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연극 관객 만명 돌파 공약, 2월 첫 주 이행한다

연극 ‘해롤드&모드’ 배우 강하늘

연극 ‘해롤드&모드’ 배우 강하늘

배우 강하늘이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5일 프레스콜에서 현재 공연 중인 연극 ‘해롤드&모드’ 관객수가 1만명을 돌파하게 되면 해당되는 회차의 모든 관객들에게 공연 종료 후 야식차를 쏜다고 공약을 내걸었던 것.

소속사 샘 컴퍼니에 따르면 강하늘이 공약을 이행할 날이 임박했다. 소속사는 “이행 일자는 아직 미정이지만 당일 공연이 종료된 후 극장 밖에서 야식을 건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극 ‘해롤드&모드’는 1차 티켓 오픈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연극 부문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연 비수기인 1월에도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만명을 돌파하는 시점은 2월 첫째 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은 전석 1만원 특별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샘 컴퍼니가 밝혔다.

공연은 3월 1일까지.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샘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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