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텐아시아=최보란 기자]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진짜’ 포상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5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외 극한 알바! 인도, 중국, 케냐에서 펼쳐지는 3국 3색 혹독한 알바 현장! 숭고한 노동 후 더 달콤한 무도식 특별한 포상휴가 즐기기! 홀리데이 in 방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태국에서 포상 휴가를 만끽하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풀장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는가하면, 그늘에 누워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멤버들의 얼굴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이 같은 휴가를 즐기기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해외극한알바’를 체험해야 했다. 유재석과 광희는 인도 뭄바이에서, 하하와 정형돈은 중국 정저우에서, 박명수와 정준하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각각 빨래 300개, 고산 가마꾼, 코끼리 보육사로 변신해 구슬땀을 흘렸다. 혹독한 알바를 체험한 뒤 꿀맛 같은 휴식의 기쁨이 사진에서 절로 느껴진다.

한편 오는 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 에서는 멤버들의 해외극한알바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무한도전’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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