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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진 "'짝녀' 한지현과 등댓불 돌아가는 내내 키스…'치얼업'으로 대학 로망 실현"[TEN인터뷰]

    김현진 "'짝녀' 한지현과 등댓불 돌아가는 내내 키스…'치얼업'으로 대학 로망 실현"[TEN인터뷰]

    "이번 작품을 통해 대학교를 갔다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실현했어요. MT 가기, 학식(학교 식당)에서 먹기, 드라마에서 다 해봤네요. 다 같이 어울리며 느낄 수 있는 청춘의 풋풋한 감성도 좋았어요. 대학교에 갔다면 해봤을지 안 해봤을지는 모르겠지만 CC도 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하하."대학을 다니지 않은 배우 김현진은 청춘 로코물 SBS '치얼업'을 통해 대학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했다. '치얼업'은 50년 전통이라는 찬란한 역사가 무색하게 망해가는 연희대학교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3일 종영했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김현진은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밝고 듬직했다. 이 드라마에서 김현진은 짝사랑하는 도해이(한지현 분) 때문에 학교 응원단에 들어가게 된 의예과 신입생 진선호 역을 맡았다.지상파 출연작은 이번이 처음인 김현진은 "비중 높은 캐릭터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기뻤지만 부담감이 밀려왔다"며 "촬영하면서도 부담감이 컸지만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디션에 최대한 선호의 이미지에 맞게 하고 갔다.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이지 않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야 하는데 제가 그렇지가 않다"며 오디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평소 꾸민 스타일보다 편안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친구들 만날 때도 모자 푹 눌러쓰고 츄리닝 입고 다닌다. 그러다보니 서호 이미지에 맞는 옷이 없어서 친구 옷을 빌려 입고 갔다"고 밝혔다.진선호와 도해이의 낭만적이면서도 풋풋한 바닷가 키스신은 화제가 됐다. 등대불에 두 사람의 모습이 비춰졌다가 감

  • 김현진 "연세대 응원단 단장에게 안무 배워…몸치지만 실력 늘었다"('치얼업') [인터뷰④]

    김현진 "연세대 응원단 단장에게 안무 배워…몸치지만 실력 늘었다"('치얼업') [인터뷰④]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김현진이 부단한 연습으로 응원 안무 실력이 늘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한 배우 김현진을 만났다. 김현진은 짝사랑하는 도해이 때문에 학교 응원단에 들어가게 된 의예과 신입생 진선호 역을 맡았다.극중 대학 응원단 '테이아'의 응원단복을 고(故) 앙드레김이 디자인한 응원단복을 모티브로 제작됐다.김현진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의상에 감탄하면서도 의외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축제신과 합동응원전을 노천극장에서 찍었다. 단상에 그늘이 지려면 12시가 넘어야 하는데, 그늘이 생기기 전에 옷에는 점점 땀 자국이 생겼다. 통풍이 안 된다"고 말했다.극 중 연희대는 연세대를 모티브로 한 학교. 응원단 단원들의 시원시원한 안무 동작 역시 연세대 응원단의 안무를 차용했다.김현진은 "드라마 촬영을 4월에 시작했는데 연습을 2월부터 8월 말까지 했다. 응원 안무를 짜는 안무 감독님이 따로 계셨다. 안무 감독님에게 주로 수업을 받았지만 가끔 연세대 응원단 단장, 부단장님에게 티칭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실제 연세대 응원단 안무와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우리만의 스타일을 섞었다. 감독님이 연출적으로 강약을 주고 싶어하신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포인트를 섞어 수정했다"고 설명했다.평소 춤 실력을 묻자 김현진은 "습득력은 좋지만 몸치다. 금방 금방 배우지만 예쁘게 추진 못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해서 잘하게 됐다. 제가 봐도 전보다 실력이 늘었다. 거기에 감독님이 편집으로 잘 살려주셔서 잘하는 것

  • 김현진 "한지현과 등댓불 돌아가는 내내 긴 키스…'짝남'의 아쉬움"('치얼업') [인터뷰②]

