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스포츠스타 현주엽, 송종국, 홍진호, 김연경, 신수지가 ‘런닝맨 제 4대 최강자전’에 함께 출연한다.
이날 본격적인 최강자전을 가리기 전, 초능력을 획득하기 위한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파트너와 함께 고수와의 미션 대결에서 이겨야 하는 것.
이에 바둑의 신 조훈현을 비롯해 소리연구가 배명진, 프로파일러 표창원, 훈남셰프 미카엘, 인기 웹툰작가 조석, 국악소녀 송소희까지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의 이들을 맞이했다.
‘런닝맨’만의 특유의 미션을 통해 그동안 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조훈현 기사의 천진난만한 모습부터 웹툰작가 조석의 허당스러운 면모까지 선보이며 현장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광수와 그림대결을 연이어 펼친 조석은 “내 그림이나 광수씨 그림이나 이젠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라고 농담 섞인 어조로 낙담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 스타들과 고수들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26일 오후 6시 26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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