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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번 이혼·3번 결혼' 유혜영, '무계획' ♥나한일에 "집 팔아먹었잖아!"('금쪽')

    [종합] '2번 이혼·3번 결혼' 유혜영, '무계획' ♥나한일에 "집 팔아먹었잖아!"('금쪽')

    두 번의 이혼을 겪고 세 번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유혜영, 나한일이 합가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또 다시 갈등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성공적인 삼혼을 위해 상담소를 찾아 이전 결혼의 갈등 원인이 나한일의 ADHD와 유혜영의 예기불안에 있음을 찾아낸 바 있다. 그러나 부부는 일상에서 문제 해결의 어려움을 느낀다며 또 한 번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금쪽 상담소' 사상 최초로 A/S 상담이 이뤄졌다. 더욱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유일부부의 세 번째 신혼 생활을 담은 영상을 살펴봤다. 영상 속 유혜영은 데이트를 위해 집을 나서다 황급히 돌아와 가스 밸브를 확인하는 등 재차 집안을 점검한 후에야 겨우 집을 나서며 '예기불안' 성향을 숨기지 못한다. 나한일은 '성인 ADHD'의 특징인 자꾸 깜빡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차 키부터 핸드폰까지 갖은 소지품을 끊임없이 찾으러 다닌다. 결국 부부는 총 세 번이나 왕복한 후에야 데이트에 나섰다. 유혜영은 늘 물건을 잃어버리는 나한일 탓에 신경 쓸 일이 많아 힘들다고 토로한다. 물건 뿐만 아니라 생일까지 잊어버려 친구들이 기다리는 생일파티에 약속 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늦게 나타난 적도 있다고 폭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나한일이 잘 잊어버리는 모습 또한 ADHD 증상임을 짚어내며, 유혜영의 생일파티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닌 순간의 자극이 나한일의 '우선순위'를 바꿔버린 것이라며 그를 이해하고자 한다. 나한일은 유혜영을 위해 양손 가득 장을 봐와 본격 요리에 돌입한다. 그러나 넘치는 열정만큼 엉망이 된 주방에 유혜영은 폭풍 잔

  • [종합] '2번 이혼→3번 결혼' 나한일♥유혜영, 살림 안 합쳤다…대출에 ADHD까지 "살얼음판"

    [종합] '2번 이혼→3번 결혼' 나한일♥유혜영, 살림 안 합쳤다…대출에 ADHD까지 "살얼음판"

    재결합한 나한일‧유혜영 부부가 여전한 갈등과 고민을 드러냈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세 번째 결혼을 올린 나한일‧유혜영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 다른 생활 방식으로 인해 또다시 헤어지게 될까봐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1989년 결혼했지만 결혼 9년 만인 1998년 이혼했다. 그러다 이혼 4년 만에 재결합했지만 2015년 또 다시 헤어졌다. 이후 2022년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하며 다시 재결합하게 됐다. 서로와 두 번의 이혼, 세 번의 결혼을 한 것.나한일은 "재결합은 못 하겠다 생각했는데 딸은 그런 생각이 아니었던 가보다. 어떻게 해서라도 관계 회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유혜영은 "딸에게 아빠가 없다는 게 미안했고 빈자리를 채워주고 싶었다. 딸과 둘이 있을 때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크더라. 성인이 되어도 그 자리는 늘 똑같더라. 다시 만나보니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 편안했다. 굳이 다른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까 재결합을 결심을 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나한일도 "주말에 아내와 딸을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해줄까 생각한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음식을 해줄까 고민한다. 그런 즐거움을 옛날에는 몰랐다"라고 말했다.그러나 현재는 주말부부로 생활하고 있다. 유혜영은 "아직은 같이 못 산다. 지금 공간은 세 사람이 살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나한일도 "두 번째 이혼 후 7년을 떨어져 살았더니 많이 변해 있더라. 아내와 딸은 둘만의 생활이 익숙하다. 살림을 합치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더라"고 전했다. 또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 [종합] '감옥서 이혼' 나한일♥유혜영, 두 번째 재결합 후 "헤어지지 말걸" 후회 ('이생편')

    [종합] '감옥서 이혼' 나한일♥유혜영, 두 번째 재결합 후 "헤어지지 말걸" 후회 ('이생편')

