신인답지 않은 절도 있고 파워풀한 각군무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워너비는 금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서도 계속해서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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