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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일 강의 죽음' 불금에 고작 1만 7436명…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나일 강의 죽음' 불금에 고작 1만 7436명…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할리우드 범죄물 '나일 강의 죽음'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일 강의 죽음'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1만 7,43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4,021명.지난 9일 개봉한 '나일 강의 죽음'은 '해적: 도깨비 깃발'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3일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추리 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 작가가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모티브로 지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박스오피스 2위는 '해적: 도깨비 깃발'이다. 1만 252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5만 9616명을 기록하고 있다. '킹메이커'는 3위다. 하루 929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6만 7853명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무비차트TEN] '해적2'·'킹메이커' 예매율도 '뚝'…2월 극장가 최악의 침체기

    [무비차트TEN] '해적2'·'킹메이커' 예매율도 '뚝'…2월 극장가 최악의 침체기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등 설 연휴 흥행을 노린 한국영화 두 편이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코로나 확진자 폭증으로 예매율까지 뚝 떨어졌다. 2월, 극장가 침체기가 극에 달 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28일(금)부터 2월 3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해적: 도깨비 깃발'이 75만 3831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2만 1459명이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등 역대급 캐스팅, 그리고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으로 기대를 모았다.이 영화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개봉,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잇는 극장가 구원 투수로 관심을 받았으나 화력을 뿜어내지 못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 하면서 관객들이 더욱 움추러들었고, '재미 있다'는 입소문도 없었다.'해적: 도깨비 깃발'과 함께 설 연휴 흥행을 노린 '킹메이커'도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일주일 동안 41만 7560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50만 7594명을 기록했다.'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려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불한당'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이선균, 조우진, 이재명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대선을 앞둔 상황 '선거'를 소재로 한 정치 드라마로 관객들의 관심을 유도 했지만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힌 상황이

  • '해적2' 김정훈 감독 "전작 866만·제작비 230억…부담감 안고 욕망을 분출했죠"[TEN스타필드]

    '해적2' 김정훈 감독 "전작 866만·제작비 230억…부담감 안고 욕망을 분출했죠"[TEN스타필드]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수많은 할리우드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입니다. 항상 마음 속에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어드벤처 영화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었죠.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제가 품고 있던 욕망을 해소 시켜 준 고마운 작품입니다."영화 '탐정: 더 비기닝' 이후 7년여 만에 신작 '해적: 도깨비 깃발'을 들고 나온 김정훈 감독이 이렇게 말했다.오랜만에 자신이 만든 영화를 관객에게 선보이게 됐다. 그러나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설렘 이상으로 부담감이 클 것이다. 이전 시리즈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이 866만명을 동원한 흥행작으로, 후속편에 대한 관객의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 여기에 '해적: 도깨비 깃발'은 230억원을 들인 대작으로 450만 이상의 관객을 모아야만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흥행을 장담할 수 없다.김정훈 감독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관객들의 사랑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오락 영화다.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영화가 관객을 많이 만나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만들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무엇보다 김 감독은 "'해적: 도깨비 깃발'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1편 보다 더욱 어드벤처 요소가 강했다. 두 아이 아빠로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강조했다.김 감독이 자신감을 보인만큼, 출발은 좋다. '해적: 도깨비

  • [무비차트TEN] "입소문 탈까?"…'해적2'·'킹메이커' 확진자 1만 6000명, 설 연휴 '격돌'

    [무비차트TEN] "입소문 탈까?"…'해적2'·'킹메이커' 확진자 1만 6000명, 설 연휴 '격돌'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화력이 떨어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밀어냈다. 오랜만에 흥행 전선에 뛰어든 한국영화 두 편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가 설 연휴 동안 입소문을 탈 수 있을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21일(금)부터 1월 27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22만 3572명을 동원하며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23만 1335명.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 개봉한 '해적: 도깨비 깃발'이 개봉 첫 날 9만명을 동원, 단숨에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달 15일 개봉해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했다. 연초 '경관의 피' '특송' 등 신작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700만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코로나19가 없던 2019년 개봉해 802만명을 동원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개봉 이후 이틀 동안 누적 관객수 16만 7630명을 모았다. 이 영화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등 역대급 캐스팅을 자랑한다.전작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866만명을 모은 만큼, 흥행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 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발목을 잡은 상황이다. 관건은 입소문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증명했듯, 관객은 영화가 재미있으면 극장을 찾는다.이어 '씽2게더'가 지난 일주일 동

