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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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효종(27)이 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최효종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최효종은 육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경찰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 의경으로 21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최효종은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를 통해 “그동안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죄송하다. 더 많이 생각하고 겸손하게 웃음 드리는 코미디언으로 거듭나겠다”고 입대 소감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에 개그맨 김지호는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최효종의 삭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나이 어린 선임들한테 애교 많이 떨어서 사랑받는 이등병이 되길”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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