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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상반기 영화결산①]美 '아바타2'·日 애니 합쳐 2천만 질주…韓영화는 범죄도시3로 체면치레

    [2023 상반기 영화결산①]美 '아바타2'·日 애니 합쳐 2천만 질주…韓영화는 범죄도시3로 체면치레

    2023년 상반기 한국 영화계는 그 어느때 못지 않은 위기감이 감돌았다. 코로나19 이후 관객들이 돌아왔지만 1분기 내내 한국영화 대신 외화를 선택하면서 한국 영화 침체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그나마 6월 들어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하반기 '귀공자', '밀수' 등 주요 한국 영화 작품의 흥행 여부가 더욱 중요해졌다. 상반기에는 미국 SF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이하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이하 '스즈메')가 흥행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무려 13년 만에 돌아온 영화 아바타가 보란듯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호쾌한 스타트를 끊었다. 192분이라는 러닝타임과 더불어 마스크에 3D안경 착용이라는 옵션이 악재로 꼽히기도 했지만, 현존 최고 기술력의 CG와 바다로 터전을 옮긴 제이크 설리 가족의 이야기는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아바타2'의 전 세계적 흥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엔데믹 시대, 극장에서만 가능한 영화적 체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전 세계 영화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컸다. 또, 2023년 상반기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슬램덩크'는 467만 명, '스즈메의 문단속'은 550만 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 합쳐서 천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슬램덩크'의 경우 이른바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자)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N차 관람 열풍이 불기도 했다. '스즈메' 역시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에 이어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난 3

  • 힘 못 쓰는 실화 영화…스크린 대세는 통쾌하거나 상상하거나 [TEN초점]

    힘 못 쓰는 실화 영화…스크린 대세는 통쾌하거나 상상하거나 [TEN초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힘 못 쓰며 흥행 참패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통쾌하고 속 시원한 가상의 스토리의 영화나, 최고 수준 그래픽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들이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대세를 이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선보인 영화들 중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는 '교섭'(감독 임순례)과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드림'(감독 이병헌) 등을 꼽을 수 있다. '교섭'은 2007년 7월 벌어진 분당샘물교회 선교단의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다뤘다. 논란의 소지가 여전하고 많은 이들이 공감하기 어려웠던 실화를 담은 '교섭'은 소재 선정부터 단추를 잘 못 끼웠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 탓에 '교섭'은 황정민, 현빈이라는 배우를 기용하고도 손익분기점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172만 명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부산 중앙고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 '리바운드'도 성적이 아쉽다. '리바운드'는 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역시 손익분기점의 50%을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리바운드'의 경우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실제 경기 당시를 똑같이 구현하는데 공을 들였지만, 이와는 별개로 예견된 결말과 단순 나열식의 경기 연출이 스포츠적 카타르시스를 주지 못했다는 평가다. '드림'은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휴먼 코미디 드라마. 112만명 관객이 관람하며 역시 반토막 성적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으로 1626만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의 작품이라 큰 기대를 받았지만, 사회적 약자인 홈리스를 소재로 다룬 탓에 이 감독 특유의 말맛이 마음껏 발현되지 못하고 밍밍하고 단조로웠단 반응이다. 실화 영화는 모든 사람들이 결말을 아는 상황 속

