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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혁 "'왜 오수재인가'서 배운 모든 것들 잊지 않고 성장할 것" 종영 소감[TEN★]

    이진혁 "'왜 오수재인가'서 배운 모든 것들 잊지 않고 성장할 것" 종영 소감[TEN★]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진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오수재인가>가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면서 종영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먼저 우리 수진 감독님과 지연 감독님, 지은 작가님, 보승 감독님, 창인 카감님, 승주 카감님, 성근 조감님 다시 만난 임미 누나, 승현이 형, 진영이 형. 또 활기찬 스태프분들까지 멋진 드라마 함께 하게 되어 기뻤습니다"고 덧붙였다.이진혁은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아 행복했습니다. 어디서든 또 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촬영장에서 부족한 저를 위해 다 받아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김창완 선배님, 허준호 선배님, 현진 누나! 또 우리 리걸팀 재화 누나, 지현 누나, 인엽이 형, 주우 누나, 인혁이 촬영장에서의 우리들의 케미는 최고"라고 했다.또한 "영필 선배님과 주연 선배님! 우리 로스쿨 교수님들! 또 해선 선배님, 달환 선배님과 규성이 형, 유진이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여기서 배운 모든 것들 잊지 않고 성장해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왜 오수재인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진혁은 '왜 오수재인가'에서 호흡을 맞춘 서현진, 황인엽, 이주우, 김재화, 남지현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이어진 사진에서는 이진혁이 촬영장에서 자기 모습을 남기고 있다.한편 이진혁은 지난 23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남춘풍 역으로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오수재' 서현진 "덜 치열하게, 나 자신에게 솔직하게 행복했으면"[일문일답]

    '오수재' 서현진 "덜 치열하게, 나 자신에게 솔직하게 행복했으면"[일문일답]

    배우 서현진이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서현진은 2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지난 23일 종영한 '왜 오수재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래 찍기도 했고 여러모로 집중했던 작품이라 드라마 종영까지는 금방 지나간 것 같아 오히려 아쉽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현진은 타이틀롤 오수재 역으로 분해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끝까지 극의 중심축을 잡고 이끌어 가며 다시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잘못된 선택으로 잘못된 성공을 꿈꾸었던 오수재.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와 복합적인 감정을 서현진만의 뚜렷한 색으로 표현했다. 이제껏 보여준 적 없던 독하고 냉철한 캐릭터를 높은 싱크로율로 선보였다.특히 허준호(최태국 역)와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열연이 시청자들의 간담까지 서늘하게 하기도. 날 선 눈빛과 스산한 얼굴을 한 수재임에도 그의 편에서 응원하게 하고, 처연한 표정과 뜨거운 눈물에는 함께 가슴을 졸이게 하며 '왜 서현진인가'를 다시금 증명했다. 다음은 서현진의 일문일답Q. '왜 오수재인가' 종영 소감A. 오랜 기간 촬영과 여러모로 집중했던 작품이라 드라마 종영까지는 금방 지나간 것 같아 오히려 아쉽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Q. 서현진의 여성 원톱물로 호평 일색이었다. 화제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는데 실감하는지?A. 실감할 곳에 가지 못해서 (주로 집에서 강아지와 지내고 있기 때문에) 느껴 볼 수 없었다. (웃음) 다만 주변에서 방송에 나온 장소들을 많이 물어 오신다고 해

  • [종합] "그건 악행" 서현진, '추악한' 허준호 진실 밝혔다…황인엽과 해피엔딩('오수재')

    [종합] "그건 악행" 서현진, '추악한' 허준호 진실 밝혔다…황인엽과 해피엔딩('오수재')

