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지금 막 뜨겁고 하니까. 일단은 좀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내가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 내가 이렇게 말을 해도, 저렇게 말을 해도 원래 의도랑 상관 없이 전달 될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 기다려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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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해 교사를 교체하기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며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이슈는 현재 아동 학대와 교권 침해라는 의견으로 양분됐다.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부모들의 지나친 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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