  • 글로벌 흥행 3위 '아바타2', 6월7일 디즈니+ 스트리밍 확정

    글로벌 흥행 3위 '아바타2', 6월7일 디즈니+ 스트리밍 확정

    '아바타2' 안방 1열 디즈니+서 본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3위에 빛나는 '아바타: 물의 길'이 안방 1열로 향한다. 16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은 6월 7일 OTT 플랫폼 디즈니+와 맥스에 상륙한다. 디즈니+는 디즈니엔터테인먼트, HBO의 맥스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만든 OTT플랫폼이다. 맥스는 한국에서는 아직 서비스되지 않는 플랫폼이다. 디즈니+와 맥스가 '아바타2'에 대해 공동 스트리밍 권한을 갖게 된 배경에는 맥스가 지난해 2022년까지 출시된 디즈니+와 Hulu의 콘텐츠 절반에 대해 스트리밍을 공유할 수 있다는 계약에 따라 이뤄졌다. '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4개의 아카데미 상 후보에 올랐고 최고의 시각 효과로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은 앞서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아바타3'(가제)에 대한 스포일러를 살짝 귀띔한 바 있다. 카메론은 "'아바타3'의 경우 제이크의 아들 로아크가 내레이터를 맡는다"며 "시즌1과 시즌2는 제이크가 내레이터였지만, 시즌3은 로아크의 눈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즌3에서는 로아크의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이라며 "장남인 네테이얌이 시즌2에서 죽고 나서 차남인 로아크가 장남이 된다"며 "멧카이나 부족의 츠이레아와 관계를 형성한다. 이미 시즌2에서 암시됐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제임스 카

  • '하울' 넘고 톱2 찍은 '슬램덩크', 300만 넘본다 [TEN무비차트]

    '하울' 넘고 톱2 찍은 '슬램덩크', 300만 넘본다 [TEN무비차트]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기세가 대단하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12만522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85만6967명.'더 퍼스트 슬램덩크'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다.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스토리의 확장을 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을 넘어서며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톱2에 등극했다. 1위는 '너의 이름은.'(379만명)이다.이어 영화 '타이타닉: 25주년'(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6만27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누적관객수 65만3272명이다.3위는 '아바타: 물의 길'로 3만75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1067만9520명 관객을 기록했다.박스오피스 톱3에는 외화가 자리한 가운데, 4위에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1만412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9만9912명인 상태. 5위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디카프리오 뛰어넘은 나비족…'아바타2', '타이타닉' 제치고 글로벌 3위 눈앞 [TEN할리우드]

    디카프리오 뛰어넘은 나비족…'아바타2', '타이타닉' 제치고 글로벌 3위 눈앞 [TEN할리우드]

    제임스 카메론이 제임스 카메론을 뛰어 넘는다.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이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을 제치고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역대 흥행 3위를 눈 앞에 뒀다.'아바타2'는 전 세계적으로 21억7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 중이다. '아바타'(29억2000만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27억 달러), '타이타닉'(21억9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 중.이 기세로라면 이번 주 내 '아바타2'는 '타이타닉'을 뛰어넘어 글로벌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될 전망이다. '아바타2'는 아이맥스 또는 3D 등 다양한 상영관을 통한 N차 관람을 통해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미국 외 '아바타2'의 흥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은 중국(2억 4,060만 달러), 프랑스(1억 4,150만 달러), 독일(1억 3,070만 달러), 한국(1억 550만 달러) 순이다.한편, 카메론은 오는 2024년 12월 개봉을 앞둔 '아바타3'에 대해 제이크의 아들 로아크가 주인공이 될 것을 시사하며 "시즌1과 시즌2는 제이크가 내레이터였지만, 시즌3은 로아크의 눈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3'에 착하지 않은 이른바 '빌런' 나비족이 등장, 로아크 가족과 대립하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세계관에는 총 12개의 종족이 존재한다고도 덧붙였다. '아바타3'의 촬영은 거의 끝마친 상태로, 후반 작업 진행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200만 돌파 '슬램덩크'·2위 진입 BTS·힘 못쓰는 '교섭'·'유령'[TEN박스]

