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황광희, 그리스女에게 장가가나…돌발 상황에 긴장감↑

    황광희, 그리스女에게 장가가나…돌발 상황에 긴장감↑

    '실리콘 왕자' 황광희가 다정한 연인 사이 '돌발 상황'의 원인이 되며 때아닌 긴장감을 자아낸다.오늘 13일(화) 채널S와 ENA채널에서 동시 방영되는 K-게임으로 전 세계 친구 만들기 '아이엠그라운드'에서는 에메랄드빛 지중해를 품은 중세 도시 로도스에서 펼쳐지는 그리스의 마지막 파티가 공개된다. 여기서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 '흥익인간' 4인방과 현지 친구들은 '파이팅 게임', '노래 복사 게임' 등으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K-게임의 매력에 빠져든다.이런 가운데, 황광희는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한 커플 사이에 끼어 난데없는 방해꾼이 됐다. 긴박하게 게임이 이어지던 도중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커플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아닌 황광희를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이에 황광희는 "남자친구가 아닌 나를 선택했다"라며 광분했지만, 앞선 게임에서 '키스 금지령'을 내리며 여자친구의 심기를 건드렸던 남자친구가 곤경에 빠지는 상황이 연출됐다. 과연, '커플 훼방꾼' 황광희와 위기의 커플이 무사히 파티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한편, '현역 아이돌' 손동표는 그리스에서 만난 '자기' 때문에 곤란을 겪는다. 지난 주, 손동표는 '앤서니 퀸 해변'에서 만난 한 여성과 서로를 '자기'라고 지칭하며 운명적인 로맨스(?)를 선보인 바 있다.그러나, 함께 파티를 즐기던 중 '흑기사'를 요청한 손동표의 '자기' 때문에 두 사람의 운명적인 로맨스는 끝이 나고 말았다. 손동표는 "이래서 입을 함부로 놀리면 안 된다. 자기도 아닌데 왜 '자기

  • 천수민X김민준 "말이 안 되는 상황"…사상초유 '촬영 중단' 사태 ('고딩엄빠4')

    천수민X김민준 "말이 안 되는 상황"…사상초유 '촬영 중단' 사태 ('고딩엄빠4')

    “말이 안 되는 상황 아니에요?”MBN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청소년 부모’ 천수민X김민준이 초유의 ‘촬영 중단’ 사태를 일으킨다.24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26회에서는 사귀기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바로 동거를 시작해, 현재 ‘출산 초읽기’에 들어간 천수민X김민준 부부의 고민과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 홀로 출연한 천수민의 남편 김민준은 빠듯한 경제 사정에도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노력하면서, 아내를 위한 ‘태교 여행’까지 계획해 MC 서장훈의 칭찬을 듬뿍 받는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집주인’이 찾아오면서 이들 부부의 일상 촬영이 중단된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제작진은 집주인과 면담을 요청하지만, 그럼에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카메라 전체를 철수시킨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말이 안 되는 상황 아니에요?”라며 의아해하는데,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박미선은 “칭찬은 여기까지 해야 할 듯”이라며 굳은 표정을 짓는다.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왜 진작 해결하지 않았느냐”는 3MC의 추궁에 김민준은 “당시엔 급하다는 생각을 전혀 안 했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이에 인교진은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 현실을 몰랐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라고 지적하고, 서장훈은 “아까까지는 별 다섯 개를 줄 만한 괜찮은 남편이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줄 수 없다”며 일침을 가한다. “너 한 번 따로 만나야겠다!”는 서장훈의 ‘과몰입’을 유발

  • 허니제이, 딸 위급 상황서 SNS 공개…부주의 vs 오지랖 '갑론을박' [TEN이슈]

    허니제이, 딸 위급 상황서 SNS 공개…부주의 vs 오지랖 '갑론을박' [TEN이슈]

    안무가 허니제이가 아이의 위급 상황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지난 17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SNS에 "짤로만 보던 슈퍼맨이 내 눈앞에. 진짜 아빠다 싶은 순간. 든든해. 우리 러브 너무 쑥쑥 커서 이제 저기를 넘어 버린다. 이제 정말 큰일 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남편과 TV를 보며 밥을 먹고 있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침대에 있던 딸이 앞으로 고꾸라지려 하자 식사 중이던 남편은 재빨리 달려가 아이를 받아냈다.영상이 게재된 이후 "아이는 항상 옆에 둬야 한다. 부주의했다" "큰일 날 뻔한 게 자랑?" "아기 뇌진탕 올 뻔" 등의 반응이 나왔다.반대로 "아빠가 볼 수 있는 위치였다" "계속 보고 있으니 사고도 막은 거다" "부모도 밥은 먹어야지" 등의 입장도 있다.이와 관련, 허니제이는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임신' 황보라, 시험관 과정 공개…"최악의 상황, 기도하는 마음으로 견뎌"