    2번의 이혼 끝에 재결합 한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생편') 최종회에서는 유혜영이 나한일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혜영은 나한일을 밖으로 내보낸 뒤 몰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유혜영은 몰래 생일 케이크를 픽업하고 미역국을 끓였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나한일은 깜짝 이벤트는 물론 "내년에도 해줄게"라는 유혜영의 말에 감동했다. 유혜영은 손 편지도 썼다. 그는 "말로 다 표현 못해도 요즘 자기가 너무 고마워. 다시 만나서 완전히 생활 패턴이 달라져서 운동하고 활력도 찾았어. 이렇게 다시 만날 걸 꿈에도 생각 못 했는데 이런 일도 다 일어나네 우리한테. 이렇게 다시 만날 줄 알았으면 헤어지지도 말 것을. 자기 만나기 전에 재미없고 우울했고 그랬는데 생활이 바뀌고 너무 좋아. 자기랑 컬링 배우러 다니며 자주 만나니 그것도 좋고"라고 말했다. 이어 "헤어진 시간이 길었는데 좁혀지는 것 같아. 같이 운동하는 걸 예전엔 생각도 못했는데 하니까 너무 좋다. 생각해 보니 같이 안 해본 게 너무 많아. 앞으로 종종 함께 다니며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생각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어. 오늘 육십구 번째 생일 축하해. 앞으로 많은 생일을 함께했음 좋겠다. 당신이 주는 만큼 나도 더 나누도록 할게.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나한일은 "다시 나를 받아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해. 지금 이 시간이 지나온 어떤 시간보다 최고로 행복한 시간. 여한이 없다. 고마워 너무 감사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처음 만났을 때

  • '유혜영과 3번째 재혼' 나한일 "세심한 전진, ♥류이서와 너무 잘 살더라"[인터뷰]

    '유혜영과 3번째 재혼' 나한일 "세심한 전진, ♥류이서와 너무 잘 살더라"[인터뷰]

    액션 배우 출신 순애보 남편 나한일과 톱모델 출신의 러블리한 아내 유혜영 부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에 출연, 함께 컬링에 도전하며 부부가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나한일과 유혜영은 드라마 ‘무풍지대’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결혼했지만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 이후 둘은 따로 살다가 지난해 4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두 번째 재결합에 성공했다. 다음은 각자의 이름을 따 ‘유일 커플’ 혹은 ‘일류 커플’이라고 불리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의 제작진과 일문일답.□  '우리 이혼했어요' 이후로 다시 찍은 동반 프로그램인데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있다면?나한일 =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유혜영과 다시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오해를 풀고 결과적으로 가정을 회복하게 됐다. 그러다 이 프로그램이 새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둘이 함께 운동하면서 스킨십도 하고 더 가까워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잘 됐다 싶었다.유혜영 = 부부가 동반으로 하는 운동이라고 하길래 관심이 가더라. 이제 아무거나 해볼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 도전을 꿈꾸는 것 자체가 어려워서 이번 기회가 또 있을까 싶어서 한다고 했다.□ 나한일이 요리해 주는 장면(1화)이 관심(분 단위 최고 시청률)을 끌었는데?나한일 = 젊었을 때부터 자취생활을 해서 요리해 먹는 생활이 오랫동안 있었어. 재결합하고서 요리를 한번 해줬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아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내가 행복했다. 그래서 지금도 마찬가지로 만나면 뭐해 줄까 항상 생각하는 게 몸에 배어 있다. 그게 거짓이 아닌

  • [종합] '♥나한일과 재결합' 유혜영, 거꾸로 흐르는 시간 "168cm·48kg였는데…"('기적의 습관')

    [종합] '♥나한일과 재결합' 유혜영, 거꾸로 흐르는 시간 "168cm·48kg였는데…"('기적의 습관')