    서현진이 진실을 밝혔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는 최태국(허준호 분)의 추악한 민낯과 끔찍한 악행을 세상에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윤상(배인혁 분)은 오수재에게 "이걸로 우리 형, 아버지, 이인수(조영진 분), 한성범(이경영 분) 이시혁(원형훈 분), 한동오(박신우 분)가 죗값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누나가 아버지와 형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던 거 너무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오수재는 그런 최윤상을 안아줬다.오수재는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징계위원회에 참석했다. 그는 최윤상과 TK로펌 하실장(전진기 분)으로부터 받은 증거를 공개하며 최태국이 박소영(홍지윤 분)을 살해한 진범이라고 폭로했다. 최주완(지승현 분)은 "무슨 헛소리야. 위원장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모함이라고요"라고 말했다.최윤상은 최태국에게 "아버지 서재 비밀 공간에 있던 것들 제가 누나한테 넘겼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죄송해요. 아버지. 제발 여기서 멈추세요"라고 덧붙였다. 최태국은 "너 내가 어떻게 살았는데 감히 네가 날. 난 내 인생 한 점 부끄럼 없다. 언제나 난 치열했고, 언제나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최태국은 "죗값 치르세요"라고 말하는 최윤상에게 꼴도 보기 싫다고 말했다.공찬(황인엽 분)은 참고인 석에 나섰다. 공찬은 "10년 전 저는 경찰과 검찰의 가혹 행위로 거짓 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지도, 믿어주지도 않았으니까요. 제 입에서 '내가 범인'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모두 저를 괴롭혔습니다"라고 설명

  • [종합] 서현진, 딸 잃고 극단적 선택→징계위서 허준호 범행 폭로('왜 오수재인가')

    [종합] 서현진, 딸 잃고 극단적 선택→징계위서 허준호 범행 폭로('왜 오수재인가')

    허준호를 잡기 위한 서현진의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를 나락으로 밀어 넣는 최태국(허준호 분)의 계략 속 오수재가 한방을 날렸다. 이날 오수재는 딸(한주현 분)을 잃은 슬픔에 잠겨 있었다. 비틀거리며 찾은 장례식장에서 최주완(지승현 분)은 되려 "너 때문에 제이가 죽었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그는 아버지 최태국에게 자신과 한동오(박신우 분), 이시혁(원형훈 분)이 10년 전 사건의 용의자라고 밝힌 것을 탓하며 "그래서 아버지가 제이가 네 딸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윽박질렀다. 이에 오수재는 "용의자가 맞으니까 흔들리셨겠지"라고 무미건조하게 답했다. 오수재는 제이의 영정사진 앞에서 소리 없이 오열했다. 알아보지 못해서,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도 속으로 삼켜야했다. 빈소에서 나오던 오수재와 최태국의 눈맞춤은 위태로운 긴장감을 형성했다. 두 사람은 제이가 죽기 전 한기택(전재홍 분)을 통해 안강훈(이태성 분)의 스캔들과 박소영, 홍석팔의 죽음이 모두 최태국의 짓임을 안 오수재가 비밀유지 계약서를 체결했다. 최태국은 "잉크도 마르지 않았지만 지켜주마, 너도 지켜라"라고 경고했다. 8년 만에 만난 딸을 눈앞에서 떠나보낸 오수재의 허망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는 공찬(황인엽 분)에게 편지를 남긴 채 어디론가 사라졌다. ‘버티고 오르면 그 끝에는 내 세상이 있을 거라고 믿었다’라며 숨을 쉬고 살아가는 것조차 치욕스럽다는 그의 고백은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공찬은 오수재를 찾아 둘의 추억이 있는 바닷가로 향했다. 깊은 바다

  • '역대급 빌런' 허준호, 강렬 에너지…카메라 잡아먹을 듯한 눈빛('왜 오수재인가')

    '역대급 빌런' 허준호, 강렬 에너지…카메라 잡아먹을 듯한 눈빛('왜 오수재인가')

    허준호가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17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최태국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허준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최태국은 오수재(서현진 분)와 갈수록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10년 전 공찬(황인엽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간 전나정(황지아 분) 사건부터 오수재의 숨통을 조였던 박소영(홍지윤 분) 사건까지 그 중심에 항상 태국이 있었던 것.최태국의 충격적인 악행이 서서히 드러나며 예측할 수 없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 역대급 빌런을 만들어낸 허준호의 열연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공개된 사진에서 허준호는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눈빛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그는 눈앞에 카메라를 두고도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그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한껏 몰입한 그는 서늘한 미소부터 찌푸린 미간까지 흠잡을 데 없는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이처럼 허준호는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최태국과 오수재의 숨 막히는 대립 장면은 매번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처럼 뺏고 뺏기는 권력 싸움에서 태국이 어떤 최후를 맞을지,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허준호의 명품 호연에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내가 황인엽을 버렸어" 서현진, 잘못된 판단으로 충격과 혼란('오수재')

    [종합]"내가 황인엽을 버렸어" 서현진, 잘못된 판단으로 충격과 혼란('오수재')