  • [종합] "피한다고 피했는데"…확진자 1만 3000명, '해적2' vs '킹메이커' 오늘(26일) 개봉

    [종합] "피한다고 피했는데"…확진자 1만 3000명, '해적2' vs '킹메이커' 오늘(26일) 개봉

    한국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가 코로나 확진자가 1만 3000명을 돌파한 오늘(26일) 개봉한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 등을 연출한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김성오, 박지환 등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열연한다.2014년 개봉해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후속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려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가 선거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고 엄창록을 모티브로 삼았다.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가 '불한당' 이후 재회해 관심을 높였으며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향연이 볼거리다.특히 '킹메이커'는 코로나19를 피해 여러차례 개봉을 미루다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관객을 만나게 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3000명을 돌파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이 예매율 49.5%, 예매 관객수 9만 1675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다.뒤이어 '킹메이커'가 예매율 25.3%, 예매 관객수 4만 6923명을 기록중이다.두 편의 한국영화가 코로나19를 뚫고 관객 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 "한효주는 프로페셔널, 강하늘은 소문처럼 인성 좋아" [인터뷰②]

    '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 "한효주는 프로페셔널, 강하늘은 소문처럼 인성 좋아" [인터뷰②]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김정훈 감독이 한효주부터 엑소 세훈까지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24일 오전 '해적: 도깨비 깃발'의 김정훈 감독을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영화와 관련한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 감독은 "한효주는 평소 여성스러운 모습, 그리고 단단해 보이는 인상, 안정된 연기력 등을 봤기 때문에 '해랑'에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 했다"라며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면이 있다. 연기에 대한 태도가 놀라울 정도로 인상깊었다. 늘 열정적이고. 자기관리도 잘 한다"고 칭찬했다.이어 김 감독은 "무치 역할엔 넋살 좋고 다양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강하늘의 넓은 연기 폭과 연기력을 높이 평가해서 캐스팅 했다"라며 "소문처럼 인성이 너무 바르고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집요할 정도로 훌륭했다"고 했다.또한 "권상우는 어떤 역할을 해도 진정성을 느끼게 하는 힘이 있다. 이번에 악역을 했는데 인물이 가진 욕망 같은 것들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 할 수 있을거라고 믿었다"라며 "특히 권상우가 사극, 악역 모두 처음이라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과 신선한 재미를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잔혹한 리더의 모습이지만 관록과 여유로 표현되길 바랐고, 그런 점에서 너무 훌륭하게 소화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한궁 역으로는 눈빛이 강렬하고 힘 있는 배우를 찾다가 세운을 발견했다"라며 "인물과 맞는 외모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 '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 "권상우와 OTT 작품 촬영 시작할 것…3번째 호흡" [인터뷰①]

    '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 "권상우와 OTT 작품 촬영 시작할 것…3번째 호흡" [인터뷰①]

    김정훈 감독이 영화 '탐정: 더 비기닝', '해적: 도깨비 깃발'에 이어 배우 권상우와 차기작도 함께 할 것을 알렸다.24일 오전 '해적: 도깨비 깃발'의 김정훈 감독을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영화와 관련한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정훈 감독은 "OTT를 통해 공개할 차기작에도 권상우가 출연한다. 이런저런 작업을 진행중이다"라며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것이다. 소소하게 재미있는 현실을 담아내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이로써 김정훈 감독과 권상우는 '탐정: 더 비기닝', '해적: 도깨비 깃발'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김정훈 감독은 권상우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훈 감독은 "배우로서 너무 좋은 사람이다. 진정성 있고 시야가 넓고 상대 배우들을 배려하는 등, 너무 많은 장점을 가졌다"라며 "인간적으로도 매력적이다 '탐정: 더 비기닝' 때 권상우를 처음 만난 날이 기억난다. 제가 압구정 야외 카페에 앉아 있었는데, 여고생들이 지나가면서 권상우를 본거다. 먼저 '안녕' 하면서 손을 흔들더라. 자신을 쳐다보는 행인들에게 편하게 말 걸고 인사하는 모습이 일반적으로 생각한 배우의 모습 같지 않았다. 무엇보다 속에 담아 두는 일이 없다. 사소한것까지 편하게 얘기한다. 인간적으로 참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효주, 강하늘, 권상우, 이광수, 채수빈, 엑소 세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개봉.노규민 텐아