    배우 유혜영이 나한일과 재결합해 좋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유혜영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손범수는 의뢰인에 대해 "이분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 것 같다. 세월이 흐를수록 미모가 더욱 돋보인다"며 유혜영을 소개했다. 유혜영은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만난 배우 유한일과 결혼했다. 김환은 "거기서 신도 되게 유명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유혜영은 "동대문파 보스 이영숙. 별명이 불여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게 화제였다고 밝혔다.김환은 "거기서 만나서 결혼하고 옥중 이혼 후 재결합하셨다. 웬만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유혜영은 "3개월을 같이 촬영하고 다니고 만났다. 몇 년을 못 봤는데 새롭게 보게 됐다. 생각지도 못하게 재결합까지 왔다. 그동안 가정이 해체됐다가 이번에 다시 만나니까 가정 회복이 돼 좋다"고 했다.김환은 "아까 소개한 것처럼 유혜영 씨의 시간이 거꾸로 가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 어떻게 이렇게 변한 게 없이 아름다움을 유지하느냐?"라고 물었다. 유혜영은 "제 키는 168cm, 몸무게는 20대 때는 48~50kg대였다. 지금보다 훨씬 날씬했다. 세월이 지나면서 10년에 2kg씩 찐 거 같다. 적당히 몸무게가 올랐다. 살도 조금 찌고 변화가 좀 있다"고 했다.유혜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혜영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침대에서 벗어났다. 재결합한 나한일은 유산균을 꼭 챙겨 먹으라고 당부해둔 쪽지를 붙여두고 나갔다. 귤을 먹으며 TV를 보던 유혜영에게 전화가 왔다. 바로 나한일이었다. 나한일은 "날씨가 많이 춥네. 내가 준 유산균

  • 나한일♥유혜영, 은혼식 후 합가…지연수 "다정함 부러워" 눈물 ('우이혼2')

    나한일♥유혜영, 은혼식 후 합가…지연수 "다정함 부러워" 눈물 ('우이혼2')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재결합 커플 나한일, 유혜영이 세 사람만의 보금자리를 고르며 합가 카운트다운을 알렸다.‘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우이혼2’ 12회에서는 나한일, 유혜영이 함께 살 집을 둘러보는 모습으로 가슴 찡한 여운을 자아낸다.무엇보다 나한일은 ‘은혼식’을 마친 뒤 유혜영에게 “하루빨리 셋이서 함께 살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던 상황. 이에 나한일은 유혜영과 함께 지인이 소개해준 아담한 단독주택을 보러 가고, 두 사람은 마당부터 부부 방, 딸 방까지 꼼꼼히 살펴보며 앞으로 함께 살 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나한일은 줄자로 구석구석 직접 치수를 재는 등 들뜬 마음을 내비치고, 유혜영 역시 집을 둘러보며 “이런 집에서 살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표한다. 또한 집 구경을 끝낸 두 사람은 가구점을 찾아가 합가 후 필요한 가구들을 챙겨보며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풍겨 다가올 합가를 기대하게 한다.두 사람은 종일 집과 가구 등을 둘러보며 합가를 준비한 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 야경을 보며 데이트를 한다. 이때 나한일이 최근 유혜영의 집을 방문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현관 비밀번호가 우리 살 때 그대로, 손톱깎이도 결혼할 때 쓰던 거여서 깜짝 놀랐다”는 말을 꺼내자, 유혜영은 “잘 안 바꾼다니깐. 남편도 안 바꿨잖아”라는 돌직구 속마음 고백으로 나한일을 감동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나한일, 유혜영, 지연수가 &lsq

  • '감옥서 이혼' 나한일, 세번째 결혼식 제안…유혜영 "좋아" ('우이혼2')

    '감옥서 이혼' 나한일, 세번째 결혼식 제안…유혜영 "좋아" ('우이혼2')