    김현진 "한지현과 등댓불 돌아가는 내내 긴 키스…'짝남'의 아쉬움"('치얼업') [인터뷰②]

    배우 김현진이 배인혁, 한지현 등과 함께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촬영 현장이 밝고 즐거웠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한 배우 김현진을 만났다. 김현진은 짝사랑하는 도해이 때문에 학교 응원단에 들어가게 된 의예과 신입생 진선호 역을 맡았다.진선호와 도해이(한지현 분)의 낭만적이면서도 풋풋한 바닷가 키스신은 화제가 됐다. 등대불에 두 사람의 모습이 비춰졌다가 감춰졌다가 하는 연출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김현진은 "키스를 할 때 돌아가고 있는 등대 때문에 불빛이 반짝반짝하지 않나. 감독님이 생각하는 그림이 나올 때까지 오래 입을 맞추고 있었다"며 웃었다. 이어 "한지현과 평소에도 잘 지내와서 연기하기에 어려움이나 큰 부담감은 없었다"고 말했다.여자주인공과 이뤄지지 못한 서브 남주의 기분을 묻자 "내가 이렇게 열심히 고백하고 마음을 열어서 보여줬는데 싶었다. 아쉽고 짠했다"고 말했다.청춘물인 만큼 청춘배우들끼리 만들어내는 시너지도 있었다. 김현진은 "똘똘 뭉쳤다. 응원 연습하다가 틀리는 사람이 커피도 사고 그랬다"며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배인혁에 대해서는 "저보다 동생인데 형 같다. 게다가 연기 경험이 저보다 많다는 게 확실히 보였다. 나보다 경험이 많은 배우를 보면서 나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한지현에 대해서는 "에너지가 좋다. 밝은 에너지가 가득하다. 그래서 같이 찍는 사람들도 힘이 나게 한다"며 칭찬했다.'치얼업'은 50년 전통이라는 찬란한 역사가 무색하게 망해가는 연희대학교 응원단에 모인

  • 김현진 "짝사랑 경험 있어…짝사랑 상대, 바로 놓지 못해"('치얼업') [인터뷰③]

    김현진 "짝사랑 경험 있어…짝사랑 상대, 바로 놓지 못해"('치얼업') [인터뷰③]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김현진이 짝사랑 경험을 털어놓았다.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한 배우 김현진을 만났다. 김현진은 짝사랑하는 도해이 때문에 학교 응원단에 들어가게 된 의예과 신입생 진선호 역을 맡았다.드라마에서는 짝사랑하던 도해이는 박정우(배인혁 분)와 이어진다. 실제 김현진이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는 "짝사랑하던 상대를 바로 놓지는 못할 것 같다. 누군가와 연결됐다고 해도 여운이 남아있을 것 같다. 그 사람을 보면 여전히 좋고 얘기 한마디만이라도 해보고 싶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말하는 건 짝사랑을 경험해봤기 때문이다"며 쑥스러했다.하고 싶은 연기가 있냐는 물음에 "이번 드라마에서 짝사랑하는 연기를 했더니 이젠 사랑이 이뤄지는 캐릭터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액션 느와르 장르를 즐겨 본다는 김현진은 마동석을 좋아하는 배우로 꼽았다. 김현진은 "얼마 전에 개봉한 '범죄도시2'도 극장에 몇 번이나 가서 봤다. '범죄도시1'는 대사를 다 외울 정도다. 한국에는 마동석 선배님 같은 캐릭터가 오직 선배님뿐인 것 같다. 독보적이다. 묵직한 힘에 맛깔나는 유머와 애드리브까지, 마동석만이 할 수 있는 연기인 것 같다"며 팬심을 드러냈다.김현진은 "제 이름이 대중의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치얼업'의 진선호가 아닌 '치얼업'의 김현진이고 싶다. 특정 캐릭터보다는 작품마다 유연하게 변모하며 다르게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하나로 고정되고 싶진 않다. 그래서 김현진이라는 이