    200만 돌파 '슬램덩크'·2위 진입 BTS·힘 못쓰는 '교섭'·'유령'[TEN박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0만 돌파에 성공하며 저력을 뽐내는 가운데 한국 영화들이 힘을 못 쓰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1일 4만16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누적 관객수 203만6484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다.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스토리의 확장을 꾀했다. 3040 남자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데 성공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입소문을 제대로 타면서 전 세대가 '더 퍼스트 슬램덩크'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고 있다.2위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실황을 담은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가 최초 진입했다. 1일 극장에는 해당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아미들의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 2만580명 관객이 들었다. '교섭'(감독 임순례)이 뒤로 밀려 3위다. 2만15명이 영화를 봤다. 4위는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의 영화 '바빌론'(감독 데이미언 셔젤)이 진입, 1만8056명이 봤다.  5위에는 천만 돌파 기염을 토한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로, 1만7513명을 동원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비롯해 '바빌론', '아바타2' 등이 박스오피스 톱5 내 포진하고 있고, 기대를 모았던 한국 영화는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 '교섭'과 같은날 개봉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은 9위로, 이날 5천여

  • 황정민·현빈 '교섭', 100만 돌파…'아바타2' 제치고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황정민·현빈 '교섭', 100만 돌파…'아바타2' 제치고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교섭'이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교섭'은 24일 누적관객수 102만323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요르단 현지 로케이션 촬영과 '현실 절친'으로 알려진 톱 배우 황정민과 현빈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다만, '샘물교회 선교단 피랍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은 위험요소다. 다소 불편한 소재 탓에 대중적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교섭'은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황정민, 현빈, 강기영의 진심을 다한 시너지와 앙상블 그리고 실감나는 현지 프로덕션으로 몰입도를 더하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영화 <교섭>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현빈의 '교섭' 이틀 연속 1위, 입소문 탄 '슬램덩크' 2위…3위는 '유령' [TEN박스]

    현빈의 '교섭' 이틀 연속 1위, 입소문 탄 '슬램덩크' 2위…3위는 '유령' [TEN박스]

    ''교섭'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감독 임순례)은 19일 6만75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2위를 탈환하며 기세가 등등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만4506명을 동원해 2위로 올라섰다. '유령'(감독 이해영)이 3위로 내려앉았다. '유령'은 2만9793명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1위 질주를 했던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는 어제에 이어 4위다. 2만8687명의 관객을 불렀다. 5위의 '영웅'(감독 윤제균)이 1만5375명 관객 동원하면서 5위다. 지난 18일 '교섭'과 '유령'이 동시에 극장가 합류하면서 새 판이 짜여졌다. '교섭'과 '유령'의 대결 구도가 이어지면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입소문을 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천만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아바타2'가 이 속에서도 전과 같은 기세로 관객을 불러모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1000만 카운트다운 '아바타2' 바짝 쫓는 100만 앞둔 '슬램덩크' [TEN박스]

    1000만 카운트다운 '아바타2' 바짝 쫓는 100만 앞둔 '슬램덩크' [TEN박스]

    '아바타: 물의 길'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나란히 극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은 15일 14만865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941만4281명이다. '아바타2'는 설 연휴가 지난 다음주께 1000만 돌파를 내다보고 있다. '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아바타2'의 뒤를 바짝 좇고 있다. 12만8190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3만4866명 관객 돌파로 100만을 바라보고 있다. '영웅'(감독 윤제균)이 3위다. '영웅'은 8만821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가 5만7307명,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2만5858명 동원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 '아바타2' 오늘 중 900만 돌파…'슬램덩크' 2위 수성 [TEN박스]

    '아바타2' 오늘 중 900만 돌파…'슬램덩크' 2위 수성 [TEN박스]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늘 중으로 900만 돌파할 전망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은 11일 5만 6888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27일 만에 누적관객수 896만7425명이다. 오늘 중 900만 돌파할 전망이다. '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2위를 지키고 있다. 4만7241명 관객을 동원,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54만9104명 관객을 돌파했다.'영웅'(감독 윤제균)이 3위다. '영웅'은 3만81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가 1만29416명,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1만4695명 동원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900만 앞둔 '아바타2'·6일 만에 50만 돌파한 쾌조의 '슬램덩크' [TEN박스]

    900만 앞둔 '아바타2'·6일 만에 50만 돌파한 쾌조의 '슬램덩크' [TEN박스]