    나한일과 유혜영이 세 번째 결혼식인 ‘은혼식’의 카운트다운을 울린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프로그램. 오는 3일 방송되는 ‘우이혼2’ 9회에서는 지난주 딸 나혜진과 33년만 첫 가족여행을 떠난 나한일, 유혜영이 본격적인 재결합 의사를 드러낸다. 나한일과 유혜영의 재회 일등 공신인 딸 나혜진은 두 사람의 재결합에 대해 적극적인 응원을 보낸다. 33년 만의 첫 가족 여행 이튿날, 나한일과 부녀만의 시간을 가진 나혜진은 “유혜영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은 아빠 나한일에게 “내가 보기에 엄마가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다”라고 한 데 이어 “엄마가 약혼반지, 목걸이를 가지고 있던 것처럼 어제도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꽃시계가 다 시들어도 끼고 있었다”라며 나한일을 감동케 한다. 이어 나혜진은 “지금은 내가 엄마 옆에 있지만 노후에는 엄마 옆에 아빠가 함께였으면 좋겠다”라면서 눈시울을 붉혀 재결합을 바라는 속마음을 전한다. 특히 엄마, 아빠의 재결합을 바라는 딸 나혜진의 속내를 들은 나한일은 현실적으로 재결합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고백한다. 나한일은 “세 식구가 함께 살기 위해서는 거주할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준비 중이고, 오래 걸리진 않을 거다”라며 재결합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한다.나한일은 유혜영에게 재회 기념으로 ‘은혼식’을 제안해 관심을 모은다. 나한일이 첫 가족 여

  • [종합] "3년간 폐결핵 투병" 유혜영, 나한일에 먼저 '재혼' 언급 "헤어질 일 없어"('우이혼2')

    [종합] "3년간 폐결핵 투병" 유혜영, 나한일에 먼저 '재혼' 언급 "헤어질 일 없어"('우이혼2')

    유혜영이 과거 폐결핵 투병 사실을 털어놓았다.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는 나한일, 유혜영의 강원도 동거 이야기가 이어졌다.자전거 연습을 하고 돌아온 유혜영의 까진 손에 나한일은 연고를 발라줬다. 그날 저녁 유혜영은 나한일을 위해 요리에 나섰고, 나한일은 그런 유혜영의 모습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두 사람은 7년 만에 함께 저녁시가를 하게 됐다. 나한일은 "당신 처음엔 밥도 못했다. 생쌀밥이었다. 당신이 새벽에 일어나서 밥해준다고 한 게 생생하다. 반찬이 콩나물 하나였다"며 옛이야기를 늘어놨다.다음날 대화를 하던 중 유혜영은 폐결핵을 앓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나한일이 "어릴 때 그림 그렸다고 하지 않았나"고 하자 유혜영은 "그린 그림을 선생님이 애들한테 보여줬다. 만화를 그렸다"며 선생님에게 칭찬 받을 실력이었음을 밝혔다.유혜영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폐결핵으로 아파서 학교도 못 가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했다. 집에서 누워만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체육시간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 운동신경이 없는 거다. 조회 때도 서있다가 쓰러진 적 있어서 그때부터 조회도 안 나갔다. 학교 안 나가도 결석계를 안 냈다. 아픈 애라서 그랬다. 그래서 혼자 만화를 그렸다"고 덤덤하게 고백했다. 반면 나한일은 "3년 동안 누워있었냐. 집에만 있었냐"며 놀란 표정이었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랬겠다"며 안타까워했다. 유혜영은 "그때 습관이 남았나보다. 아플 대 내가 먼저 움직이는 쪽보다 받는 쪽이 됐다"며 수동적인 자신의 성격

  • "재혼해도 될 것 같아"…'우이혼2' 나한일X유혜영, 눈물→재결합 청신호

    "재혼해도 될 것 같아"…'우이혼2' 나한일X유혜영, 눈물→재결합 청신호

    TV CHOSUN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우이혼'2)의 나한일과 유혜영이 강원도 동거 시작부터 재결합 청신호를 켠다.'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리티 예능.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우이혼2' 7회에서는 나한일-유혜영 부부가 서로를 위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강원도 동거 이야기가 전해진다.유혜영은 이혼 7년 만에 처음으로 나한일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재회 후 항상 직접 요리를 했던 나한일은 오랜만에 전 아내가 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유혜영은 결혼 생활 당시 나한일이 가장 좋아한 된장찌개와 신혼 초 해줬던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나한일을 감동케 했다.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 거실 창에 비친 서로의 모습을 바라봤고, 만남부터 재회까지를 회상하며 동거 첫날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동거 둘째 날 아침이 밝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기 이전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때 유혜영이 처음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3년 동안 폐결핵으로 아파 학교에 가지 못했던 얘기를 꺼내던 터. 나한일은 이제까지 듣지 못했던 유혜영의 투병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한 채 눈시울을 붉혔다. 유혜영은 아팠던 학창시절로 인해 "어렸을 때 추억이 없고 집에서 혼자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고, 이에 나한일은 같이 그림을 그려주고 공기놀이를 하며 그 시절 추억을 뒤늦게나마 만들어주려는 애틋한 마음으로 드러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유혜영 역시