  • '대학 안 간' 김현진 "'치얼업'으로 다 해봤지만…CC도 해보고 싶다"[인터뷰①]

    '대학 안 간' 김현진 "'치얼업'으로 다 해봤지만…CC도 해보고 싶다"[인터뷰①]

    배우 김현진이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를 통해 대학생 로망을 실현해봤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한 배우 김현진을 만났다. 김현진은 짝사랑하는 도해이 때문에 학교 응원단에 들어가게 된 의예과 신입생 진선호 역을 맡았다.지상파 출연작은 이번이 처음인 김현진은 "비중 높은 캐릭터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기뻤지만 부담감이 밀려왔다"며 "촬영하면서도 부담감이 컸지만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디션에 최대한 선호의 이미지에 맞게 하고 갔다.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이지 않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야 하는데 제가 그렇지가 않다"며 오디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평소 꾸민 스타일보다 편안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친구들 만날 때도 모자 푹 눌러쓰고 츄리닝 입고 다닌다. 그러다보니 서호 이미지에 맞는 옷이 없어서 친구 옷을 빌려 입고 갔다"고 전했다.대학을 다니지 않은 김현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대학교를 갔다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실현했다. MT 가기, 학식(학교 식당)에서 먹기, 드라마에서 다 했다. 다 같이 어울리며 느낄 수 있는 청춘의 풋풋한 감성도 좋았다"고 말했다. 캠퍼스 연애를 생각해본 적은 없냐는 물음에 "대학교에 갔다면 해봤을지 안 해봤을지는 모르겠지만 CC도 해보면 좋지 않을까"라고 답했다.'치얼업'은 50년 전통이라는 찬란한 역사가 무색하게 망해가는 연희대학교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3일 종영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우여곡절 끝 '치얼업' 종영 D-DAY…한지현·배인혁·김현진·장규리 "사랑 감사"

    우여곡절 끝 '치얼업' 종영 D-DAY…한지현·배인혁·김현진·장규리 "사랑 감사"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한지현부터 장규리까지 종영 소감을 전했다.13일 '치얼업' 측은 드라마의 주역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 진선호(김현진 역), 장규리(태초희 역)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연희대 응원단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아 킹랑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한지현은 "그동안 '치얼업'과 도해이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저를 좋아해 주시는 시청자 한 분 한 분 덕에 더욱 힘을 입어 연기할 수 있었다. 항상 노력하고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여러분의 하루하루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연희대 응원단 단장 박정우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면서 한지현과 풋풋한 청춘 케미로 호평을 얻은 배인혁은 "끝까지 '치얼업'을 응원해주고 시청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정우와 많은 배우를 알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연희대 응원단 신입 단원 진선호 역을 맡아 애틋한 짝사랑 연기를 통해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던 김현진은 "진선호를 응원해주시고 '치얼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현장 분위기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한태섭, 오준혁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그리고 동료 배우들 또한 감사하다. 2022년을 '치얼업'으로 가득 채워 행복했다"고 말했다.연희대 응원단 부단장 태초희 역을 맡아 캐릭터 착붙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은 장규리는 "'치얼업'과 태초희를 사랑해주시고

  • [TEN피플] 한지현♥배인혁, 쌍방 시작인데…결방에 잊혀진 '치얼업'

