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가수 이정이 신나는 트로트 무대로 명곡 판정단을 춤추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편 2부에서는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김소현&손준호 부부, 홍경민, 이정, 손호영, 조정민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이정은 놀자와 함께 박상철의 ‘무조건’을 선곡해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정은 단순하지만 신나는 안무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시선을 집중 시킨 뒤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이정의 이름을 호명하며 환호했다.

이정의 무대에 관객들은 물론 경쟁 가수들까지 기립박수를 치게 만들었다.

이정은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손호영과의 맞대결에서 431 대 424로 1위를 차지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