    서현진의 잘못된 선택이 운명을 뒤바꿨다.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서로 다른 이유로 깊숙이 묻어두었던 ‘김동구 사건’을 다시 떠올리는 오수재(서현진 분)와 공찬(황인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오수재는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 국선 변호사 시절 만난 의뢰인 김동구(황인엽/이유진 분)가 공찬과 동일 인물이라니 믿을 수 없었다. 마치 공찬의 마음처럼 굳게 잠긴 옥탑방에는 10년 전 사건을 곱씹고 되짚은 기록들과 흔적들로 가득했다. 당시 검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최태국(허준호 분)과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서준명(김영필 분)은 물론, ‘나를 끝까지 믿어준 사람’으로 자신을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더욱 복잡한 심경이었다.공찬은 옥탑방에서 벌어진 일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의붓여동생 전나정(황지아 분)이 안치된 납골당으로 향했다. 영평지구 공사 현장에서 발견됐다는 백골이 전나정이라고 확신한 것.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서중대 로스쿨 원장 백진기(김창완 분)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10년 전 그의 딸이 사고를 당했고, 당시 전나정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이어 누군가에게 쫓기듯 도망치는 강은서(한선화 분)가 편의점 앞에서 전나정을 만나는 과거 장면은 두 사건의 연관 관계를 주목게 했다.공찬은 구조갑(조달환 분)의 연락을 통해 오수재가 옥탑방에서 모든 것을 알게 됐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공찬이라고 고백하는 것도, 백골이 전나정이라고 증명하는 일도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술로 속상함을 달래고 돌아오는 길, 공찬은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밤거리를 헤맸다. 그때 오수재가 나타났다. 그

  • [종합] 서현진, 구속 피했다…원점으로 돌아간 허준호와의 전쟁 ('왜 오수재인가')

    [종합] 서현진, 구속 피했다…원점으로 돌아간 허준호와의 전쟁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이 누명을 벗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의 무죄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공찬(황인엽 분)과 리걸클리닉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홍석팔(이철민 분)이 유서 영상을 통해 공개한 오수재의 통화 녹취록은 충격을 안겼다. 송미림(이주우 분)은 너무도 익숙한 목소리에 잠시 믿음이 흔들렸다. 그때 오수재가 일부러 휴대폰을 떨어뜨려 줍는 척하며 "통화 내용 중 마지막 부분 '박소영을 묻으라'는 말은 내 목소리가 아니니 이를 밝혀라"라고 몰래 귓속말을 했다.송미림에게 이 사실을 전해 들은 리걸클리닉 멤버들은 결정적 증거들을 찾아 나섰다. 공찬은 누구보다 마음이 다급했다. 10년 전 자신이 의붓여동생 살해 누명을 썼을 때처럼 오수재가 그 지옥 같은 시간을 겪지 않기를 바랐다. 그녀를 하루빨리 구하겠다고 다짐했다.오수재가 구치소에 입감되자 바빠진 건 최태국(허준호 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오수재가 가지고 있던 문제의 USB와 주요 자료들을 빼돌렸고, 오수재의 자택 압수 수색 중에 발견된 박소영(홍지윤 분)의 태아 친자 확인서까지 손에 넣었다. 그것들은 모두 최태국의 서재 뒤 밀실 한구석에 봉인됐다. 그곳엔 홍석팔이 남김없이 털어 가져온 룸살롱 영상들도 있었다. 한수그룹의 영평지구 사업에서 빠지게 된 홍석팔이 룸살롱 VVIP 고객인 한성범(이경영 분), 이인수(조영진 분), 그리고 최태국에게 결점이 될 영상들로 거슬리게 하자 이를 모두 정리하고 그까지 처리한 것이었다."여러 수를 내다 보고 있을 것"이라는 SP파트너스 대표 윤세필(최영준 분)의 말처럼 수감된 오수재는

  • [종합] 서현진, 허준호에게 700억 챙겼다…이철민 살인·폭발 사고 목격 ('왜 오수재인가')