    [종합] '임신' 황보라, 시험관 과정 공개…"최악의 상황, 기도하는 마음으로 견뎌"

    배우 황보라가 시험관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저 35㎝짜리 바늘로… 뭘한다고?? 오덕이 엄마 EP.3 난임 일기 2편'의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오늘도 배주사(과배란 유도주사)를 맞겠다"라며 자신의 배에 직접 주사를 놨다. 또 "매일 챙겨먹는 영양제"라며 영양제를 먹었다. 이어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영양제 다 먹고 있다"라고 말하며, 임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한다"라며 "난자가 들어 있지 않은 공난포의 확률도 누구보다 높기에 지금 난소에 있는 두 개의 난포가 부디 잘 자라주길 기도하는 마음으로이 시간을 견뎌낸다"라고 전했다. 난소 기능 저하증인 황보라는 다른 이들보다 더 오랜 기간 주사를 맞았다고. 황보라는 시험관 11일째를 맞아, 난포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내원했다. 초음파 검사를 하기까지 시간이 남은 황보라는 병원 인근 음식점을 찾았다. 황보라는 "제가 시험관 한지 1년이 안됐는데 4번째 시도를 했다. 인공 수정도 한 번 했는데 실패했고, 처음 했을 때는 난포가 2개, 하나는 공 난포였고 하나는 배아가 되지 않아 실패했다"라고 밝혔다. 또 "두 번째도 실패했다. 세 번째 때는 경주에 삼신 할아버지가 계시다 해서 한의원에서 난포에 좋은 약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효과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난포가 5개가 생겼다. 그중에 배아가 돼서 살아남은 배아가 1개가 있었는데 안정하게 저장(냉동 배아)을 해놓은 상태다. 착상 시도는 사실 한 번도 안 해봤다"고 이야기했다. 초음파 겸사 결과 황보라의 왼쪽 난소에서 2개의 난포가 자리했다. 시험관 18일차에 들어선 이후에는 "여기까지 오는데 1년

  • '외도 폭로' 아옳이, '서주원 상간녀' 진실공방 2차전…"손 떨리는 상황" [TEN이슈]

    '외도 폭로' 아옳이, '서주원 상간녀' 진실공방 2차전…"손 떨리는 상황" [TEN이슈]

    유튜버 겸 모델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지난 1일 아옳이는 자신의 SNS "여러분 한가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 인생에 너무 중요한 일이라서 고민 많이 하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부탁을 드려 본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아옳이는 지난해 4월 대구 소재 술집 두 곳의 이름을 밝히며 "이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신 분 저한테 연락 주실 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했다. 이어 "혹시 이 날짜에 저 장소의 근처에서 무언가를 목격하신 분들도 연락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끝난 줄 알았으나 지속적으로 마주하는 손 떨리는 상황들이 참 고된 요즘"이라며 "그대로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아자아자"라고 덧붙였다. 아옳이는 2018년 11월, 서주원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아옳이는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라고 밝혔다. 다만 서주원은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라며 강력히 부인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침착맨, '주호민 사건'에 등판…"안타까운 상황, 조금만 기다려줘" [TEN이슈]

    침착맨, '주호민 사건'에 등판…"안타까운 상황, 조금만 기다려줘" [TEN이슈]

    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절친한 사이이자 업계 동료 주호민에 대해 언급했다. 침착맨은 28일 자신의 라이브 방송 진행 도중 주호민 이슈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 "(주)호민이형 관련해서 이번에 기사도 나오고 하지 않냐. 그것에 대해서, 궁금한 분도 계시고 한데…. 절친한 지인으로 굉장히 이번 사건 자체를 안타깝게 본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지금 막 뜨겁고 하니까. 일단은 좀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내가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 내가 이렇게 말을 해도, 저렇게 말을 해도 원래 의도랑 상관 없이 전달 될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 기다려달라"고 했다. 앞서 주호민이 자폐 증상을 가진 자녀의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주호민은 "(수업 시간)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며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알렸다. 또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해 교사를 교체하기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며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이슈는 현재 아동 학대와 교권 침해라는 의견으로 양분됐다.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부모들의 지나친 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코 재수술' 고은아, 2차 수술 또 해야할 수도…"실리콘 無, 상황 지켜봐야"('방가네')

