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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외모 비하→모욕' 유튜버 "사과는 생략" 발언 [TEN이슈]

    '뉴진스 외모 비하→모욕' 유튜버 "사과는 생략" 발언 [TEN이슈]

    그룹 뉴진스를 향해 태도 논란, 외모 비하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온 유튜버가 고소를 당했다.유튜버'중학교 7학년'은 지난 11일 "뉴진스 소속사가 절 고소했다.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라며 "그나마 다행인 건 수익 창출 신청을 안 했다"고 밝혔다.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은 앞서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구글이 명예훼손 발언을 퍼트리고 있는 유튜브 계정 소유주에 대한 신원을 공개하도록 명령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이에 중학교 7학년은 "저도 사람인지라 무섭고 떨린다. 처음엔 아이돌에 관심도 없었는데 재미 삼아 영상을 올리다 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다. 이렇게까지 유명해지길 바란 건 아닌데"라고 전했다.그는 "사과문은 민지님이 대신 썼으니 생략하겠다"며 끝까지 자신이 비판해 온 아이돌을 조롱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허리 질문이 가져온 나비효과…"마름 강요" VS "단순 질문" [TEN피플]

    르세라핌 허리 질문이 가져온 나비효과…"마름 강요" VS "단순 질문" [TEN피플]

    방송인 이영자가 그룹 르세라핌 멤버들에게 허리 사이즈에 대한 질문을 던진 후폭풍이 거세다. 허리 사이즈를 묻는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과, 자연스런 관심에 따른 질문이었을 뿐이라는 반론이 뒤섞이며 논란이 커진 모양새다. 아이돌에게 체중감량·성형 강요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던 만큼 여론이 예민해져 있던 영향이 컸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김채원과 사쿠라에게 "혹시 허리 사이즈가 몇이냐?"라고 질문했다. 질문을 들은 사쿠라는 "최근에 쟀는데 17인치"라고 밝혔고, 김채원은 역시 "17인치"라고 답했다. 이어 "밥을 안 먹고 재서 얇게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 발언을 놓고 일각선 '시대착오적'이란 비판이 제기됐다. 인기 그룹인 르세라핌은 청소년을 포함한 젊은 세대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다. 이들의 허리사이즈를 질문하고 이에 놀라워하는 자체가 '선망의 대상'으로 그들을 인식하게끔 한다는 지적이다. '가는 허리' 자체가 신기한 대상이 되고, '잘 관리된' 아이돌의 표상인 것처럼 비쳐질 수 있다는 데서 일부 일리가 있는 지적으로 보인다.실제 방송이 끝난 이후 나온 의견들도 맥락을 같이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말랐다" "아이 몸이다" "부럽다"라고 반응했다. 일각에서는 "시대착오적 질문이다" "왜 여자아이들에게 허리 사이즈를 묻냐"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정보다"라고 지적했다.하지만 이 같은 지적이 과도하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이영자는 평소 몸매와 상관없이 자

  • 이대호 "덩치 크다고 많이 먹는 건 편견"…발언 후 11인분 먹방

    이대호 "덩치 크다고 많이 먹는 건 편견"…발언 후 11인분 먹방

    토밥즈의 '뉴 빅보이' 이대호가 남다른 먹방 능력으로 현주엽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어제(17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완벽하게 '토밥' 적응을 마친 이대호의 물오른 예능감과 먹방 능력이 그려졌다.이영식PD의 강력 추천에 따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3味(미) 먹방 여행을 떠난 토밥즈. 30년 경력의 복어 장인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복어 요리 한상 코스 2인분을 순식간에 먹었다.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진 '복 불고기'를 먹으며 이대호는 "나 분명 생선 안 좋아했는데 여기 오니까 또 너무 맛있다"라며 좋아하지 않던 밥을 추가로 주문해 맛있게 즐겼다.두 번째 코스 사골 칼국수 집은 방송국 촬영을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곳으로 멤버들이 직접 섭외에 도전했다. 다행히 야구팬이었던 사장님께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를 알아보시곤 바로 섭외에 응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는데.직전까지만 해도 '칼국수는 사골 육수가 아니라 바지락 해물 육수다'라고 외치던 이대호는 사골 칼국수는 물론 사골 만둣국, 공깃밥까지 3인분을 간단히(?) 맛보고 마지막 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겼다.두 끼니 만에 대략 6인분을 먹고 마지막을 장식한 곳은 바로 숙성 뼈 등심구이 맛집이었다. 하지만 지방이 많은 고기 부위를 사랑하는 멤버들은 메인 메뉴가 공개되자마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마주 보고 앉은 박광재와 이대호는 첫 주문으로 간단히 전 메뉴를 1인분씩 주문했다. 이를 본 현주엽은 두 사람을 향해 "으휴 덩칫값도 못 하네"라며 핀잔을 줬고 이대호는 "덩치 크다고 많이 먹는다는 그런 편견을

