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초인시대 유병재
초인시대 유병재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초인시대’ 유병재가 열정페이와 취업난, 실연에 충격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tvN ‘초인시대’ 1회에서는 25번째 생일을 맞은 복학생 병재(유병재)와 그의 친구들이 자신들에게 생긴 초능력에 대해 깨닫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재는 취업을 위해 취업상담센터를 찾지만, 가고 싶은 기업을 얘기하자 “눈 낮춰요. 이런 회사에서 병재씨 필요가 없어요”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어 병재는 선배의 쇼핑몰 개업을 위해 홈페이지 제작을 돕지만, “다 경력이다”,”나중에 오픈하면 옷으로 주겠다”등의 말로 ‘열정페이’에 시달렸다.

이어 병재는 자신이 좋아하던 연주(정연주)와 우연히 만났다. 그에게 유일하게 친절하게 대해주던 연주가 남자친구에게 “그 X신은 버그잡을 때 빼고는 쓸모가 없어”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병재는 “월세를 못내는 학생은 필요없다”는 집주인의 협박을 받아 급하게 일자리를 찾아 나서게 됐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초인시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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