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 앤 더 아이’ 스틸.
‘더 위 앤 더 아이’ 스틸.
‘더 위 앤 더 아이’ 스틸.

미셸 공드리 감독의 신작 ‘더 위 앤 더 아이’가 3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26일부터 열리는 제4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통해 먼저 관객을 만난다.

‘더 위 앤 더 아이’는 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과 우정, 오해와 화해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 빛나는 청춘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자아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터널 선샤인’ ‘무드 인디고’ 등을 연출한 미셸 공드리 감독의 신작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미셸 공드리 감독이 한 번도 시도한적 없는 연출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27일 오후 8시 5분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는 ‘더 위 앤 더 아이’에 대한 관심을 부응하듯 예매율도 급증하고 있다고 영화사 측은 전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는 영화의 주제나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색깔의 영화를 상영하고 다채로운 영화들을 관객들과 만나게 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후 관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누리픽쳐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