    [TEN피플] 한지현♥배인혁, 쌍방 시작인데…결방에 잊혀진 '치얼업'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에서 한지현과 배인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쌍방 로맨스는 이제 시작인데, 두 사람의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치얼업'은 28일 결방한다. 이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가나 전 경기로 인한 것. 퐁당퐁당 방영되고 있기에 '치얼업'의 결방은 다소 아쉬움을 자아낸다.앞서 '치얼업'은 10.29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0월 31일, 11월 1일 방송을 하지 못했다. 이어 11월 7일에는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의 경기로 인해 연속으로 결방하게 됐다.'치얼업'은 10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11회까지 방송됐다. 16부작으로 기획된 '치얼업'의 종영까지는 갈 길이 남은 셈. 11월 15일 방송된 11화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가 박정우(배인혁 역)의 고백에 응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도해이는 좋아한다는 박정우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진선호(김현진 역)와 나눴던 취중 키스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복잡해진 마음에 두 사람을 피해 다녔다. 하지만 운명의 활시위가 당겨지듯 도해이는 기말 과제로 인당 오천 원 예산으로 박정우, 진선호와 각각 데이트를 하게 됐다.박정우, 진선호과 데이트를 마친 도해이에게 박정우를 향한 자신을 마음을 깨닫게 된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쏟아지는 빗줄기 아래 함께 우산을 쓰며 걸어가던 중 도해이는 닿을 듯 말 듯 스치는 박정우의 어깨가 신경 쓰였다.그 순간 "그냥 어느 순간 저절로 알게 될 거야"라던 도재이(이민재 역)의 말이 떠오르면서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확신했다. 도해이는 "아무래도 넌가 봐. 네가 좋다고"라는 고백과 함께 두

  • [종합] "아무래도 넌가 봐" 한지현, 배인혁과 로맨스 시작…무지개 아래 첫 키스('치얼업')

    [종합] "아무래도 넌가 봐" 한지현, 배인혁과 로맨스 시작…무지개 아래 첫 키스('치얼업')

    한지현, 배인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11화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가 박정우(배인혁 역)의 고백에 응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해이는 좋아한다는 박정우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진선호(김현진 역)와 나눴던 취중 키스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복잡해진 마음에 두 사람을 피해 다녔다. 하지만 운명의 활시위가 당겨지듯 도해이는 기말 과제로 인당 오천 원 예산으로 박정우, 진선호와 각각 데이트를 하게 됐다.사랑 따위는 필요 없다고 외친 도해이였지만 "뭐가 됐든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할 거 아냐"라는 주선자(이은샘 역)의 조언처럼 이번 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결정하기로 했다. 드디어 찾아온 결전의 날, 도해이의 첫 번째 데이트 메이트는 진선호였다. 진선호는 인맥을 동원해 스튜디오를 대여하는가 하면 요리에서 게임까지 정성껏 데이트를 준비했다.그 과정에서 도해이는 진선호의 핸드폰에 적혀 있었던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이트 필살기를 발견했다. 천하의 진선호조차 도해이와의 첫 데이트를 위해 연애를 글로 배웠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핸드폰을 뺏고 뺏기지 않으려는 몸싸움을 벌이다가 소파에 쓰러져 묘한 분위기까지 형성하기도. 진선호는 "나도 이런 거 검색해 본 거 처음이거든. 기억에 남는 데이트 하고 싶었단 말이야. 그래야 네가 오늘 끝나고 날 생각할 테니까"라고 고백했다.도해이의 두 번째 데이트 메이트는 박정우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는 시작부터 난관이었다. 함께 식사하기로 한 국숫집은 웨이팅만 두 시간이 넘었고, 차선책으로 방문한 미술 도

  • [종합] 한지현, 배인혁에 고백 받았다…김현진과 취중 키스 '기억'('치얼업')

    [종합] 한지현, 배인혁에 고백 받았다…김현진과 취중 키스 '기억'('치얼업')

    한지현이 짝사랑하던 배인혁에게 고백 받은 가운데, 사라진 기억 속에서 한지현과 취중 키스했던 상대가 김현진으로 밝혀졌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10화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와 박정우(배인혁 역), 진선호(김현진 역)의 삼각 로맨스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테이아 기획팀 선배 김진일(임지호 역)이 도해이를 노린 범인으로 밝혀졌다. 김진일은 끝내 "비겁하게 숨지 말고 당장 나와"라며 분노하는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김진일은 SNS 계정을 삭제하는 등 자신이 남긴 발자취를 없앴다. 이에 박정우는 "그런 놈은 관심 안 주면 알아서 사라질 거예요"라며 협박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로 결심했다.축제 성료와 함께 테이아 단원들은 치얼스에 모여 회포를 풀었고, 그 와중에 진선호가 도해이를 짝사랑한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 박정우를 신경 쓰이게 했다. 술에 취한 박정우는 도해이에게 "아까는 너무 속상했지? 너는 없어졌다 하고 나쁜 놈은 있다 하고 나는 찾으러 다니는데 연락은 안 되고. 내가 잘못했다"라며 진심을 밝혔다. 하지만 도해이는 "멈춰. 어디서 수작질이야? 흘리고 다니고 나 막 안고 내가 고백했는데 네가 나 찼지? 내가 또 속을 줄 알아?"라며 술에 취한 와중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박정우의 진심을 차단했다.축제 뒤풀이로 흥이 오른 테이아 단원들은 박정우 어머니(윤복인 역)에게 사죄하는 의미로 다 함께 박정우의 고향 부산으로 향했다. 시장에서 일하며 밥값을 갚고 가라는 박정우 어머니의 말에 따라 수산물, 양곡, 청과 등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박정우는 자기 응원단 활동을 못마땅해하는 어머니