  • [무비차트TEN] '스파이더맨' 700만 돌파…'해적: 도깨비 깃발' 예매율 25.9%, 흥행 청신호

    [무비차트TEN] '스파이더맨' 700만 돌파…'해적: 도깨비 깃발' 예매율 25.9%, 흥행 청신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7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한국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25.9%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14일(금)부터 1월 20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28만 529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00만 7473명.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700만명을 돌파한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처음이다.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은 802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지난달 15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신작 '경관의 피' '특송' 등에 잠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이내 재탈환 했다.  700만 관객을 돌파한 현 시점에도 여전히 높은 예매율을 기록, 설 연휴 동안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송'이 2위다. 지난 일주일 동안 23만 232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0만 5631명을 기록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배우 박소담의 원톱 주연 영화로, 짜릿한 카페이싱과 맨몸 액션이 쾌감을 안긴다. 여기에 송새벽, 김의성 등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 된 연기로 몰입도를 높인다.애니메이션 '씽2게더'가 3위에 올랐다. 지난 일주일 동안 19만 2048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 55만 6824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

  •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SNL2' 신동엽·안영미 대단해…연극하고 싶어졌다" [인터뷰③]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SNL2' 신동엽·안영미 대단해…연극하고 싶어졌다" [인터뷰③]

    배우 강하늘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강하늘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강하늘은 "최근 SNL 코리아2'에 출연했다. 정말 재미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강하늘은 "신동엽 선배님, 안영미 님을 비롯한 모든 크루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라며 "저는 한 회에 나왔는데도 땀범벅이 됐지만 그분들은 매주 하지 않나.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했다.또 강하늘은 "최근 들어 '연극을 하고 싶다'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이번 출연을 통해 딱 좋은 느낌을 갖게 됐다"라며 "공연하는 기분이었다. 연극이나 뮤지컬도 공연 전에 관객 없는 무대에서 진짜 공연처럼 연기하는 순서가 있는데 'SNL'도 똑같았다. 정상훈이 형이랑도 '진짜 연극하는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떠올렸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 역으로 열연했다.오는 26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권상우는 액션 원탑…고수에게 한수 배웠다" [인터뷰②]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권상우는 액션 원탑…고수에게 한수 배웠다" [인터뷰②]

    배우 강하늘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권상우와 액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강하늘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 역으로 열연했다.특히 강하늘과 권상우의 짜릿한 액션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호흡은 어땠을까. 강하늘은 "액션에 관해서는 제가 감히 호흡을 말씀드릴만한 분이 아니다. 권상우 형님이 저와의 호흡을 이야기 해주셔야 한다"며 웃었다.이어 강하늘은 "고수에게 한수 배우는 느낌으로 임했다"라며 "권상우 형님은 액션에 있어서 탑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함께 액션 연기를 해보면서 '형님이 힘을 줄 때와 뺄때를 정말 잘 알고 계시는구나'라며 감탄했다. '이건 훈련으로 나오는 게 아니다 본능이다'라고 생각했다"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난 착하지 않다…자기관리? 집 밖에 안 나가" [인터뷰①]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난 착하지 않다…자기관리? 집 밖에 안 나가" [인터뷰①]