  • [종합] 이경규, 김숙 "쉬고 싶다" 발언에 "쉬면 떠내려 간다" 현실적 일침 ('찐경규')

    [종합] 이경규, 김숙 "쉬고 싶다" 발언에 "쉬면 떠내려 간다" 현실적 일침 ('찐경규')

    방송인 이경규가 후배 김숙의 발언에 대해 조언했다.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찐경규'에는 '내 발목 잡은 후배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저는 워낙 게으른 아이다. 일하다보니 뭔가 몸이 아픈거 같고 한달 정도 쉬어갈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이를 들은 이경규는 "쉬면 안 된다. 쉬면 떠내려 간다. 나는 여기 심장에 스탠드를 박았다. 녹화 끝내고 가서 수술하고 퇴원하자마자 달려갔다. 자리를 비우면 안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나는 쉰 적이 없다. 일을 하면서 충전했다. 조금 아프다고 15일 정도 쉬면 괜찮아질 것 같나"라며 "나중에 가라. 너 대상 이러다가 뺏긴다. 초지일관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그러다보면 새로운 김숙이 탄생하는거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나는 숙이가 자신을 낮추고 웃길 줄 아는 개그우먼"이라며 김숙을 칭찬했다. 이경규는 "너랑 조혜련은 무섭다. 제일 무서운 애는 이경실이다. 복도에서 이경실오면 목소리만 듣고 도망간다"라고 말했다.이경규는 "결혼은 생각이 없냐.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하지 않았겠냐"라고 물어봤다.김숙은 "만약에 했으면 후회했을 거 같다. 지금 삶이 너무 좋다"며 "눈을 감은 순간 제일 잘한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개그우먼이 된 것도 아니고 어린 날에 결혼 안한 것"이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주적은 북한"…'구독자 264만' 피식대학, 대적관 발언에 갑론을박 [TEN이슈]

    "주적은 북한"…'구독자 264만' 피식대학, 대적관 발언에 갑론을박 [TEN이슈]

    구독자 26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대적관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피식대학 채널은 지난 3일 배우 전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남성 출연자 2명은 전종서에게 '주적은 북한'이라고 발언했다. 전종서가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에서 극중 닉네임 '도쿄'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전종서는 "극중에서 나쁜 짓을 하지 않나"라며 "이 장면에 대해 얘기하던 중 (도쿄라는 닉네임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성 출연진은 "일본이 옛날에 나쁜 짓을 많이 해서, ‘도쿄’가 나쁜 짓을 하면 말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얘기(대사)를 한 것 같은데"라고 했다. 또 "종서 씨의 대적관이 잘못된 것 같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다. 3대 세습을 일삼고 있는 저 김씨 일가, 북한 놈들이 잘못"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이 말을 왜 못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출연자는 "3대 세습 철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정치 색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같은 민족보고 주적이라는 것보다 우리 땅을 짓밟은 왜구 놈들이 주적이 맞지 않나", "예능에 주적이 왜 나오나. 그것도 우리 동포인 북한이 주적이라니 역사 공부 좀 하라 제발"라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북한이 주적 아니다? 간첩이라 보면 된다”, “대체 북한 편드는 사람들은 정체가 뭐냐"라고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박명수 "무한도전 멤버들, 당시 수익은 억 단위" 발언