    '코 재수술' 고은아, 2차 수술 또 해야할 수도…"실리콘 無, 상황 지켜봐야"('방가네')

    배우 고은아가 코 성형 재수술 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이 영상을 회사에서 반대했습니다. 그래도 올리는 고은아 코 재수술 1일차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고은아는 언니와 함께 강남의 한 호텔 숙소를 찾아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무사히 잘 끝내고 나왔다. 지금 목소리가 잠겼다"라고 말했다. 고은아의 언니는 "다들 너무 천사다. 자기 일처럼 응원해줬다"라고 말했다. 이후 고은아는 이불을 두개나 덮고도 추워하며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이후 식사를 마친 고은아는 잠이 들었고, 아침 일찍 일어난 뒤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조식을 먹으러 가기 전 고은아는 "밥 먹으러 가서 우리 말 한 마디도 하지 말자. 내가 고은아인 거 알면 어떡하냐. 공개하기 전까진 사람들이 무서울 거 아니냐"고 당부했다. 고은아의 언니는 동생을 보며 "왜 이렇게 안쓰럽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은아는 언니와 함께 호텔을 나와 병원으로 향했고 소독 후 집으로 귀가 했다. 남동생 미르는 "코가 생겼다. 비싼 돈 값 했다"고 감탄했다. 고은아는 "코 안에 실리콘 이런 거 하나도 없고 다 내 거다. 이게 살이 어떻게 스며드냐에 따라 2차 수술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고 미르는 "자동차 한 대 값 잘 들어갔다"며 감탄했다. 고은아는 "나 나오자마자 언니한테 '울트라맨'이라고 말하고 나왔다"며 "이제부터 집에서 요양을 하면서 이틀에 한 번, 3일에 한 번 꼴로 소독하고 붕대 갈고 이렇게 계속 할 것"이라 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재재, 'FA 대어'는 무슨…"SBS 퇴사 이후 아무도 연락 없는 상황"('문명특급')

    [종합] 재재, 'FA 대어'는 무슨…"SBS 퇴사 이후 아무도 연락 없는 상황"('문명특급')

    최근 SBS를 퇴사한 재재가 어디도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 없다고 토로했다. 제재는 22일 유튜브 '문명특급'에는 '1000만 정수정 선생이 임수정 전여빈 재재에게 알려주는 핫써머에 인생샷 건지는 비법'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재는 영화 ‘거미집’으로 칸에 입성한 배우 전여빈, 임수정, 정수정(크리스탈)을 만났다. 재재는 '칸 영화제'가 한창인 칸을 직접 찾았다. 그는 이들을 만나기 전 "나 FA시장 대어 재재 왜 아무도 연락이 없을까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갖지 않는다"라며 "FA대어 재재 아무연락 없었는데 칸에서 여배우 만났다"고 운을 띄웠다. 실제로 재재를 만난 임수정은 "FA대어라고 기사 많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재가 회사를 나온 이유에 대해 물어봤다. 재재는 "사직이유? 상호간 발전적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발걸음이라 적었다"라며 "근데 아무한테도 연락이 안 온다"라고 이야기했다. 재재는 최근 자신의 SNS 구독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를 들은 정수정은 "요즘은 노력해서 모은다자꾸 피드를 줘야 사람들한테 뜨고 유입이 되는 구조다"라고 밝혔다. 재재는 "50만을 넘기면 명동 한 복판에서 ‘거미집’ 위한 버스킹하겠다"라고 공약을 정하기도. 영화 '거미집' 출연 배우들은 "너무 꿈 같다, 영화찍는 기분이었다, ‘거미집’이란 영화 이어서 찍은 느낌"이라며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재재는 앞서 SBS 퇴사를 알렷다. 또한 소식이 알려진 직후 경쟁 방송사인 MBC 라디오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괴사성 췌장염' 송필근 "장기가 녹은 상황…배 구멍 7개·17cm 절개"