    [종합] 서현진, 허준호에게 700억 챙겼다…이철민 살인·폭발 사고 목격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이 이철민 죽음을 봤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가 박소영(홍지윤 분)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한 홍석팔(이철민 분)의 죽음을 목격했다. 이날 오수재와 리걸클리닉 멤버들은 박소영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홍석팔을 지목했다. 홍석팔은 최태국(허준호 분) 회장을 만나기 위해 TK로펌을 찾는가 하면, 오수재에게 갑작스러운 만남을 제안하며 박소영의 죽음을 언급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 오수재는 자신의 이름값과 비밀의 대가로, 최태국에게서 700억 원을 챙겼다. 하지만 아버지가 지어주신 '수재'라는 이름이 빼돌린 돈을 세탁하는 계좌에 함부로 쓰인 것에 대해 안타까움 마음을 드러냈다.하지만 최태국이 계획한 대로 만에 하나 일이 잘못될 경우, 오수재 본인이 모든 걸 뒤집어써야 하는 상황. 그는 "내 인생 내가 구길 순 없잖아, 흔들어서 먹어버려야지"라며 훗날의 복수를 다짐했다.SP파트너스 대표 윤세필(최영준 분)과도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오수재는 한수 바이오 매각 건으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 여기에 계약과 이행 과정의 법무 담당자는 자신이 맡는다는 마지막 단서도 달았다. 한수그룹 법무본부장 한기택(전재홍 분)은 한성범(이경영 분) 회장에게 SP파트너스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자는 의견을 내며 오수재의 지시에 따라 그를 설득했다.박소영의 영상이 발견됐음에도 검찰 조사는 지지부진했다. 오수재는 영상 속 남자의 정체를 알아보고 싶다며 리걸클리닉센터 멤버들과도 거래했다. 학생들은 한 명씩 자신의 조건을 걸고 비밀유지 약정서를 썼다. 하지만 TK로펌의 차남 최윤상(배인혁

  • [종합] 홍지윤, 임신한 채 사망…서현진 친부로 이경영·허준호 의심  ('왜 오수재인가')

    [종합] 홍지윤, 임신한 채 사망…서현진 친부로 이경영·허준호 의심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의 소름 유발 연기는 계속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와 리걸클리닉 멤버들이 박소영(홍지윤 분) 사망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재는 죽은 박소영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입수했다. 그가 사망 당시 배 속 아이를 가진 상태였다는 것. 박소영이 일하던 룸살롱의 사장 홍석팔(이철민 분)이 최태국(허준호 분), 한성범(이경영 분), 이인수(조영진 분)를 최고 VVIP로 모시고 있다는 은밀한 소문까지 들려왔다.이와 함께 최태국이 박지영의 검거 소식을 전하며 "소영이, 썩 아끼셨던 아이 아닙니까"라고 말하자, 순간적으로 발끈하는 한성범의 반응은 의심을 자아냈다.오수재는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박지영(박지원 분)을 찾아갔다. 담당 형사는 박지영이 줄곧 ‘오수재 변호사’만 찾았다며 살해를 자수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오수재는 박소영의 휴대폰이 사라졌다는 사실만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리걸클리닉센터의 첫 사건으로 박지영 건을 맡는다는 소식에 공찬(황인엽 분)을 제외한 멤버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이어 박지영이 무죄라고 믿느냐는 질문에 "난 의뢰인을 믿지 않아. 의뢰인을 변호할 나를 믿는 거지"라는 오수재의 대답은 공찬을 혼란스럽게 했다. 과거와 너무도 달라진 그의 모습은 낯설고 섭섭했고, 슬프고 안타깝기도 했다.한편, 한수바이오 자료 틈에 숨겨진 USB는 엄청난 비밀을 숨긴 판도라의 상자가 될 것을 예고했다. TK로펌 대표 최주완(지승현 분)은 오수재에게 이를 빼앗기 위해 혈안이었고, 한수그룹 법무본부장 한기택(전재홍 분)은 누구에게든 이를 들킬까 싶어

  • '살인자 낙인' 서현진, 황인엽→이진혁과 진실 추적('왜 오수재인가')

    '살인자 낙인' 서현진, 황인엽→이진혁과 진실 추적('왜 오수재인가')

