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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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음반 ‘사재기’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B1A4의 정규 2집 음반 ‘후 엠 아이(WHO AM I)’에 대한 ‘사재기’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은 B1A4의 음반 판매량이 비정상적으로 급증했다는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한 작성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집계 마감시간 직전 몇 시간 동안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19일은 휴일이어서 온라인 판매량 집계가 올라가지 않아야 정상인데 이 날은 마감 전 3시간 반 동안 14,000 여 장이나 집계 수치가 올라갔다”며 “사재기가 아니고서야 이런 순위가 나올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B1A4 음반의 갑작스런 판매 증가로 인해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동방신기 7집 음반 ‘텐스(TENSE)’가 2위로 밀려났다. 1위를 차지하기 위한 방법 아니었냐”고 전했다.

의혹을 제기한 이들은 흔히 팬덤형 가수라 불리는 아이돌 그룹 등은 온라인 예매 물량이 많아 발매 1, 2일 차의 판매량이 높지만 B1A4는 1, 2일차의 판매량은 매우 저조하다가 음반 초동 판매량 집계를 사흘 앞두고 갑자기 판매량이 만 장 이상으로 올라섰다고 주장했다.

또 의혹이 불거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의 판매량 4만장의 출처를 분석했는데 2.5%에 해당하는 1,000장 정도는 B1A4 소속사에서 진행한 친필사인 앨범 공동구매 물량으로 추정되며 출고도 되지 않은 앨범이 차트에 올랐다고 했다. 한터차트와의 통화 녹취록 음성도 공개됐다. 7.5%에 해당하는 약 3,000장은 B1A4 팬사인회 물량으로 추정했으며 8.25%에 해당하는 약 3,500장에 대해서는 대만과 일본 브로커들이 구매한 것이라 주장했다. 이들은 나머지 3만2,500장은 해당 기간 중 2일이 주말이었기 때문에 온라인 집계가 되지 않고 오프라인 판매량으로 추정되지만 출처가 모호하다고 말했다.

이에 B1A4 팬들은 “B1A4의 정규 2집은 각 멤버별로 6장의 앨범이 발매됐는데 팬이라면 구매 했을 것”이라며” 때문에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반박했다. B1A4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의 이원민 대표는 음반 사재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제작사가 사재기를 할 수 있느냐”며 “오늘 ‘뮤직뱅크’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이 풀이 죽을까봐 오히려 걱정”이라고 전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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