  • 전재산 800만원이었던 나한일, 유혜영에 3번째 합가 제안…"지켜봐 달라" ('우이혼2')

    전재산 800만원이었던 나한일, 유혜영에 3번째 합가 제안…"지켜봐 달라" ('우이혼2')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나한일과 유혜영이 세 번째 합가를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든다.13일 방송되는 ‘우이혼2’ 6회에서는 지난주 나한일의 독단적인 ‘케이블카 데이트’로 위기감을 높였던 나한일과 유혜영이 세 번째 합가를 시작하는 내용이 담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나한일은 지난번 만남에서 화를 내고 가버린 유혜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합가를 제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같이 살아보며 변한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나한일이 유혜영에게 돌직구 고백을 건넨 것. 무엇보다 나한일은 평소 유혜영이 좋아하는 장소였던 강원도에 유혜영과 잘 어울릴만한 집을 직접 빌리는 정성까지 보이며 진심을 내비쳤다.그렇게 시작된 합가의 첫날, 나한일과 유혜영은 달달한 분위기를 드리워 눈길을 끌었다. 유혜영은 나한일의 의상을 직접 코디해줬고, 나한일은 자전거를 못 타는 유혜영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특히 나한일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유혜영이 탄 자전거를 잡아주는가 하면, 넘어진 유혜영을 일으켜주며 꼭 안아주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합가’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더불어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진심을 이길 수 있는 건 없다”라며 나한일에게 감동의 응원을 전해 기분 좋은 예감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나한일은 유혜영과 결혼할 당시 톱스타였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800만 원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함께 살아보기로 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신혼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상황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던 것.나한일은 “전 재산이 800만 원

  • 나한일·유혜영, 세 번째 결혼하나…"우리 재결합하자" 반지 프로포즈 ('우이혼2')

    나한일·유혜영, 세 번째 결혼하나…"우리 재결합하자" 반지 프로포즈 ('우이혼2')

    나한일과 유혜영이 특별한 장소에서 함께한 두 번째 만남에서 ‘재결합’을 언급한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룬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우이혼2’ 4회에서는 나한일과 유혜영이 자신들을 맺어준 드라마 ‘무풍지대’ 촬영지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갖는 모습이 펼쳐진다. 나한일과 유혜영은 드라마 ‘무풍지대’ 내용 중, 상대편 두목이던 유혜영이 나한일에게 총을 쏜 장면을 떠올린다. 특히 두 사람은 당시 약혼 발표를 하자, ‘총을 쏜 여자와 결혼하지 말라’며 결혼을 반대하는 시청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던 추억을 떠올리며 새삼 감회에 젖었던 상태. 첫 만남이 이뤄진 특별한 장소를 함께 찾은 두 사람의 마음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을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나한일은 유혜영에게 “결혼생활 중 제일 화났을 때가 언제였냐”는 질문을 던지고, 유혜영은 일말의 고민도 하지 않고 과거 지인부부들과 한강 선착장 레스토랑에서 함께 한 생일 파티 이야기를 꺼내 긴장감을 드리운다. 유혜영은 당시 나한일이 한 시간이 넘어서야 빈손으로 도착하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무려 한 달 동안 묵언수행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던 것. 유혜영이 15년 전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날린 돌직구에 나한일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유혜영은 1989년 약혼 당시 맞췄던 반지와 목걸이를 챙겨 나와 나한일을 깜짝 놀라게 한다. 나한일

  • '2번 이혼' 나한일X유혜영, 진한 포옹…"감옥살이 시절, 매일 면회와" ('우이혼2')

    '2번 이혼' 나한일X유혜영, 진한 포옹…"감옥살이 시절, 매일 면회와" ('우이혼2')