  • [종합] 배인혁, 드디어 각성…잠든 한지현 향한 달콤 고백 "좋아해"('치얼업')

    [종합] 배인혁, 드디어 각성…잠든 한지현 향한 달콤 고백 "좋아해"('치얼업')

    배인혁이 잠든 한지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9화에서는 박정우(배인혁 역)가 도해이(한지현 역)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해이는 박정우에게 하려던 고백이 연이어 불발됐다. 이에 "단장 저 괜찮아요. 솔직히 마음이 아주 없지 않았는데 단장 마음도 알겠고 그래서 깨끗이 정리했어요. 그러니까 어색하게 대할 필요 없어요"라며 차마 솔직할 수 없는 자신의 마음을 에둘러 전했다.박정우는 "그러니까 지금이 좋은 거지? 그럼 됐다"라며 도해이의 말속에 담긴 진심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여기에 도해이의 전 남친 이재혁(은해성 역)까지 "너 좋아한다는 사람 박정우지? 키는 그 사람이 쥐고 있는 거 같은데 안 움직일 것 같거든"이라고 말해 도해이를 심란하게 만들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도해이와 테이아 신입 단원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땀 흘리며 연습한 신곡 무대가 취소된 것. 특히 신곡 무대는 주선자(이은샘 역), 임용일(김신비 역), 김민재(현우석 역)가 단복을 입고 오르는 첫 무대 단상이었다. 하지만 테이아 신입 단원들의 첫 단체 무대인 만큼 도해이는 전 남자친구에게 신곡의 편곡을 부탁하고, 다른 단원들은 본인들이 만든 폼을 편곡에 맞게 변형하는 등 신곡을 무대에 올리고자 노력했다.박정우는 OB들에게 "이번 한 번만 믿어 주시면 안 될까요? 한 달을 꼬박 이 무대만 보며 준비했어요. 그게 어떤 마음인지 아시잖아요. 설사 부족하더라도 기회를 주고 싶어요.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라고 밝히는 등 신입 단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결국 테이아 신입 단원들은 처음 하는 행사이

  • [종합] 배인혁, 사라졌던 한지현 향한 ♥ 자각→박력 포옹 "걱정 시키지마"

    [종합] 배인혁, 사라졌던 한지현 향한 ♥ 자각→박력 포옹 "걱정 시키지마"

