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임신' 박하선, 심한 입덧에 곤혹…눈치 없는 ♥남편→잔소리하는 시모('며느라기2')

    '임신' 박하선, 심한 입덧에 곤혹…눈치 없는 ♥남편→잔소리하는 시모('며느라기2')

    ‘며느라기2...ing’ 박하선이 점점 심해지는 입덧으로 임신으로 인한 어려움을 본격적으로 느끼기 시작한다. 지난주 방송된 ‘며느라기2...ing’ 3화에서는 임신 사실을 가족과 회사에 알린 이후 민사린(박하선 분)이 일상에서 마주한 변화들이 그려졌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걱정과 관심이 급상승한 시어머니 박기동(문희경 분)과 그런 관심이 어색한 민사린의 극과 극 온도 차로 인해 웃픈 상황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생길지 걱정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24일 방송되는 4화에서는 임신과 육아로 인한 민사린과 무씨 가족들의 고군분투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먼저, 민사린은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심한 입덧을 느끼며, 임신으로 인한 어려움이 안팎으로 시작된다. 회사에서는 상사와 동료의 눈치를 보고 집에서는 시어머니의 잔소리와 눈치 없는 남편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시어머니 박기동에게 딸을 맡기게 된 첫째 며느리 정혜린(백은혜 분)도 난감한 상황에 맞닥뜨린다. 자꾸 불편한 상황을 만드는 시어머니를 참지 못하는 정혜린과 딸을 맡겨 놓고 안부를 궁금해하지 않는 며느리가 마음에 안 드는 시어머니.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혜린은 남편 무구일(조완기 분)에게 시어머니에게 딸을 맡기는 것을 다시 생각하자고 말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무구일과 육아를 둘러싼 갈등이 점점 심각해져 이후 벌어질 상황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며느라기2...ing'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해 선보인 미드폼 드라마로, 민사린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채널A는 기존 12부작(매회 20분 안팎)이었던 ‘며느라기2...ing’를 2화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 매주 월요일

  • '결혼 N년차' 박하선, 임신 소식…남편과 태명 고민 중('며느라기2')

    '결혼 N년차' 박하선, 임신 소식…남편과 태명 고민 중('며느라기2')

    박하선이 며느라기보다 더 파란만장한 임산부 성장일기에 본격 진입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며느라기2...ing’ 3화에서는 민사린(박하선 분)이 쉽지 않은 임신 적응기에 돌입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며느라기2...ing’ 2화에서는 임신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걱정에 우울함이 앞섰던 민사린이 그려졌다. 친정엄마 엄영희(강애심 분)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이에 친정엄마는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조금씩 배우는 것:이라며 민사린을 다독였다. 아내와 며느리에 이어 엄마라는 타이틀을 얻은 민사린에게 과연 어떤 변화들이 생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산부들이 대부분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컨디션의 변화를 겪는 민사린의 일상이 시작된다. 민사린은 활기차고 열정적이었던 평소와 달리 밝은 대낮에도 노트북 앞에서 꾸벅꾸벅 졸고, 밤에는 졸린 눈으로 일어나 화장실을 들락거린다. 민사린과 남편 무구영(권율 분)은 아이의 태명을 고민한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진지하게 여러 태명 사이에서 고민하는 예비 아빠 무구영. 과연 민사린과 무구영 부부가 어떤 태명을 짓게 될 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며느라기2...ing'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해 선보인 미드폼 드라마로, 민사린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채널A는 기존 12부작(매회 20분 안팎)이었던 ‘며느라기2...ing’를 2화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특별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임신' 박하선 "아기에겐 미안하지만, 기쁘지 않아" 눈물 고백 ('며느라기2')

    '임신' 박하선 "아기에겐 미안하지만, 기쁘지 않아" 눈물 고백 ('며느라기2')