    두 번 이혼한 나한일과 유혜영이 재회 여행 마지막 날 달달한 스킨십을 폭발시키며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쏟아낸다.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성격 급한 직진남 나한일과 매사 여유롭고 신중한 유혜영이 7년만의 재회를 통해 그간 미뤘던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점차 이해해나가는 모습이 진한 감동과 뭉클한 울림을 선사했다.이와 관련해 22일(오늘) 방송되는 ‘우이혼2’에서는 나한일과 유혜영의 좌충우돌 욕지도 여행기 마지막 모습이 담긴다. 먼저 나한일은 첫 징역을 살 당시 유혜영이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었음에도 매일 같이 면회를 온 것에 고마움을 표하지만, 유혜영은 “그때의 충격으로 몸무게만 5kg 이상이 빠졌다”며 “힘든 시절을 보냈다. 그때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해 나한일을 씁쓸하게 만든다.하지만 유혜영은 다시금 “아내로서 당연한 일이었다”며 나한일이 옥중에서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들어준 자개장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나한일을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MC들은 나한일의 자개장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본 후 “장인이 만든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또 나한일은 유혜영과 함께하는 욕지도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맞아 특별 만찬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나한일이 부엌칼 하나로 팔딱거리는 초대형 돔 네 마리를 순식간에 회 뜨는가 하면 얼굴만 한 사이즈의 돌 같은 대형 석화를 단번에 분

  • [TEN피플] "감옥서 이혼" 나한일·유혜영→'30억 빚·반지하 살이' 이훈…사업 실패로 나락行

    [TEN피플] "감옥서 이혼" 나한일·유혜영→'30억 빚·반지하 살이' 이훈…사업 실패로 나락行

    스타들이 쉽게 빠지는 유혹이 바로 사업이다. 주변에서도 여러 아이템을 부추기며 투자를 제안하고, 자신 역시 인지도를 바탕으로 마케팅하기 유리하기 때문. 그러나 이들이라고 다 성공할 수는 없다. 무리한 사업 확장은 어마어마한 빚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사업 실패로 나락에 빠진 스타 중에는 반지하 살이, 이혼 등 비참한 상황에 놓인 사람도 부지기수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 출연한 이훈. 그는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채시라의 동생 역으로 데뷔한 뒤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까지 꿰차며 1990년대 대표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탄탄대로일 것 같던 그의 인생은 스포츠센터 사업 실패로 완전히 망가졌다. 2012년 무리한 사업 확장과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6년 만에 30억 원대의 빚을 떠안고 사업을 접은 이훈은 이후 개인회생절차를 밟고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아 빚을 갚아 왔다. 당시 이미 결혼해 자식들까지 있었던 이훈. 그는 "반지하 집 방 하나에 일곱 명이 모여서 살았다. 나는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애 엄마랑 애들이 고생을 많이 했더라"라며 "나는 나만 힘든 줄 알았다. 다정다감하게 못 해줬다. 힘드니까 술 마시고 집에 와서 화내고 그랬다"고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10년간 꾸준히 빚을 갚아온 이훈은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밝혔다. 아내와의 이혼 루머에 대해서는 "잘 살고 있다"고 일축하며 힘든 시간이었지만 가족끼리 끈끈하게 뭉쳐 이겨냈다고 말했다.  배우 유혜영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나한일이 사업 실패로 감옥에 가면서 두 번째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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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 드라마의 부활"...SBS 러브FM '세모소' 오늘(12일) 첫 선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정성호, 유혜영의 세상의 모든 소리’ 스틸 / 사진제공=SBS SBS 러브FM '정성호, 유혜영의 세상의 모든 소리(이하 세모소)’가 봄 개편을 맞아 오늘(12일)부터 전파를 탄다. ‘세모소’는 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아내겠다는 콘셉트로, ASMR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여기에 라디오의 기본 요소인 토크와 음악도 담아냈다. 소리 퀴즈, 성대모사, 모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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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유혜영 아나운서, 3세 연상 의사와 '결혼'

    유혜영 아나운서 웨딩 사진 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2월의 신부가 된다. 유 아나운서는 오는 2월 8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SBS는 “학교 동기의 소개로 만난 3세 연상의 유혜영 예비 신랑은 현재 안과전문의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 신부는 신랑의 한결 같이 자상한 모습에, 신랑은 신부의 착하고 여성스런 성격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