    [종합] 박명수 "무한도전 멤버들, 당시 수익은 억 단위" 발언

    방송인 박명수가 무한도전 촬영 당시를 그리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16년 전 무한도전 사주는... 모든 걸 예측했다! [백세명수] EP.1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하,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은 16년 전 방송됐던 MBC ‘무한도전’ 사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먼저 박명수는 2007년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정식은 "천성 자체가 숨김이 없고 사나이답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진짜 난리나. 여자들이 그래서 날 좋아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정식은 "허언이 있고"라고 언급해 주위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 조정식은 박명수에 대해 "누구도 본인의 기질을 꺾을 수 없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판매업, 유흥업이 좋고, 직업은 요식업이 잘 맞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37세부터 41세까지 돈을 많이 만질 수 있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좀 만졌어"라며 "'무한도전' 당시 실제로 나뿐만 아니라 우리 멤버들도 그렇지만 한 달 수익이 많을 땐 몇억"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때 벌어놓고 지금 사는 거지"라고 했다. 하하 역시 박명수의 말에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하는 박명수의 과거 결혼운에 대해 "이본 누나 좋아하지 않았나"라며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박명수는 "좋아한 건 아니고, 우러러봤지. 좋아한다고 그 애가 날 좋아하겠냐"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하하는 "그럴 수도 있지"라며 박명수를 응원했고, 박명수는 "물어봤는데 안 좋아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음식에 진절머리 난다"…초밥집 사장님의 폭탄 발언, 녹화 중단 사태 ('서민갑부')

    "음식에 진절머리 난다"…초밥집 사장님의 폭탄 발언, 녹화 중단 사태 ('서민갑부')

    MC 은현장, 제이쓴과 신경전을 벌이며 솔루션 위기에 처했던 안양시 초밥집이 성공리에서 솔루션을 마치며 감동을 안겼다. 지난 28일,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에서는 시종일관 뚱한 표정으로 MC들과 신경전을 벌인 초밥집 사장님의 사연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세 번째 폐업 탈출을 돕기 위해, 경기도 안양시 초밥집을 찾은 MC 은현장과 제이쓴의 모습이 담겼다. 휑한 가게 내부는 물론, 중국집 메뉴판 디자인, 혼잡한 메뉴 구성 등 전체적으로 시대에 뒤처진 가게 모습을 본 두 MC의 혹평이 쏟아졌다. 그때 은현장 눈에 포착된 사장님의 눈속임. 가게 외부 입간판에 붙여둔 점심 특선 메뉴가 가게 내부엔 존재하지 않았던 것. 은현장의 날카로운 질문에 시종일관 변명을 내뱉던 사장님은 결국 “음식에 진절머리가 난다”며 속마음을 내뱉고 말았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장님의 태도에 녹화가 잠시 중단되는 돌발 사태까지 벌어졌다. 무거운 분위기 속, 주문한 초밥을 맛본 MC들은 뛰어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장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실력파 사장님을 다시 북돋아 주는 MC들. 따뜻한 MC들의 위로에, 사장님은 불우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과 상처받은 지난날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매장 내 현수막 제거, 칸막이 설치로 공간 분리, 배달 이벤트 시작, 메뉴에 어울리는 식기 교체, 젊은 손님들을 위한 메뉴 비주얼 개선’ 총 5개의 솔루션을 제시했다. 두 MC가 다녀간 후, 곧바로 가게 내부 현수막을 제거한 사장님. 이후 ‘서민갑부’ 390회에 출연한, 연 매출 130억 원 초밥 갑부 김대승 대표에게 경영 개

  • [종합] 세븐틴 디노 "멤버끼리 다툼 多"…폭탄 발언에도 '13인 전원 재계약' 이유 ('짠한형')

    [종합] 세븐틴 디노 "멤버끼리 다툼 多"…폭탄 발언에도 '13인 전원 재계약' 이유 ('짠한형')