    서현진과 리걸클리닉 멤버들이 진실을 추적한다.11일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은 서중대 로스쿨 리걸클리닉센터의 본격 출격을 알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센터장 오수재(서현진 분)와 객원 변호사 송미림(이주우 분) 그리고 꼴찌들의 반란을 펼칠 공찬(황인엽 분), 최윤상(배인혁 분), 조강자(김재화), 나세련(남지현 분), 남춘풍(이진혁 분)의 의기투합이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박소영(홍지윤 분) 사망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그의 동생 박지영(박지원 분)이 등장해 언니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고, 그 범인은 오수재라고 지목한 것. 여기에 박소영이 죽기 직전 TK로펌에서 오수재를 만난 영상까지 공개되며 그에게는 살인자라는 낙인이 찍혔다.하지만 오수재는 리걸클리닉센터 멤버들에게 "나에 대해서 알아봐"라고 지시했고, 이들이 조사 내용을 제보하자마자 박지영이 박소영을 살해한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며 충격을 안겼다.그런 가운데 리걸클리닉센터의 완전체가 뭉친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수재와 송미림을 비롯해 한자리에 모인 로스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두 일제히 진지한 표정과 초집중 모드로 무엇인가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앞서 예고편을 통해 오수재가 "리걸클리닉 첫 사건으로 박지영 건을 맡는다"고 알렸다. 이에 이들이 밝혀낼 박소영·박지영 자매의 새로운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오수재에게 의문의 서류를 건네는 공찬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USB를 꺼낸 남춘풍의 모습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갑작스럽게 박지영이 검거된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반전과 비밀이 감춰져 있을까.이날 방송되

  • [종합] '교수' 서현진, 직진 고백한 '학생' 황인엽에 기습 키스 "너 뭐니?"('왜 오수재인가')

    [종합] '교수' 서현진, 직진 고백한 '학생' 황인엽에 기습 키스 "너 뭐니?"('왜 오수재인가')

    황인엽이 서현진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에 서현진은 황인엽에게 입을 맞췄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가 살인범으로 낙인이 찍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수재가 교수로 재직 중인 서중대 로스쿨에서 그가 이끄는 리걸 클리닉센터 출범됐다. 공찬(황인엽 분)은 최윤상(배인혁 분), 조강자(김재화 분), 나세련(남지현 분), 남춘풍(이진혁 분)과 함께 서준명(김영필 분) 교수의 성추행 및 폭력 사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다섯 사람은 오수재가 이끄는 리걸 클리닉센터 1기 멤버로 선발됐다.다섯 사람과 함께 TK로펌 소속 변호사 송미림(이주우 분)도 리걸 클리닉센터 객원 변호사로 합류했다. 첫 만남의 반가움은 찰나였다. 죽은 박소영(홍지영 분)의 동생 박지영(박지원 분)이 로스쿨에 찾아와 1인 시위를 벌였기 때문. 박지영은 '오수재 교수가 우리 언니를 죽였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오수재가 살인범"이라고 외쳤다.박소영이 사망 직전 TK로펌에서 오수재와 만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공개로 인해 오수재가 살인범이라는 여론이 들끓었다. 하지만 오수재는 로스쿨 강의를 통해 직접 박소영의 사건을 언급하며 해당 영상을 공개하기도. 모두가 영상 속의 변호사가 오수재임을 알고도 모른 척했다. 공찬은 "교수님은 절대 범인이 아닙니다. 동영상 때문에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교수님은 절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그날 오후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공찬은 오수재에게 자기 우산을 건넸고, 오수재는 공찬의 선술집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받았다. 오수재는 아닌 척했지만, 공찬의 고백 이후 자꾸만

  • 독기 품은 서현진, 새로운 빅픽처…불안한 허준호('왜 오수재인가')

    독기 품은 서현진, 새로운 빅픽처…불안한 허준호('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이 새로운 빅픽처를 그린다.4일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은 오수재(서현진 분)와 최태국(허준호 분)의 아슬아슬한 맞대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찬(황인엽 분), 최윤상(배인혁 분)을 비롯해 로스쿨 학생들을 한자리에 소환한 행사 현장도 포함됐다.공개된 사진 속, 오수재와 최태국의 물러섬 없는 대치가 긴장감을 유발한다. 그동안 오수재에게 TK로펌 대표 변호사 자리를 제안한 것도, 박소영(홍지윤 분) 사건 이후 서중대 로스쿨 겸임교수 자리를 명령한 것도 모두 최태국이었다.그런 최태국을 향해 제대로 독기 품은 오수재의 눈빛, 왠지 모를 불안감을 감지한 최태국의 표정이 이들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선 예고편에서 "제가 알아서 돌아갈게요"라는 한 마디와 함께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던 오수재. 그의 움직임이 왠지 심상치 않다.이어진 사진에는 로스쿨 학생들 사이로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 나란히 꼴지 그룹에 자리하던 공찬, 배윤상, 조강자(김재화 분), 나세련(남지현 분), 남춘풍(이진혁 분)이 ‘서중인의 밤’ 행사에서 한 조를 이룬 것. 오수재와 함께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모인 이들의 로스쿨 적응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방송되는 '왜 오수재인가' 2회에서는 로스쿨 겸임교수로 좌천된 오수재가 다시 성공의 기회를 잡기 위해 리걸클리닉센터의 센터장을 자원한다. 얼마 후 모든 교수와 학생이 모인 '서중인의 밤' 행사에서 벌어진 뜻밖의 사건으로 서중대 로스쿨은 떠들썩해진다. 이를 계기로 공찬은 오수재에게 오랜 시간 품어온 마음을 전한다.'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오수재는 가장 그다운