    배우 박하선이 흔들림 없는 공감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서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으로 분한 박하선의 섬세한 열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 29일 공개된 4화에서는 사린이 구영(권율 분)과 함께 엄마를 찾아가 임신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린은 엄마에게 자신을 임신했을 때 어땠냐는 질문을 하고, 너무 행복했다는 대답을 듣자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지금까지 느껴왔던 감정에 혼란을 느끼며 "사실은 이 현실이 기쁘지 않다"고 고백했다."아기에게 미안하지만 잘 해낼 자신이 없다"며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을 눈물과 함께 쏟아내는 사린. 눈앞에 놓인 여러 가지 이유로 충분히 기뻐하지 못하는 사린의 모습을 복합적인 감정으로 표현해낸 박하선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이렇듯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배우며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사린의 앞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며느라기’ 시즌1에 이어 ‘며느라기2…ing’까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에 맞춰 다양한 감정을 디테일한 표정과 눈빛으로 풀어내는 박하선의 열연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인터뷰] '박하선 얄미운 시누이' 최윤라 "저도 힘든 명절 보낼 듯"

    [TEN인터뷰] '박하선 얄미운 시누이' 최윤라 "저도 힘든 명절 보낼 듯"

    [편집자 주] 텐아시아는 2022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10명의 스타를 만났다. 설레는 귀성, 귀경길을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라이징을 준비하는 신인들의 새해 포부로 채워진 인터뷰 시리즈로 채워 보길 제안한다.텐아시아 설날 스타 인터뷰② 배우 최윤라카카오TV를 통해 매주 한 편씩 공개되는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 출연 중인 배우 최윤라가 올해 설 연휴에 오랜만에 힘든 명절을 보낼 것 같다고 밝혔다. '며느라기2...ing(이하 며느라기2)'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리는 이야기다. 앞서 시즌1에서는 결혼 한달 차 새내기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렸다. 이번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민사린과 무구영(권율 분) 부부에게 찾아온 임식 소식을 중심으로 공감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최윤라는 극중 무미영 역을 맡았다. 무미영은 무구영(권율 분)의 동생이자 민사린의 시누이다. 극 초반 최윤라는 어딘가 모르게 얄미운 시누이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했다. 그러나 그 역시 한 명의 며느라기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며느라기2'에서는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가족은 스스로 챙기고 있는 것.'며느라기2'는 공개와 함께 누적 조회수 4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최윤라는 시청자들의 분노 유발자로 등극, 많은 사랑(?)을 받았다. 촬영을 마친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최윤라는 "이전과 크게 다를 건 없다.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전혀 알아봐주시는 분이 없다. 간혹 '그 드라마에 출연한 사람'으로 알아봐주시는

  • [TEN 포토] 최윤라 '한복입고 설 인사드려요'

    [TEN 포토] 최윤라 '한복입고 설 인사드려요'

    배우 최윤라가 설을 앞두고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에서 진행된 한복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최윤라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시즌1에서 최윤라는 무구영(권율)의 동생이자, 민사린의 시누이인 무미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2에서는 누군가의 딸과 며느리가 아닌 온전한 ‘무미영’의 이야기를 전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윤라 '단아한 한복자태'

    [TEN 포토] 최윤라 '단아한 한복자태'

    배우 최윤라가 설을 앞두고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에서 진행된 한복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최윤라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시즌1에서 최윤라는 무구영(권율)의 동생이자, 민사린의 시누이인 무미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2에서는 누군가의 딸과 며느리가 아닌 온전한 ‘무미영’의 이야기를 전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윤라 '예쁨 한가득 한복자태'

    [TEN 포토] 최윤라 '예쁨 한가득 한복자태'

    배우 최윤라가 설을 앞두고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에서 진행된 한복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최윤라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시즌1에서 최윤라는 무구영(권율)의 동생이자, 민사린의 시누이인 무미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2에서는 누군가의 딸과 며느리가 아닌 온전한 ‘무미영’의 이야기를 전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윤라 "따뜻 포근한 박하선·짓궂지만 츤데레인 권율…이제 찐가족" [인터뷰②]

    최윤라 "따뜻 포근한 박하선·짓궂지만 츤데레인 권율…이제 찐가족" [인터뷰②]