    세븐틴 디노가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여덟 번째 짠 세븐틴 (SEVENTEEN) EP.09 음악의 신! 세븐틴 매력에 취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븐틴 디노와 민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디노와 민규는 멤버 호시의 술버릇을 폭로,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먼저 디노는 "저랑 민규 형, 호시 형 셋이서 위스키를 마신 적이 있다. 그때 민규 형이랑 호시 형만 엄청 이야기하고 나는 혼자 마시고 있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근데 제가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호시 형이 (민규 형 뺨을 때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디노는 "다시 보니까 (호시 형이) '민규 넌 정말 멋있어!'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민규는 "아파서 화는 나는덴 예쁜 말을 한다"라고 했다. 또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적당히 했어야 '형! 어제 많이 취했더라?' 하는데 어색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세븐틴만의 해장법도 공개됐다. 민규는 "디노가 전날 술을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 아는 방법이 있다. 스케줄을 가면 보통 아침밥을 먹지 않나. 멤버들은 이것저것 메뉴를 고르고 있는데 디노는 컵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어제 많이 먹었으니 관리 차원에서 컵누들 매운맛을 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민규는 자신의 해장법으로 "느끼한 버거"라고 답했다. 세븐틴은 2021년 13명 멤버 전원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신동엽은 "요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나"라고 질문했다. 디노는 "많이 한다"라며 "13명 전원 재계약을 한 가수는 우리가 처음이다. 미래에 우리가 함께일지, 따로일지 고민이다"라며 솔직하

  • [종합] 한혜진 "난 늘 연애 하고 있어"…절친 이현이 질문에 폭탄 발언

    [종합] 한혜진 "난 늘 연애 하고 있어"…절친 이현이 질문에 폭탄 발언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나는 상의를 드러내는 게..' 모두를 부끄럽게 만든 이현이의 매운맛 모델토크쇼 외전 with. 김성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오늘 친구 2명 초대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듣고 있는데 오늘 올 이현이 씨가 거기 가 있더라. 한여름처럼 입고 왔다는 박명수 씨 말에 더워 미칠것 같다고 해서 콩국수를 준비했다"라며 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이후 이현이와 김성희가 도착했고, 한혜진이 준비한 음식을 보며 "갑자기 무슨 일이냐. 배달음식 전문가인데 요리를 했다"며 놀라워 했다. 김성희는 또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대해 '잠정 휴식' 선언을 하기도. 이를 들은 한혜진은 "유튜브가 쉬운게 아니더라"라며 "난 브이로그도 잘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원한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이현이. 그는 "너무 덥다"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팔을 올려 자신의 겨드랑이를 공개했다. 더불어 한혜진은 김성희에게 "유튜브 1년만에 폭싹 늙었다"고 지적했고, 이현이게는 "축구 1년만에 폭싹 늙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 사람은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한혜진은 "연애 안 하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난 늘 연애한다. 유튜브 구독자들과"라고 이야기했다. 밸런스 게임을 시작한 세 사람. '나는 솔로 vs 환승연애 vs 하트시그널' 등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중 '본인이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은?'이란 질문이 나오자 한혜진은 "난 환승연애"라며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이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서장훈 "국내 롱디커플, 의지만 있다면 관계 문제없어" 소신 발언 ('연애의 참견')

    서장훈 "국내 롱디커플, 의지만 있다면 관계 문제없어" 소신 발언 ('연애의 참견')

    3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195회에는 갑작스럽게 변한 여자친구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끼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 여자친구와 10분 거리에 살면서 2년 동안 거의 매일 둘이 붙어살던 고민남은 스스로를 행운아라 생각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한혜진이 “너무 부럽다 같은 동네. 나는 옆집으로 이사 갈 거야”라며 부러워할 정도로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며 지금처럼만 만난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인가 여자친구는 “그래도 항상 연락은 돼야지”, “오빤 내가 걱정도 안돼?” 등 고민남이 휴대폰을 족쇄로 느낄 정도로 연락에 집착하고 고민남에게 외로움을 토로하기 시작하며 고민남 커플에게 갑작스레 위기가 찾아온다.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시점은 바로 고민남이 지방 근무 발령을 받은 이후로, 일 때문에 강제적으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고민남 커플을 보며 한혜진은 “주변을 보면 롱디커플이 더 애틋하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외국이라면 100% 영향을 받지만 국내 롱디커플이라면 본인들 의지만 있다면 괜찮다”라고 답했다. 이에 곽정은은 장거리 연애는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며 자신의 장거리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서울-부산 간 롱디커플이 된 이후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들이 발생하고, 여자친구는 “오빤 혼자 남겨진 심정 모르지? 오빤 여기서도 만날 사람 많으니까!”, “왜 나만 희생해야 해?”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더니 갑자기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고민남은 변화된 여자친구와의 상황에 길을 잃은 듯한 마음까지

