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모두 다 김치’ 방송 화면 캡처
MBC ‘모두 다 김치’ 방송 화면 캡처
MBC ‘모두 다 김치’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동빈이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의 종방소감을 전했다.

극 중 박동빈(배용석)은 김호진(신태경)에게는 진한 우애를 나누는 형이자 조력자로, 아들 훈이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아들 바보로, 그리고 회사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발 벗고 나서는 열혈 직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박동빈은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많은 애정을 쏟아 연기했던 만큼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 어떤 작품보다 종영이 더욱 섭섭하게 느껴진다. 촬영 마치고 함께 간 여행에서 다 같이 부둥켜안고 울었다. 정말 잊지 못할 드라마를 만나게 되어 행복했다”며 뭉클한 진심을 전했다.

앞서 박동빈은 극 중 주스를 뱉는 연기로 ‘주스 아저씨’라는 별칭을 얻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온라인과 SNS에서는 박동빈의 연기를 패러디한 일명 ‘주스 아저씨’ 이모티콘이 출시돼 관심을 끌었다.

‘모두 다 김치’의 최종회는 오는 31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MBC ‘모두 다 김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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