    '아바타: 물의 길'은 900만을 앞뒀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6일 만에 50만 관객 돌파하며 쾌조의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은 10일 6만 337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개봉 26일 만에 누적관객수 891만543명이다. 이르면 오늘, 아니면 내일 중 900만 돌파가 무난해 보인다. '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2위를 지키고 있다. 3만8514명 관객을 동원, 개봉 6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쾌조의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영웅'(감독 윤제균)이 3위다. '영웅'은 3만787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가 2만2557명,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2만110명 동원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최

  • 3040 男 자극한 '슬램덩크' 2위 탈환…'아바타2' 이번주 900만 돌파 무난 [TEN박스]

    3040 男 자극한 '슬램덩크' 2위 탈환…'아바타2' 이번주 900만 돌파 무난 [TEN박스]

    '아바타: 물의 길'이 압도적 1위인 가운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위로 올라서고, '영웅'이 한 계단 내려앉았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은 9일 7만520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개봉 25일 만에 누적관객수 884만7174명이다. 이번주 중 무난히 9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2위에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재탈환했다. 4만3230명 관객을 동원, 46만335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개봉 당일 2위 진입하며 저력을 발휘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위로 순위 하락했다가 다시 2위에 올라섰다. 3040 남자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흥행하고 있다. '영웅'(감독 윤제균)이 3위다. '영웅'은 3만98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26만3476명을 기록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도 2만1071명의 관객 동원해 33만7156명을 누적했다.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1만6428명 동원하며 5위, 누적

  • 900만 바라보는 '아바타2'·2위 탈환 상승세 '영웅'·입소문 탄 '스위치'[TEN박스]

    900만 바라보는 '아바타2'·2위 탈환 상승세 '영웅'·입소문 탄 '스위치'[TEN박스]

    '아바타: 물의 길'은 900만 돌파를 앞뒀고, '스위치'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은 8일 22만253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다. 개봉 26일 만에 누적관객수 877만6655명이다.'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영웅'(감독 윤제균)이다. '영웅'은 12만58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22만3599명을 기록, 200만 돌파 이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3위다. 12만604명 관객을 동원, 42만12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도 8만6726명의 관객 동원해 31만6088명을 누적했다.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5만0992명 동원하며 5위, 누적관객수 22만4865명이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주연배우 권상우가 매

  • '아바타2' 1위 속 '영웅' 200만 돌파 목전·'스위치' 입소문 솔솔 [TEN박스]

    '아바타2' 1위 속 '영웅' 200만 돌파 목전·'스위치' 입소문 솔솔 [TEN박스]

    '아바타: 물의 길'이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영웅'과 '스위치'가 박스오피스 5위권을 지키며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은 6일 11만7734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개봉 24일 만에 누적관객수 830만2101명이다.'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영웅'(감독 윤제균)이다. '영웅'은 6만33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6만4302명을 기록, 200만을 목전에 뒀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3위다. 5만9473명 관객을 동원, 17만27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도 개봉 둘째날 13만8201명의 관객 동원했다.'스위치'(감독 마대윤)가 2만7881명 동원하며 5위인데, 누적관객수 11만7291명이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

  • '영웅'·'스위치'…'아바타2'·'슬램덩크' 美日 공세 속 韓영화 자존심 [TEN박스]

    '영웅'·'스위치'…'아바타2'·'슬램덩크' 美日 공세 속 韓영화 자존심 [TEN박스]

    '아바타: 물의 길'이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영웅'과 '스위치'가 박스오피스 5위권을 지키며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9만1102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개봉 23일 만에 누적관객수 818만4370명이다.'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4위로 내려앉았던 '영웅'(감독 윤제균)이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영웅'은 4만92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0만930명을 기록, 200만을 바라보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한 계단 내려간 3위다. 개봉 이틀째 4만2067명 관객을 동원, 11만80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도 개봉 둘째날 3만8475명의 관객 동원했다.'스위치'(감독 마대윤)가 2만4507명 동원하며 5위인데, 누적관객수 8만9410명이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