    [종합] '괴사성 췌장염' 송필근 "장기가 녹은 상황…배 구멍 7개·17cm 절개"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급성췌장염 투병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송필근을 만나다] KBS 공채 27기 최연소 수석 개그맨 근황, 온몸의 절반을 덜어낸 개콘 개그신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필근은 "대수술과 투병 소식, 너무 깜짝 놀랐다"라는 걱정에 답했다. 그는 "기사 사진을 보고 많이들 불쌍하게 생각하시더라. 내가 봐도 좀 불쌍하게 나오긴 했다. 그거 어떻게 사진이 그렇게 찍힌 거냐"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일단 괜찮다"며 "다들 포동한 이미지로 생각하는데 이게 아무래도 살이 많이 빠지니까 더 그렇게 보시는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표정이 다 똑같다. 아무리 밝게 인사해도 탄식으로 시작한다. 저는 개그맨이 좀 불쌍해 보이거나, 동정심을 유발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놀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히려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 저한테 뭔가 메인 기사가 뜨려면 죄를 저지르든지, 아파야 한다. 저는 후자를 선택한 거다"라고 말했다. 송필근은 자신이 투병 중인 '괴사성 급성췌장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췌장이 뿜어내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몸 안에서 아무 데나 흘린 거다. 그러다 보니 다른 장기의 벽이 분해하는 효소가 닿으니까 녹은 것. 제가 뿜어낸 효소로 제 장기가 녹은 상황이었다"라고 했다. 또 "의사 선생님 말씀이 괴사성 췌장염 중에서도 아주 심하다고 했다. 엑스레이나 CT를 찍으면 배 속에 왼쪽이 거의 염증액으로 가득 찼던 상황이었다. 염증 수치가 보통 사람이 0.5라면 저는 35였다. 정말 중간에 '고비'라고 말씀하신 시기도 있었다. 패혈증이 올 수도 있다는 말을

  • 박재민, 생방송 도중 '돌발 상황'…터진 코피 막으며 진행

    박재민, 생방송 도중 '돌발 상황'…터진 코피 막으며 진행

    배우 겸 해설위원 박재민(39)이 생방송 도중 코피를 흘렸다.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해 볼만한 아침 M&W'에서는 박재민이 방송 진행을 와중 갑작스럽게 코피가 흐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함께 진행하던 이지연 아나운서는 "괜찮냐. 다음 코너 보기 전에 일단 광고부터 보고 오겠다"라며 상황을 수습했다.이후 방송이 재게됐지만, 박재민의 옷에 흔적이 묻어있었다. 박재민은 휴지로 지혈을 하며 방송을 이어갔다.이지연 아나운서는 "괜찮으시냐"고 다시 물었고, 박재민은 "저요? 괜찮아요. 어디 아파 보이나요?"라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SM 사내 변호사 "경영권 분쟁, '적대적 M&A 세력' 하이브 아닌 카카오"

    SM 사내 변호사 "경영권 분쟁, '적대적 M&A 세력' 하이브 아닌 카카오"

    조병규(50·사법연수원 29기) SM 엔터테인먼트 사내 변호사가 카카오에서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다고 호소했다.법륜신문은 지난 13일 해당 내용이 담긴 SM 사내 임직원 설명문을 보도했다. 해당 설명문에서 조병규 변호사는 "상법이나 자본시장법에서 다루는 경영권이란 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를 선임해 이사회를 구성할 수 있는 권능을 말한다"고 전했다.이어 "작년부터 있어 왔던 제안주주(얼라인파트너스)의 감사 추천, 그로 인하여 선임된 감사의 취임과 활동, 이런 것들은 얼라인이라는 주주와 (이수만) 선생님이라는 대주주 사이의 분쟁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조병규 변호사는 "1월 20일에 있었던 얼라인과 현 경영진의 합의 이후에는 얼라인 + 현 경영진 vs (이수만) 선생님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있는 상황"이라며 "카카오가 9%의 지분을 가지면서 얼라인과 현 경영진 편에 서게 된 것도, 하이브가 (이수만) 선생님 지분을 인수하고 공개매수를 통해 40% 에 육박하는 지분을 취득하겠다고 나선 것도 모두 경영권 분쟁의 상황인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적대적 M&A 세력의 정체로는 카카오를 꼽았다. 조병규 변호사는 "지금 적대적 M&A를 시도하는 쪽은 카카오인 것이지 하이브가 아니다. 오히려 하이브는 우호적 M&A를 진행하는 것이며, 대주주의 뜻에 반하여 지분을 늘리고자 하는 쪽은 카카오, 그리고 카카오와 손을 잡은 현 경영진과 얼라인인 것"이라고 주장했다.더불어 "현 경영진으로부터 얼라인이 요구한 개선사항을 들었을 때, (이수만) 선생님은 대주주로서 대부분 받아들이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고 한다&quo

