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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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씨엔블루 종현과 공승연이 귀신의 집 데이트를 즐겼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놀이공원 귀신의 집을 찾은 이종현과 공승연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승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가장 무섭다”라며 귀신의 집을 절대 들어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종현은 귀신의 집을 장어덮밥 집으로 속여 공승연과 귀신의 집을 가는 데 성공했다.

종현은 무서워서 자신에게 안기는 공승연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공승연을 꼭 끌어안은 종현은 연신 “괜찮다. 나만 쳐다보라”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공승연은 “남편 이종현이 귀신의 집에서 계속 괜찮다고 말하면서 안심시켜줘서 고마웠다”라면서도 “하지만 밖으로 나왔을 땐 한 대 때려주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종현은 “신혼집을 귀신의 집으로 꾸미겠다”라며 음흉한 계획을 밝혔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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