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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길거리에 세븐틴 앨범 무더기 투기…포토카드만 빼고 싹 버렸다[TEN초점]

    일본 길거리에 세븐틴 앨범 무더기 투기…포토카드만 빼고 싹 버렸다[TEN초점]

    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이 일본 길거리에서 무더기로 발견됐다. 팬사인회 참석을 위해 구매한 개인이나 포토카드 재판매를 하고자 대량 구매한 일부 구매처에서 무단 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구매를 많이 해야 팬사인회 참석이 가능하고, 포토카드가 웃돈을 얹어 거래되는 행태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일 온라인상에는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이 상자째로 폐기되고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했다. 글 작성자는 "이렇게 버릴 거면 앨범 판매량에 의미가 있는 거냐"고 지적했다.글과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세븐틴의 앨범이 일본 길거리에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얼굴이 실린 종이 책자는 물론, 음원이 담긴 CD도 바닥을 뒹굴고 있다. 초동 판매량 높이기, 포토카드 수집, 팬 사인회 응모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아이돌 그룹의 성적을 판가름하는 기준 중 하나는 초동 판매량이다. 이는 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의미한다. 판매량이 곧 인기의 척도로 작용하기 때문에 팬들은 초동 집계 기간에 앨범을 집중 구매하곤 한다.포토카드도 앨범 판매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앨범을 사면 랜덤으로 포토카드가 들어 있다. 원하는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앨범을 여러 장 사는 것. 앨범이 아닌 포토카드를 구입하는 것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왔다. 팬 사인회 응모도 팬들의 앨범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 앨범을 많이 살수록 팬 사인회에 당첨될 확률도 높아져서다.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한 발언도 재조명됐다. 민 대표는 "랜덤 카드 만들고, 밀어내기 하고 이런 짓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그는 "시장이 비정상적이게 된다. 계속

  • 일본 뒤흔든 세븐틴…베스트 앨범, 일본 오리콘 데일리 랭킹 1위

    일본 뒤흔든 세븐틴…베스트 앨범, 일본 오리콘 데일리 랭킹 1위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일본의 주요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일본 오리콘이 지난 1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4월 30일 자)에서 25만 579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이 앨범은 같은 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앨범 톱100과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종합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는 일본 아이튠즈 음원 차트 K-팝 장르와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MAESTRO'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이 곡은 멜론, 지니뮤직,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및 일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유닛곡 'LALALI'(라라리), 'Spell'(스펠), '청춘찬가'도 멜론 톱100 등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17 IS RIGHT HERE'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타이틀곡과 유닛곡 등 신곡 4곡을 비롯해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까지 총 33곡이 담겼다.세븐틴은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오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세븐틴, 10년 차 그룹 끈끈한 팀워크 비결 공개…"같이 있으면 고등학생 같아"

    [종합] 세븐틴, 10년 차 그룹 끈끈한 팀워크 비결 공개…"같이 있으면 고등학생 같아"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으로 컴백, 팀워크의 비결을 공개했다.세븐틴은 오후 4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베스트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세븐틴. 팀워크의 비결은 멤버들 간 소통에 있다고. 리더 에스쿱스는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정기 모임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저희도 대화가 부족했던 시기가 있다. 의사소통이 안 돼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서 팀워크도 훨씬 좋아지고, 멤버 각각의 생각도 들을 수 있고. 그리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멤버가 이렇게 컸구나' 이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정말 친한 친구들끼리 계속 같이 지내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일적인 관계라고 아예 생각을 하지 않고,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팀워크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호시는 "운명적인 것 같다. 사실 이런 애들을 만날 수 있을까 싶다. 이렇게 (인원이) 많은데 사실 사이가 안 좋을 수도 있지 않냐. 인생에 평생 갈 친구들을 만났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같이 살아서 그런지, 1996년생이라 지금 나이가 29살인데, 같이 있으면 고등학생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나타냈다. 앞서 멤버 에스쿱스는 부상으로 '음악의 신' 활동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에 준은 "멤버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 조심하고 모든 걸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디에잇도 "모

