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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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멤버들의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도전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결과로는 알 수 없는 엄청난 드라마를 쓴 ‘무한도전’ 레이싱팀!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너무 잘했습니다! 진짜 무한도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레이싱복을 입고 레이싱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렬로 선 멤버들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함께 주먹을 쥔 오른손을 들어 올린 모습이다.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KSF 결승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노홍철은 세미프로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와 아마추어 클래스인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에 각각 출전했으나 차량 사고로 완주에 실패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스피드 레이싱 도전이 담긴 ‘스피드 레이서’ 편은 7월 중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김태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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