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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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보검이 일본 원작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논의중이다.

7일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작사 그룹 에이트에 따르면 박보검은 극중 재미교포 출신 첼로 전공자 역을 두고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음악대학을 벼경으로 젊은 음악가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수많은 팬을 양산한 히트 드라마다.

앞서 심은경 주원 도희 고경표 등이 캐스팅됐다. 박보검이 제안받은 역할은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로 주인공 차유진(주원)과 라이벌 관계에 놓인 인물이다.

박보검은 SBS ‘원더풀마마’ KBS2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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