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리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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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영 감독은 시즌1과 시즌2의 차이점을 짚었다. 그는 "시즌1에서는 어떤 상황이 주어지면 각 다양한 인물의 생각과 태도를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시즌2에서는 반대로 상황이 많이 주어지고 인물을 관통하는 공감대를 찾으려고 애를 썼다"고 밝혔다.
또한 임신 소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을 하면 당연스럽게 기대하는 절차인 것 같다. 저도 결혼을 했으니 저 역시 많이 고민했던 지점이다. 제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바를 그려내는 게 좋은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저의 고민을 녹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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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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