    배우 최윤라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서 호흡을 맞춘 박하선, 권율에 대해 언급했다.카카오TV를 통해 매주 한 편씩 공개되는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이하 며느라기2)'에 출연 중인 배우 최윤라와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만났다. 앞서 '며느라기2' 제작발표회를 통해 박하선, 권율 등이 촬영 현장 분위기가 좋다고 밝혔다. 최윤라 역시 동의했다. 그는 "권율 오빠가 제 대학교 선배님이시다. 짓궂은 장난을 치시면서도 츤데레 같이 잘 챙겨주신다. 안 챙기는 척 하면서 결정적으로 많이 도와주신다"고 밝혔다.이어 "저희가 한 신을 오랫동안 찍는다. 제가 가끔 멘탈이 흔들려 카메라를 보는 시선을 놓칠 때가 있다. 권율 오빠는 제 멘탈을 잡아주신다. 하선 언니는 정말 따뜻하고 포근한 사람이다. 제가 대기 중에 거울을 봐야하는 상황이 있으면 거울을 건네주신다"고 덧붙였다.최윤라는 "극중 엄마인 문희경 선배님도 계속 '우리 딸 너무 좋아'라고 해주시더라. 아버지인 김종구 선배님은 온오프가 다르시다. 정말 사랑스러운 분이시다. 극중에서는 호통만 치시지만 실제로는 잘 웃으신다. 시즌 1때부터 가족이었기에 시즌 2가 되니 찐가족 바이브가 나오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그래서 그런걸까. '며느라기'는 시즌 1에 이어 곧바로 시즌 2 촬영을 시작했다. 최윤라는 "대본 리딩 때부터 다들 좋은 텐션으로 시즌 2를 제작한다고 했을 때 바로 오케이 했다. 이광영 감독님을 비롯해서 모든 출연진들이 사회적인 이슈가 담긴 드라마를 한다는 것에 대해 뿌듯함이 있었다. 저 역시도 이 작품 안에 제가 있다는 게 뿌뜻하다"

  • 최윤라 "알아봐 주는 분 없어 자연인인 나, '며느라기' 시즌 3 하고파"[인터뷰①]

    최윤라 "알아봐 주는 분 없어 자연인인 나, '며느라기' 시즌 3 하고파"[인터뷰①]

    배우 최윤라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 이어 시즌 3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카카오TV를 통해 매주 한 편씩 공개되는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 출연 중인 배우 최윤라와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만났다. '며느라기2...ing(이하 며느라기2)'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리는 이야기다. 앞서 시즌1에서는 결혼 한달 차 새내기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렸다. 이번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민사린과 무구영(권율 분) 부부에게 찾아온 임식 소식을 중심으로 공감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최윤라는 극중 무미영 역을 맡았다. 무미영은 무구영(권율 분)의 동생이자 민사린의 시누이다. 극 초반 최윤라는 어딘가 모르게 얄미운 시누이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했다. 그러나 그 역시 한 명의 며느라기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며느라기2'에서는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가족은 스스로 챙기고 있는 것.'며느라기2'는 공개와 함께 누적 조회수 4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최윤라는 시청자들의 분노 유발자로 등극, 많은 사랑(?)을 받았다. 촬영을 마친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최윤라는 "이전과 크게 다를 건 없다.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전혀 알아봐주시는 분이 없다. 간혹 '그 드라마에 출연한 사람'으로 알아봐주시는 분은 있더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인처럼 아주 편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며느라기'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돼 많은 공

