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 '강남앓이'에 깊은 시름

남주혁

남주혁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남주혁이‘강남앓이’에 빠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일산대진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남주혁과 강남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일산대진고등학교에 첫 등교를 한 남주혁은 강남이 뉴욕 스케줄로 인해 결석 사실을 알게 되자 깊은 시름에 빠졌다.

지난 몇 주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환상의 콤비’를 자랑했던 사이이기 때문에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 것. 강남의 결석을 실감하지 못한 남주혁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남의 빈자리를 느끼며 애절하게 그리워했다. 남주혁은 매 쉬는 시간마다 쓸쓸히 창밖을 내다보고 ‘강남이 형’을 반복해 부르는 등 애절한 ‘강남앓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 강남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남주혁과 달리 강남은 뉴욕에서 바쁘고 신난 스케줄을 보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보이던 폭풍 친화력을 뉴욕에서도 발산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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