  • 세븐틴, 올해도 '열일'…"베스트 앨범 다음 앨범 있어, 콘서트도 또 연다"

    세븐틴, 올해도 '열일'…"베스트 앨범 다음 앨범 있어, 콘서트도 또 연다"

    그룹 세븐틴이 이번 베스트 앨범 발매에 이어 올해 또 하나의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븐틴은 오후 4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베스트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민규는 "일본의 큰 스타디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베스트 앨범 말고도 또 앨범이 하나 더 나온다. 올해는 총 앨범이 2개 나올 예정이다"고 앨범 발표 계획을 전했다. 이어 "콘서트 끝나면 또 새로운 콘서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캐럿 랜드도 있고. 할 수 있을까 싶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올해 저희한테는 의미 있는 수많은 스케줄들이 있는데 캐럿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서 최선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 끊임없다"고 설명했다.조슈아는 "가을에는 새로운 투어를 통해서 전 세계 캐럿들을 찾아뵐 거다. 특히 새 투어에서는 미국에 계신 캐럿들도 만나러 갈 계획이다. 미국 공연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라 저희도 너무 기대하고 있다. 빨리 저희 캐럿들을 만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원우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6월에는 글래스턴베리, 그리고 9월에는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에 출연한다"며 "세븐틴답게 멋있는 무대 하고 올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이야기했다.에스쿱스는 "전 세계에 있는 스타디움을 다 돌고 싶다. 아직 직접 보지 못한 캐럿들도 많다고 들었다. 유럽, 미국 등 스다티움 투어를 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호시는 "라스배가스에 원형 스타디움이 궁금하다. 거기서 (공연을) 해보고 싶은 마

  • 세븐틴 우지 "AI 작곡 당연히 해봐, 불평보단 발맞춰 가야"

    세븐틴 우지 "AI 작곡 당연히 해봐, 불평보단 발맞춰 가야"

    베스트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세븐틴 우지가 AI 작곡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세븐틴은 오후 4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베스트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우지는 "AI로 작사·작곡을 당연히 해봤다. 연습도 많이 해봤다. 다가오는 기술의 발전을 불평만 하기보다는 같이 발맞춰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단점도 찾아보고 장점은 무엇이며, 또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속에서 우리 고유의 아이텐티티는 어떻게 지킬 것이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매일같이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그는 "뮤직비디오도 저희가 많이 애정한다. 감독님들과 같이 촬영을 하면서 이런 공감대도 잘 형성이 돼 있어서 호흡이 잘 맞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안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다. 새로운 모습을 더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서 뭔가 앨범에 힘을 빼기보다는. 우리는 더 많은 곳을 가고 싶고, 큰 곳을 가고 싶은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친구들이다. 이런 연차에도 정말 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의 새로운 모습이라기보다는, 바깥에서 봤을 때 '이 친구들 정말 새롭다' 할 수 있는 포인트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17 IS RIGHT HERE'는 세븐틴 9년의 발자취를 담은 베스트 앨범이다. 베스트 앨범에는 역대 타이틀곡 28곡에 '아낀다 (Inst.)'와 신곡 4곡을 더해 총 33곡이 수록됐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LALALI'(라라리), 퍼포먼스 유닛의 'Spell'(스펠), 보컬 유닛의 '청춘

  • '마에스트로' 컴백 세븐틴 "가요계 한 번 지휘해 보겠다"

    '마에스트로' 컴백 세븐틴 "가요계 한 번 지휘해 보겠다"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세븐틴은 오후 4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베스트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도겸은 "항상 우리 캐럿들 덕분에 정말 큰 힘을 많이 받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저희가 많은 힘을 드릴 수 있는 그런 세븐틴이 될 수 있도록, 가요계를 한 번 지휘해 보겠다"고 밝혔다.에스쿱스는 "제가 부상으로 인해서 '음악의 신' 활동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그때 못했던 만큼 더 열심히 많은 곳에서 모습 비추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준은 "멤버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 조심하고 모든 걸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디에잇도 "모두 다치지 말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건강을 강조했다.호시는 "저희보다 저희를 더 사랑해 주시는 우리 캐럿들 그리고 저희를 위해 정말 애써주시는 스태프들을 위해서 이번 활동 열심히 해보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원우는 "올해도 멤버들과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디노는 "저희가 이번에 베스트 앨범으로 돌아왔다. 마에스트로 무대로 베스트 무대로 해서 캐럿분들에게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정한도 "캐럿 만날 게 기대되고 설렌다. 힘들어하지 않고 웃는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 잘 해보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이어 버논은 "지난 이틀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의 힘으로 이번 활동 정말 열심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슈아는 "행복