  • 박하선, '며느라기2'로 맞춤옷 입었다

    박하선, '며느라기2'로 맞춤옷 입었다

    배우 박하선이 인생 첫 시즌제 드라마로 반갑게 돌아왔다.지난 8일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서 박하선이 탈(脫)며느라기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며느라기 2라운드를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며느라기2…ing’ 1회에서는 결혼 후 두 번째로 찾아온 시어머니의 생신 전날, 업무에 몰두하고 있는 사린(박하선 분)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일은 제쳐두고 시어머니 생신상 준비를 위해 모든 일을 혼자 도맡았던 시즌1과는 확연히 변화된 모습으로 더이상 고구마 며느라기 생활이 아닌 통쾌한 사이다 전개의 서막을 여는 듯했다.하지만 완벽한 탈며느라기는 아니었다. 갑작스럽게 태몽을 꾸었다며 좋은 소식이 없냐는 시어머니의 물음에 당황한 사린. ‘아이 가질 생각이 없는 것이냐’, ‘생기는 대로 무조건 빨리 낳아라’라는 시월드의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모습에 이어 대출, 회사 등 현실적인 문제들로 임신을 주저할 수밖에 없는 사린의 모습은 씁쓸한 공감을 이끌어냈다.박하선은 ‘며느라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민사린의 트레이드마크인 초코송이 머리를 장착한 채 돌아왔다. 외적인 비주얼부터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던 그가 이번엔 더욱 업그레이드된 에피소드와 깊어진 현실 공감 스토리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층 더 성장했지만 여전히 현실과 자아실현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린을 밀도 높은 연기로 표현해내며 사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박하선에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느라기2…ing’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공개된다.태유

  • [종합]박하선, K며느리의 임신 "현실이자 인생"('며느라기2...ing')

    [종합]박하선, K며느리의 임신 "현실이자 인생"('며느라기2...ing')

    드라마 '며느라기2...ing'가 더욱 더 하이퍼리얼리즘을 강조한 임신 이야기로 돌아왔다.7일 오전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광영 감독, 배우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가 참석했다.'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리는 이야기다. 앞서 시즌1에서는 결혼 한달 차 새내기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렸다. 이번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민사린과 무구영(권율 분) 부부에게 찾아온 임식 소식을 중심으로 공감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연출을 맡은 이광영 감독은 "임신한 사린이로 돌아왔다. 육아. 이혼, 엄마들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왔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 '며느라기'를 시작할 때 완벽한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거창한 답을 내려주는 드라마를 만들기 보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즌2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광영 감독은 시즌1과 시즌2의 차이점을 짚었다. 그는 "시즌1에서는 어떤 상황이 주어지면 각 다양한 인물의 생각과 태도를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시즌2에서는 반대로 상황이 많이 주어지고 인물을 관통하는 공감대를 찾으려고 애를 썼다"고 밝혔다. 또한 임신 소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을 하면 당연스럽게 기대하는 절차인 것 같다. 저도 결혼을 했으니 저 역시 많이 고민했던 지점이다. 제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바를 그려내는 게 좋은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저의 고민을 녹

  • '며느라기2...ing' 박하선 "권율과 호형호제...내가 남동생인가 싶을 정도"

    '며느라기2...ing' 박하선 "권율과 호형호제...내가 남동생인가 싶을 정도"

    배우 박하선이 드라마 '며느라기2...ing'에서 호흡을 맞춘 권율과 호형호제 하면서 편하게 지냈다고 밝혔다.7일 오전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광영 감독, 배우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가 참석했다.'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리는 이야기다. 극중 박하선은 민사린을 연기한다. 민사린은 동갑내기 남편 무구영과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요즘 시대 가장 평범한 며느리다. 권율은 무구영으로 분한다. 무구영은 시월드 속에서 고민하는 아내 민사린을 바라보며 아들과 남편 두 역할 사이에 고민에 빠졌던 평범한 대한민국의 남편이다.이날 권율은 박하선과의 호흡에 대해 "저는 정말로 하선 씨와 연기하면서 감동을 받은 순간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하선 씨가 전작을 끝내자 마자 다음날 촬영을 오셨다. 컨디션도 안 좋았고, 피로도 많이 누적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줬다"며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리스펙트 하는 부분도 생겼고, 감동을 받은 순간도 있었다"고 덧붙였다.권율은 "한 번 부부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이질감 없이 편하게, 상대방이 어떻게 하려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았다. 편안함과 시너지가 함께 있었다. 굉장히 감동을 받았다. 말을 어떻게 이어갈 지 모르겠으니 하선 씨에게 마이크를 넘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들은 박하선은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돼 반가웠고 좋았다. 파트너로서도 좋은 분이었다. 보는 것처럼 재밌다. 항상 현장에서