  • [종합]  잘 나가던 서현진, 홍지윤 죽음에 좌천…황인엽과 10년 만 재회 ('왜 오수재인가')

    [종합] 잘 나가던 서현진, 홍지윤 죽음에 좌천…황인엽과 10년 만 재회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이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로펌 핵심 인사에서 밀려났다. 이에 로스쿨 교수로 부임하게 된 가운데, 황인엽과 재회했다.지난 3일 처음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와 공찬(황인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오수재는 TK로펌의 잘나가는 변호사다. 그는 한수바이오화학다지의 대기오염물질이 폐 질환 원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성립시켜 재판에서 웃었다. 로펌 대표 후보에 올랐지만, 고졸 출신이라는 이유로 로펌 내 원로 변호사들이 극심하게 반대를 하는 상황. 원로 변호사들의 선택은 민영배(김선혁 분)였다.오수재는 최태국(허준호 분) 회장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의 신임을 받는 한편, 소속 변호사들의 질투와 비난도 한 몸에 받았다. 그런 오수재는 유리 천장을 깨고 국내 10대 로펌 최초의 여성 대표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민영배는 오만했고, 넌 부지런했다"라는 최태국의 말처럼, 오수재의 독기와 야망은 그를 완벽한 성공으로 이끌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오수재는 최태국을 통해 뜻밖의 사건을 떠맡게 됐다. 그와 절친한 이인수(조영진 분) 의원이 부탁한 일이었다. 같은 당내 안강훈(이태성 분) 의원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박소영(홍지윤 분) 사건을 정리해 달라는 것. 안강훈이란 익숙한 이름에 오수재는 심기가 불편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몰래 만나던 연인을 불미스러운 사건에 얽힌 의뢰인으로 만나게 됐기 때문.오수재는 안강훈을 고소한 피해자 박소영부터 만났다. 재판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는 무서운 독선을 장착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박소영을 몰아붙였다. 그날 밤 오

  • [종합] 서현진 "여배우들의 롤모델? 감사한 마음만…'내 멋대로 살아야겠다' 생각"('씨네타운')

    [종합] 서현진 "여배우들의 롤모델? 감사한 마음만…'내 멋대로 살아야겠다' 생각"('씨네타운')

    배우 서현진이 영화 '카시오페아',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카시오페아'(감독 신연식),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하는 배우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서현진은 4년 만에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통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서현진은 오는 6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카시오페아'(감독 신연식)와 6월 3일 첫 방송 되는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한다.'카시오페아' 개봉 시기와 '왜 오수재인가' 첫 방송 날짜가 비슷하다고. 이와 관련해 서현진은 "얼마나 고생했게요. 사실 두 작품을 이렇게 동시에 개봉하게 될 줄 몰랐다. 어떻게 하다 보니 이틀 간격으로 찾아뵙게 됐다.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한 청취자는 서현진에게 '또 그 티 입고 나오셨네! 큐티 프리티 귀티 뷰티'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서현진은 "뭐가 늘었네"라며 "제가 이걸 못 알아들었다. '항상 티가 입고 다니는 티가 있네요'라는 유행어가 있었지 않나"라고 말했다.이어 "촬영 다닐 때는 늘 입던 것만 입는다. 잠옷 같은 옷 3개로 돌려 입는다. 그렇게 돌려 입는데 어떻게 알았는지"라며 "그게 제니 씨 영상 뒤에 붙어서 굴욕스러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서현진은 DJ 박하선과 인연이 있었다고. 박하선은 "저희가 연기 수업을 같이 들었었다. 제가 20대 중반쯤에 뵀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현진은 "그때 더 어려 보였다. 그때 머리 양 갈래로 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