  • 세븐틴, 오늘(29일) 베스트 앨범으로 컴백…"지독한 세븐틴 보여주자"

    세븐틴, 오늘(29일) 베스트 앨범으로 컴백…"지독한 세븐틴 보여주자"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LALALI'(라라리), 퍼포먼스 유닛의 'Spell'(스펠),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이 담겼다. 더불어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8곡과 연주곡 '아낀다 (Inst.)'가 포함됐다. 세븐틴은 이를 통해 캐럿(팬덤명)과 함께한 지난 9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전한다. 타이틀곡 '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R&B 장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메시지를 녹였다.세븐틴은 지난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에서 'MAESTRO'를 포함한 신곡 무대를 깜짝 공개했다. 이들은 지휘봉을 소품으로 활용한 연출과 함께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멤버들은 'MAESTRO' 무대 직후 "'지독한 세븐틴을 한 번 더 보여주자' 심기일전했다. 퍼포먼스가 '역대급'"이라고 말했다. 디노는 "저희가 무엇이든 못 하겠나. 해내야지"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세븐틴의 유닛 신곡 무대 반응 또한 뜨거웠다. 힙합 스웨그와 여유가 돋보인 'LALALI', 나른하고 몽환적인 퍼포먼스로 열기를 달군 'Spell', 처음 맞는 청춘을 찬미하는 J-록 스타일의 '청춘찬가' 등 다채로운 신곡으로 베

  • 세븐틴, 베스트 앨범에 신곡 4곡 수록…타이틀곡 'MAESTRO'

    세븐틴, 베스트 앨범에 신곡 4곡 수록…타이틀곡 'MAESTRO'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신곡 4곡을 베스트 앨범에 담아 발표한다. 세븐틴은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전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7 IS RIGHT HERE’에는 세븐틴의 역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MAESTRO’, ‘LALALI’, ‘Spell’,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데뷔곡 ‘아낀다’(Inst.)가 포함됐다.  이 중 타이틀곡은 ‘MAESTRO’이다. 세븐틴의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한 앨범 프로듀서 우지와 범주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인 만큼 ‘MAESTRO’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유닛 신곡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힙합팀 신곡 ‘LALALI’, 퍼포먼스팀 신곡 ‘Spell’, 보컬팀 신곡 ‘청춘찬가’가 타이틀곡과 함께 CD1에 수록된다. 우지를 비롯해 에스쿱스, 원우, 디에잇, 민규, 버논, 디노 등 멤버 다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그밖에 세븐틴의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과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이 베스트 앨범에 실린다. 트랙리스트에 새로 추가된 ‘아낀다’(Inst.)는 디지털 음원으로만 감상할 수 있다.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오는 29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세븐틴은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열고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세븐틴, 베스트 앨범 두 번째 오피셜 포토 'HERE' 공개

    세븐틴, 베스트 앨범 두 번째 오피셜 포토 'HERE' 공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만든 색다른 차원의 세상이 눈앞에 펼쳐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븐틴은 18일 0시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HERE(1)zip’ 버전 오피셜 포토 39장을 대거 방출했다. 그간 무수한 이야기를 거쳐 도달한 세븐틴의 행복한 세계와 공간이 표현된 사진이다.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이 압권이다. 앞서 공개된 ‘HEARzip’ 버전 오피셜 포토가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면, 이번에 멤버들은 한층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세븐틴의 역대 앨범을 상징하는 오브제도 각각의 사진에 심어져 베스트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데뷔 앨범 ‘17 CARAT’에서 차용한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고래, 해바라기, 사탕, 야구공, 나비, 태양, 종이배 등 세븐틴의 이야기가 담긴 상징물들이다. 트랙 샘플러에 이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 세븐틴은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으로도 팬들을 찾아간다.  이들은 전날 오후 6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음학마등’ 티저 영상을 통해 도겸이 ‘세봉 예술 고등학교’에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예고했다.  티저 영상에서 우지는 학교에 들어오는 도겸을 바라보며 “재밌어지겠네”라고 읊조린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떠올리게 하는 이 장면과 더불어  ‘음학마등’ 의미가 무엇인지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고잉 세븐틴’의 컴백 스페셜 ‘음학마등’ 1편

