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출연분 다음 주까지 방송"

MBC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MBC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MBC가 배우 전양자의 ‘빛나는 로맨스’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는 7일 오후 “전양자 씨의 ‘빛나는 로맨스’ 출연분을 다음 주까지 방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전양자는 ‘빛나는 로맨스’에서 한식집 청운각의 주인 윤복심 역으로 출연중이다.

이어 “MBC는 극 전개상 무리가 따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른 출연자들의 일정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드라마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양자는 국제 영상과 노른자쇼핑 등 세모그룹의 주요 계열사 대표를 맡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수사 선상에 올랐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빛나는 로맨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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