    배우 강하늘이 자신이 착하지 않다고 밝혔다. 착하다는 이미지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없다고 했다.18일 오전 강하늘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강하늘은 '자기관리를 잘 하는 배우'라는 이야기에 대해 "쉴 때 아무것도 안 하고 집 밖에 안 나간다. 그게 관리라면 관리인 것 같다"며 웃었다.이어 강하늘은 '모든 여배우들이 한 번 쯤 호흡 하고 싶은 배우로 꼽혔다'는 말에 못 믿겠다는 듯 "누가 뽑았나?"라며 "편해 보여서 그런것 같다. 제가 딱히 예민하거나 까탈스럽지 않다"고 말했다.늘 '착하다'는 인식이 강한 강하늘 스스로 스트레스는 없을까. 그는 "항상 얘기하지만 저 착하지 않다. 목표 하는 건 딱 하나다. 저로 인해서 얼굴 찌푸리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친절하게 하려고, 착하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현장을 재미있게 풀어가려고 할 뿐이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강하늘은 "그래서인지 스트레스보다 재미있는 일 투성이다"라며 "그렇다고 스트레스가 하나도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 같다. 스트레스가 생기면 억지로 풀려고 노력하진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멍 때리며 생각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트레스 푸는 행위까지는 아니지만 그런것이 큰 힘이 되고 도움이 된다. 오늘 하루를 즐겁게 지낼 수 잇는 원동력이 된다"고 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 역으로 열

  • 한효주 "바라클라바 색깔별로 떠주실건가요?"…엄마 '♥' 감동 [TEN★]

    한효주 "바라클라바 색깔별로 떠주실건가요?"…엄마 '♥' 감동 [TEN★]

    배우 한효주가 엄마가 직접 떠 준 바라클라바를 착용하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한효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색깔 별로 떠주실 건가요.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한효주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준 것으로 보이는 연보라색 바라클라바가 눈길을 끈다. 한효주는 바라클라바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한효주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 개봉을 앞두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강하늘·한효주·이광수·권상우 '해적: 도깨비 깃발' 메인 포스터 공개

    강하늘·한효주·이광수·권상우 '해적: 도깨비 깃발'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역대급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나선 해적과 의적, 역적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다.먼저 여유로운 표정이 돋보이는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 역 강하늘은 캐릭터 특유의 호탕한 기세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해랑' 역 한효주는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다운 위용으로 눈길을 끈다.여기에 야망 가득한 눈빛을 빛내는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 이광수와 위압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 권상우의 모습은 보물을 둘러싼 이들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뿐만 아니라 모두를 집어삼킬 듯이 몰아치는 거친 파도에도 거침없이 그 속을 가로지르는 해적선의 모습은 "사라진 보물, 찾는 자가 주인이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바다로 나선 해적단의 맹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이렇듯 보물을 둘러싼 인물들의 폭발적 시너지가 생생히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유일무이 해양 어드벤처다운 압도적인 재미와 볼거리로 새해의 포문을 힘차게 열 것이다. 1월 26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한효주, 각선미도 갓벽이네…옆모습 '예술' [TEN★]

    한효주, 각선미도 갓벽이네…옆모습 '예술' [TEN★]

    배우 한효주가 우월한 각선미를 과시했다.한효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고했어, 오늘도. 빰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한효주는 미니스커트에 워커를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옆모습도 빛나는 한효주의 미모와 매끈한 각선미가 시선을 강탈했다.또한 한효주는 우월한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효주는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로 관객을 만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 액션+카리스마…스크린 평정 출격 대기

    '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 액션+카리스마…스크린 평정 출격 대기

    배우 한효주가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으로 새해 흥행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해피니스'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평을 얻은 한효주가 2022년 새해,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으로 다시 한번 강렬한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한효주는 드라마 '해피니스'에서 경찰 특공대 에이스 '새봄' 역을 맡아 수준급의 액션은 물론 극한의 혼란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 인물 특유의 대범함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각인시켰다.이어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한효주는 검술과 수중 액션, 아크로바틱 등 수개월간의 연습 끝에 '해랑' 특유의 움직임을 속도감 있게 완성해내 한층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한효주는 단주로서의 당차고 강인한 모습 사이 자신을 따르는 해적 단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인간적인 매력까지, '해랑'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극을 든든하게 채울 예정이다.이에 한효주는 "'해랑' 캐릭터를 통해 관객분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리더로서의 강인한 모습뿐 아니라 다양한 면모들을 보여주고자 굉장히 노력했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22년 새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