  • [종합] 에스파 카리나 ""연예인들 시간 없다? 다 뻥"…소신 발언 눈길('차쥐뿔')

    [종합] 에스파 카리나 ""연예인들 시간 없다? 다 뻥"…소신 발언 눈길('차쥐뿔')

    에스파 카리나가 유쾌한 폭로로 팬들의 미소를 야기시켰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네 번째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리나는 한 모바일 게임에 열중한 나머지 모든 모두 깼다는 소식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미친거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카리나는 "만렙이다. 제가 대한민국 1등이다"라고 했고, 이영지는 "언니가 무슨 시간이 있냐"라고 이야기했다. 카리나는 "시간 많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언니가 시간이 남을때마다 하는거냐"라고 재차 물어봤고, 카리나는 "솔직히 연예인들 시간 없다는거 다 뻥이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영지 역시 "그래 나 그 얘기 하고싶었잖아 솔직히"라며 공감했다. 카리나는 "진짜 다 뻥이다. 왜냐면 이동하는 시간이 얼마나 길고 대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데 그때 게임 하나를 못하냐"라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내가 생각했을때 언니는 그럴 시간에 팬들이랑 소통도 엄청 많이하고 그래서 별명이 '카수종'이잖아. 이만큼씩 보내고. 언니는 그래서 시간 분배를 촘촘하게 잘하는 스타일인것 같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저는 솔직히 시간분배를 촘촘하게 못한다. 근데 저는 게임을 달고 살고, '버블'이라고 한다. 버블도 달고 사는 느낌이다. 답장오는게 너무 웃긴다. '너한테 왜 아직 나라가 없냐' 이러고 너무 웃긴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창정 "잘 보이고 싶었다"…'라덕연은 종교야' 발언 뒤늦은 해명[TEN이슈]

    임창정 "잘 보이고 싶었다"…'라덕연은 종교야' 발언 뒤늦은 해명[TEN이슈]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 대표가 구속기소된 가운데, 사건에 휘말린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발언에 뒤늦은 해명을 했다. 임창정 측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PD수첩’에 서면을 통해 해당 사건과 관련된 발언을 했다. 먼저 "라덕연 씨에 대해 언급한 것은 자선 골프행사였다"며 "이 자리에는 라씨의 자산운용사에 자금을 맡겨 실제 수익을 거둔 많은 분들이 계셨고, 그분들이 라씨가 훌륭한 사업가이자 투자자라고 이야기했기에 임창정도 그런 줄만 알았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임창정은 투자를 받아 인생을 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일으켜 세워야 하는 입장이었기에 라씨에게 잘 보이고도 싶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초대가수로 마이크를 넘겨받은 임씨는 분위기에 휩쓸려 라씨를 추켜세우는 과장된 발언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또한 "행사 자리에 초대된 가수의 입장에서 주최 측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통상적이기는 하지만, 임씨는 당시 과장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지난해 12월 주가조작 세력이 세운 골프회사가 주최한 투자 모임에서 청중들에게 투자금을 넣자고 부추겨 빈축을 샀다. 임창정은 당시 라 대표를 종교에 비유하며 "너 잘하고 있어. 왜냐면 내 돈을 가져간 저 XX 대단한 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너 다음 달 말까지, 한 달 딱 줄 거야. 수익률 원하는 만큼 안 주면 내가 다 이거 해산시키겠다"며 "위대하라! 종교가 이렇게 탄생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창정은 현재 주가조작 일당에게 30억 원 투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 중이다. 주가조작 일당은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

