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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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백년손님’ 이춘자 여사가 힙합 여전사로 변신했다.

오는 14일 오후 11시15분 방송 예정인 ‘SBS 백년손님’에서는 스냅백과 선글라스를 쓰고 힙합 여전사로 변신한 이춘자 여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후포리 남서방이 어버이날을 맞아 후타삼에게 힙합스타일의 최신유행 스냅백과 미러 선글라스, 체인 목걸이를 선물했다. 젊은이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했던 모자와 액세서리임에도 불구하고 후타삼은 의외로 선물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착용한 후타삼의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본 이춘자 여사는 “볼만하다! 이거 못보고 죽은 사람은 원통하데이!”라고 말하며 터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참을 웃던 이춘자 여사는 이내 후타삼의 스냅백과 선글라스를 내심 부러워하며 은근슬쩍 이를 착용해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힙합 여전사의 모습으로 변신한 후포리 할미넴 이춘자 여사와 후타삼. 욕도 서슴지 않았던 그동안의 활약상을 모은 힙합 뮤직비디오 ‘후포리 랩스타’가 공개된다.

‘후포리 랩스타’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은 “음원차트 올킬할 것 같다.”. , “근래 본 뮤직비디오 중에 가장 느낌 있다.”, “해외에 출품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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