  • 이연희, 고부갈등 폭발했다…일촉즉발 긴장 상황에 예랑도 폭발('결혼백서')

    이연희, 고부갈등 폭발했다…일촉즉발 긴장 상황에 예랑도 폭발('결혼백서')

    ‘결혼백서’ 예비 신부 이연희가 예비 신랑 이진욱에게 참았던 화가 폭발한다.지난주 방송된 ‘결혼백서’(연출 송제영, 서주완, 극본 최이랑,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예비 시어머니(윤유선 분)와 예신 김나은(이연희 분)의 고부갈등이 펼쳐졌다. 예단과 예물을 둘러싼 에피소드가 펼쳐진 것. 예물에 담긴 속뜻을 파악하기 시작한 나은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깊은 고민에 빠지며 또 한 번의 고난을 예고했다.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는 참아왔던 나은이 준형에게 폭발한다. 준형은 이유도 모른 채 나은에게 사과하지만, 나은의 반응은 평소와 다르다. 몇 번의 시그널이 있었지만 준형은 눈치채지 못했고, 결국 나은은 “뭐가 미안한데?”라고 날선 경고를 던지며 일촉즉발 긴장된 상황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결혼백서’는 지난 5월 카카오엔터가 선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채널A는 카카오엔터와의 협력으로 독점 편성해 방송한다. 채널A는 총 12부작(매회 30분 안팎)이었던 ‘결혼백서’를 2회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특별 방송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추석에 '돈다발' 세던 장영란, 알고보니 '적자'인 상황('옥문아')

    추석에 '돈다발' 세던 장영란, 알고보니 '적자'인 상황('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꿀 떨어지는 ‘사랑꾼 부부’ 장영란♥한창 부부가 출연해 화제다.오는 1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13년째 신혼부부 같은 장영란♥한창이 출연해 병원장 남편을 위한 장영란의 ‘특급 내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장영란은 병원 개원 1년 차인 남편 한창의 병원에서 실질적 업무를 맡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 “병원 화분부터 물품 발주, 고객관리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한창은 “나는 병원장이다 보니 직원들과 소통하는 게 어려운데, 아내가 출근하면 직원들이 뭐가 힘든지 상담해주고, 그만두려는 직원들까지 상담해주더라”라며 인사 관리까지 톡톡히 해내는 아내 장영란의 ‘특급 내조’를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또한 장영란은 남편 병원 홍보를 위해 아파트에 직접 전단지도 붙이고 다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 이에 멤버들은 “장영란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진료 빼고 다 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장영란의 ‘발로 뛰는 내조’에 모두가 감탄했다고.한편, 장영란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남편 병원을 개원했지만 금전적으로 마이너스인 상황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그녀는 “남편 한창이 명절을 맞아 직원들 선물로 현금을 주고 싶어 했다”, “그래서 제 돈으로 직원 30명에게 10만 원씩 보너스를 줬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한창은 “명절이니 좀 더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밝혔지만,

  • '몰카 래퍼' 입 연 던밀스 "피해자는 사과 받은 상황" [TEN★]

    '몰카 래퍼' 입 연 던밀스 "피해자는 사과 받은 상황" [TEN★]

    래퍼 던밀스가 '몰카 공유 래퍼' 논란에 입을 열었다.던밀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하세요, 던밀스입니다. 오늘 많은 매체에서 기사화된 내용에 대해 제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저의 소중한 지인분들과 수많은 사람에게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는 것 같아 속상한 마음이다"라며 "많은 분의 걱정과 염려, 감사하고 죄송하지만 피해자는 (해당 래퍼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은 후 이 상황이 더 커지지 않길 바라고 있다"며 "피해자 아이디를 찾아내려 하거나 특정하려 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겁을 먹은 상태라고 들었다"고 전했다.이어 "저는 피해자분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피해자분이 허락하지 않는 한, 오늘 일과 관련돼 저는 아무것도 제 마음대로 언급할 수 없다. 또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던밀스의 아내는 지난 10일 한 래퍼의 성폭력 범죄를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M으로 여성 만나고 다니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냐. 그 뒤에 '몰카'(몰래카메라) 찍어서 사람들에게 공유했던 것은 얘기 안 하냐.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했을 텐데"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정준영과 다른 게 대체 뭐냐. 피해자는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선택 시도도 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특정 래퍼가 몰카 가해자로 지목되기도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