  • 비주얼은 왕자님인데…"정준하=김민규→박명수=윤정한" 충격 발언('라디오쇼')

    비주얼은 왕자님인데…"정준하=김민규→박명수=윤정한" 충격 발언('라디오쇼')

    버논이 세븐틴 멤버들의 예능감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버논은 세븐틴이 예능 고수인 것을 인정하면서도 "13명 전부 고수는 아니다. 일단 난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세븐틴은 '무한도전' 멤버들에 비유해달라고 하자 버논은 "박명수는 정한이 형이다. 그냥 웃기다. 난 시청자인 거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식신 정준하를 언급하자, 버논은 "정준하 선배님은 민규 형"이라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용준, ♥안근영 '심쿵 발언'에 '잇몸 만개' 미소…찐 핑크빛 기류('신랑수업')

    [종합] 김용준, ♥안근영 '심쿵 발언'에 '잇몸 만개' 미소…찐 핑크빛 기류('신랑수업')

    SG워너비 김용준이 안근영 감독과 찐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3회에서는 장영란-한창 부부와 함께한 김용준-안근영의 한강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근영은 미리 예약해둔 이색적인 분위기의 선착장 식당으로 김용준을 데리고 갔다. 용준은 "우리 콘서트 할 때 왔잖아~ 친구들이랑 잘 봤어?"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안근영은 "친구들이 엄청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후 네 사람은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이며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장영란은 두 사람에게 "심쿵 포인트는 무엇이냐", "연락은 자주 하냐"는 등의 질문을 내놨다. 김용준은 "쉬는 날 근영이한테 연락할 수도 있었는데 그 말을 꺼내는 게 어렵다. 앞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근영이한테 부담이 될까봐 모든 게 조심스럽다"며 안근영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준과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한강 라면'을 끓이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장영란과 안근영만 남은 상황. 안근영은 장영란에게 "용준씨와의 만남이 솔직히 설레기도 했다. 배려하는 게 느껴져서 '심쿵'도 하고 '남자구나'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영란은 "앞으로 용준씨랑 어떻게 지내고 싶은 거냐?"라고 물어봤다. 안근영은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자리에 돌아온 김용준 역시 "나는 근영이의 참 모습이 궁금하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용준은 "좋아하면 자신의 안 좋은 부분까지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내가 이 사람의 이런 부분까지도 사랑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라며 자신의 이성관을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

  • 기네스 팰트로 "前남친 브래드 피트, 키스 잘해→19금 케미도 잘맞아" 충격 발언

    기네스 팰트로 "前남친 브래드 피트, 키스 잘해→19금 케미도 잘맞아" 충격 발언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무례한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남친과의 연애를 언급했다. 여러 톱스타와 교제한 팰트로는 전 남친 배우 브래드 피트, 벤 애플렉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미소 짓더니 “두 사람 모두 키스를 잘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진행자가 “침대에선 누가 더 좋았냐”고 묻자 “정말 어렵다. 브래드는 일종의 케미스트리, 인생의 사랑이었다. 그리고 벤은 기술적으로 최고였다”라고 답했다. 진행자는 또 브래드 피트, 벤 애플렉, 그리고 전 남편 크리스 마틴 등 세 사람을 놓고 ‘하룻밤 보내기, 결혼하기, 죽이기’ 중 하나의 선택버튼을 눌러야 한다면 어떤 걸 고르겠냐고 물었다. 팰트로는 “하룻밤을 보내라면 브래드 피트, 다시 결혼한다면 크리스 마틴을 고르겠다. 그리고 벤에겐 행운을 빈다”라면서 “벤이 나를 더 많이 웃게 했지만, 브래드는 훨씬 로맨틱한 파트너였다”라고 설명했다. 팰트로는 크리스 마틴과의 결혼 전에 브래드 피트와 약혼을 앞두고 헤어진 바 있으며, 벤 애플랙과도 두 차례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그는 2016년 크리스 마틴과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고 2018년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인 브래드 팔척과 재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