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콕 휴가, 이색 마사지 경험 '안면 강타 마사지'

무한도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색 마사지를 경험했다.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태국의 한 마사지숍을 찾아 범상치 않은 차림의 고수를 만났다. 마사지를 앞둔 고수는 난데없이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티아라의 ‘보핍보핍’을 재생하며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음악에 맞춰 멤버들의 뺨따귀를 때리며 이색적인 마사지를 선사했다.

고수는 “때리는 건 태국에서 내가 최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처음에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멤버들도 자신의 차례가 끝나자 “다른 멤버들도 이렇게 맞는 거냐”고 기뻐하며 ‘무한 이기주의’의 진수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