  •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日 '골드 디스크 대상' 11관왕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日 '골드 디스크 대상' 11관왕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일본 음악시장에서 압도적 성과를 인정받으며 K-팝 위상을 높였다. 일본레코드협회가 13일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빅히트 뮤직), 세븐틴(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르세라핌(쏘스뮤직), 뉴진스(어도어) 4팀이 도합 1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선 정국이 솔로 싱글 ‘Seven(feat. Latto)’으로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를 수상했다. 지금까지 이 시상식에서 총 33개 상을 휩쓴 방탄소년단 멤버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국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성과다. ‘Seven(feat Latto)’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UK garage) 장르의 리듬, 그리고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지난해 7월 발표되자마자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강타한 바 있다.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이번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6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 ‘K-팝 최고 그룹’으로 도약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세븐틴은 한 해 동안 가장 빛나는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을 데뷔 후 처음 수상했다. 아울러 이들은 미니 10집 앨범 ‘FML’과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 미니 11집 앨범 ‘SEVENTEENTH HEAVEN’으로 아시아 부문(이하 동일) ‘베스트 3 앨범’을 독식했는데, 이는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역사상 최초다. &n

  • 세븐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日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 1위

    세븐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日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 1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첫 일본 베스트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찍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23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8월 22일 자)에서 일간 판매량 37만 7,060장으로 1위를 차지했다. ‘ALWAYS YOURS’는 발매 직후부터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앨범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16일 선공개된 ‘Sara Sara’는 송 위클리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ALWAYS YOURS’에는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 ‘Sara Sara’와 함께 일본 데뷔 앨범에 수록됐던 ‘CALL CALL CALL!’과 ‘HIGHLIGHT’, ‘Lean On Me’, ‘20’, ‘LOVE LETTER’의 일본어 버전, 일본 첫 번째 EP에 수록됐던 ‘DREAM’과 ‘Rock with you’, ‘All My Love’의 일본어 버전 등 총 27곡이 수록됐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앞두고 있다.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X찰리 푸스 'Left and Right' 英라디오 선정 '2022년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1위

    방탄소년단 정국X찰리 푸스 'Left and Right' 英라디오 선정 '2022년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1위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찰리 푸스의 'Left and Right'가 영국 라디오에서 '2022년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1위로 선정됐다.영국 라디오 '파워 라디오UK'(Power Radio UK)는 2022년 한해를 결산하며 주최한 '2022년 파워 어워즈'(Power Awards 2022)의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송, 베스트 앨범, 베스트 그룹,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 등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이 중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2022년 파워 어워즈'의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Left and Right'는 2위와 4배 이상 높은 56%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오르는 강력한 위력을 보여줬다.'2022년 파워 어워즈'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2위에는 득표율 12%를 얻은 테일러스위프트(Taylor Swift)×라나델레이(Lana Del Rey)의 'Snow On The Beach', 3위는 앤-마리(Anne-Marie) x 에이치(Aitch) - PSYCHO, 4위에는 샘 스미스(Sam Smith)X킴 페트라(Kim Petras)의 'Unholy',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비비렉사(Bebe Rexha)의 'I'm Good', Camila Cabello(카밀라 카베요)XEd Sheeran(에드 시런)의 'Bam Bam', 엘튼 존 Elton John 두아 리파 Dua Lipa - Cold Heart, 레마X셀레나 고메즈(Rema X Selena Gomez)의 Calm Down, 포스트 말론(Post Malone)X도자 캣(Doja Cat)의 'I Like You(A Happier Song) 등 쟁쟁한 컬래버레이션 히트곡들이 대거 올라 'Left and Right'에 대한 글로벌 대중들의 뜨거운 지지와 현지를 홀린 음원킹의 인기를 톡톡히 실감케 했다.'Left and Right'로 진입 장벽이 높은 빌보드와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6주