  • '며느라기2...ing' 감독 "임신, 결혼하면 당연하게 기대...나 역시 고민"

    '며느라기2...ing' 감독 "임신, 결혼하면 당연하게 기대...나 역시 고민"

    드라마 '며느라기2...ing' 연출을 맡은 이광영 감독이 임신 소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7일 오전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광영 감독, 배우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가 참석했다.'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리는 이야기다. 이날 연출을 맡은 이광영 감독은 "임신한 사린이로 돌아왔다. 육아. 이혼, 엄마들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왔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 '며느라기'를 시작할 때 완벽한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거창한 답을 내려주는 드라마를 만들기 보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즌2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광영 감독은 시즌1과 시즌2의 차이점을 짚었다. 그는 "시즌1에서는 어떤 상황이 주어지면 각 다양한 인물의 생각과 태도를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시즌2에서는 반대로 상황이 많이 주어지고 인물을 관통하는 공감대를 찾으려고 애를 썼다"고 밝혔다. 또한 임신 소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을 하면 당연스럽게 기대하는 절차인 것 같다. 저도 결혼을 했으니 저 역시 많이 고민했던 지점이다. 제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바를 그려내는 게 좋은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저의 고민을 녹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며느라기2...ing'는 오는 8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주 1회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며느라기2...ing' 권율 "사랑스러운 유니콘 남편 아냐...답답한 포인트 여전"

    '며느라기2...ing' 권율 "사랑스러운 유니콘 남편 아냐...답답한 포인트 여전"

    배우 권율이 드라마 '며느라기2...ing'에서 사랑스러은 유니콘만은 아니라고 밝혔다.7일 오전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광영 감독, 배우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가 참석했다.'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리는 이야기다. 극중 권율은 무구영으로 분한다. 무구영은 시월드 속에서 고민하는 아내 민사린을 바라보며 아들과 남편 두 역할 사이에 고민에 빠졌던 평범한 대한민국의 남편이다.이날 권율은 "사실 저희 드라마 자체가 배우들이나 각자 상황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신들을 (보는 분들도) 같이 답답해 하면서 재밌는 포인트로 봐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무구영이라는 인물이 시즌1과 2에서 변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분명히 성장하고 나름의 변화를 가져가지만 감독님과 나눈 것 중 일치했던 부분은 극적인 삶의 변화가 있지는 않다. 다만 처음 겪는 상황들이고 거기에서 경험이 쌓이고 습득이 되고 나아지기 위한 노력으로의 변화다"고 덧붙였다.권율은 "크게 변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나아지려고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다시 한 번 그 안에서 경험하고 변화하는 부분이 재밌게 답답한 포인트가 남아있다. 저는 사랑스러운 유니콘만은 아니다"고 강조했다.한편 '며느라기2...ing'는 오는 8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주 1회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며느라기2...ing' 박하선 "이번엔 답답한 마음 해소...할 말을 예쁘게"

    '며느라기2...ing' 박하선 "이번엔 답답한 마음 해소...할 말을 예쁘게"

    배우 박하선이 드라마 '며느라기2...ing'에서 시즌1과 달리 달라진 모습에 대해 이야기 했다.7일 오전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광영 감독, 배우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가 참석했다.'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리는 이야기다. 극중 박하선은 민사린을 연기한다. 민사린은 동갑내기 남편 무구영과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요즘 시대 가장 평범한 며느리다. 이날 박하선은 "시즌1 때는 저도 연기하는데 답답할 만큼 '왜 사린이가 말을 못하지?' 싶었다. '웃으면서 하면 되는데 왜 못 했을까' 싶었다. 다들 답답해 하셨을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시즌1 당시 말을 하라는 댓글을 많이 봤다. 시즌1 때 답답했던 걸 해소시키고자 할 말을 예쁘게 잘 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며느라기2...ing'는 오는 8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주 1회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