  • 방탄소년단 진, 롤링스톤지 선정 '2022 올해의 베스트 송 TOP100' 등극

    방탄소년단 진, 롤링스톤지 선정 '2022 올해의 베스트 송 TOP100' 등극

      방탄소년단(BTS) 진이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The 100 Best Songs of 2022'에 KPOP 솔로 최고순위에 오르며 또 한번 명품보컬의 존재감을 인정 받았다. 롤링스톤은 12월 5일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The 100 Best Songs of 2022' 리스트를 발표했다. 올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100개의 명곡 리스트 중 진이 발표한 솔로곡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68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솔로이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롤링스톤은 "이 곡의 가사는 방탄소년단을 보며 팬들이 갖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팬들은 'The Astronaut'에 담긴 진의 탄탄한 보컬과 가슴절절한 메시지를 오랫동안, 그를 그리워하며 감상할 것이 분명하다"고 평했다.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노래 '디 아스트로넛'은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자랑하며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진의 단단하고 안정적인 보컬 스킬과 일명 '실버 보이스'로 유명한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지며 곡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진과 호흡을 맞춘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역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콜드플레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보라색 하트와 우주비행사(The Astronaut) 이모티콘, 그리고 'The Astronaut' 노래를 삽입하며 한국 솔로이스트로서 최고 순위를 달성한 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진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과 진가는 이미 수년전부터 인정받아왔다. 방탄소년단이 2020년 발매한 정규 4집 M

  • 방탄소년단 日 베스트 앨범, IFPI 선정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4위

    방탄소년단 日 베스트 앨범, IFPI 선정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4위

    그룹 방탄소년단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IFPI가 발표한 '2021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 2021)'에서 방탄소년단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가 4위를 차지했다. IFPI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지난해 6월 발매된 'BTS, THE BEST'에는 일본 오리지널곡 'Film out', 'Your eyes tell', 'Crystal Snow'를 비롯해 '피 땀 눈물', 'FAKE LOVE', 'IDOL', 'MIC Drop', 'ON'의 일본어 버전과 'Dynamite'에 이르기까지 2017년부터 4년 동안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과 앨범 수록곡 총 23곡이 담겼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0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MAP OF THE SOUL : 7'(2020년 2월 발매)과 'BE'(2020년 11월 발매)로 1~2를 석권했다. 이어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2020년 7월 발매)를 8위에 올려 2020년에 발표한 3개 앨범 모두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톱10에 진입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IFPI 선정 3개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외에 '2021년 글로벌 디지털 싱글 차트(Global Digital Single Chart 2021)'에서 'Butter'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1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1)'에서는 역사상

  • 트와이스, 日 진출 확정...6월 28일 베스트 앨범 발표

    트와이스, 日 진출 확정...6월 28일 베스트 앨범 발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트와이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6월 일본에 진출한다.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24일 “한국의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한다. 데뷔 앨범은 베스트 음반 ‘#트와이스’다”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트와이스는 한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으로 구성된 평균 연령 19세 9인조 걸그룹으로, ‘좋은 음악으로 한 번, 훌륭한 실력으로 두 번 매료시킨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또 트와이스가 데뷔 1년 2개월 만에 ‘제 31회 골든디스크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우아하게’ ‘치어업’ ‘TT’ 3곡의 뮤직비디오 총 조회수가 4억 뷰를 돌파한 것을 소개했다. 이어 ‘TT’ 안무가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앨범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어 업’ ‘TT’의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등 10곡이 수록되며, 일본 데뷔 쇼케이스 열 것이라고 밝혔다.트와이스는 이 기사를 통해 “일본 데뷔 전에 ‘TT포즈’ 등으로 관심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매우 기쁘다”며 “일본 원스(팬) 여러분, 만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