    배인혁이 한지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 가운데, 애틋한 포옹으로 설렘을 폭발시켰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6회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 박정우(배인혁 역), 진선호(김현진 역)가 엇갈린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해이는 응원단 활동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배영웅(양동근 역)과의 거래를 알게 된 동기 김민재(현우석 역)가 응원단 활동비에 대한 해명과 자발적 퇴단을 요구했다. 이어 테이아 3대 예언의 희생자로 지목된 이후 누군가가 도해이의 사물함에 찢어진 2017년 학보지까지 넣어 놓으며 경고하자 고민에 빠졌다.도해이가 응원단을 쉽게 그만둘 수 없는 이유에는 바쁜 아르바이트 시간까지 쪼개서 응원단 활동을 할 만큼 박정우를 향해 점점 커지는 마음도 있었다. 무엇보다 박정우와 함께하는 시간은 도해이에게 마음의 안식 같은 힐링을 선사했다. 도해이는 커플 기념일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가 "돈 없이 하는 연애가 상대한테 민폐일 수도 있으니까"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박정우는 "민폐는 아닐 거야. 그냥 나라면 그럴 거 같아서"라며 사랑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전해 도해이의 마음을 떨리게 했다.도해이는 다시 사귀자는 전 남친 이재혁(은해성 역)의 고백을 거절했다. 도해이는 "괜찮을 거 같은 사람이 있어. 지금 나 자체로도 괜찮다고 말해줄 것 같은 사람. 그게 뭐라고 안심이 되더라.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 위로가 됐어. 나 그 사람 좋아해"라며 박정우를 향한 마음을 서슴없이 드러냈다. 결국 박정우를 위해 응원단에 남기로 결심한 도해이는 김민재가 보는 앞에서 계약

  • [종합] "갑자기 왜 이래" 배인혁, 한지현 스킨십에 심쿵→첫사랑 박보연 등장

    [종합] "갑자기 왜 이래" 배인혁, 한지현 스킨십에 심쿵→첫사랑 박보연 등장

    배인혁이 한지현의 스킨십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5회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 박정우(배인혁 역), 진선호(김현진 역)의 삼각 로맨스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해이는 합동 응원전 종료와 함께 응원단을 그만둬도 된다는 배영웅(양동근 역)의 제안받았다. 하지만 도해이는 "계약 내용대로 가요"라며 테이아 활동을 연장할 만큼 박정우와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박정우 역시 도해이에게 속절없이 빠져들며 스스로도 미처 몰랐던 감정을 느꼈다. 도해이와 박정우는 강의 도중 각각 돈과 사랑을 최우선시하는 결혼관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벌이는 등 틈만 나면 톰과 제리처럼 투덕거리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두 사람은 MT에 후발대로 합류했고 박정우는 도해이와 기차에 나란히 앉아 가던 중 자기 어깨로 고개를 툭 떨군 채 잠든 도해이의 기습 스킨십에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급기야 박정우는 도해이와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자 "갑자기 왜 이래, 부정맥인가?"라며 도해이를 향해 뛰는 심장을 부여잡기도.박정우는 도해이와 함께 별자리를 구경하던 중 위치를 알려주겠다는 명목으로 도해이의 손목을 덥석 잡았다. 도해이 역시 심장이 쿵 내려앉은 듯 보였다. 또한 박정우는 돌부리에 넘어진 도해이의 상처를 치료해주면서 "조심 좀 해. 더 다칠까 겁난다"며 애정 어린 걱정을 드러내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뒤늦게 밝혀진 도해이와 박정우의 진심이 설렘을 안겼다. 앞서 돈과 사랑으로 나뉜 불붙은 배우자 논쟁을 펼쳤지만 각자 원하는 배우자상을 묻는 말에 '리더십 있고 알고 보면

  • [TEN 포토] 전성민-김현진 '비주얼 커플'

    [TEN 포토] 전성민-김현진 '비주얼 커플'

    배우 전성민, 김현진이 11일 오후 서울 동숭동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뮤지컬 ‘데미안’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연애의 맛3' 측 "김현진, 단기 알바로 배우 및 모델 활동...사생활 보호 부탁" (공식)

    '연애의 맛3' 측 "김현진, 단기 알바로 배우 및 모델 활동...사생활 보호 부탁" (공식)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연애의 맛’ 김현진./ 사진=TV조선 방송화면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제작진이 개그맨 윤정수의 고백을 받아들인 김현진의 이력과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0일 ‘연애의 맛’ 제작진은 “김현진 씨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졸업생으로, 과거 단기 아르바이트 성으로 몇 차례 단역 배...

  • '연애의 맛3' 윤정수 고백 받아준 김현진 누구?

    '연애의 맛3' 윤정수 고백 받아준 김현진 누구?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연애의 맛’ 김현진./ 사진=TV조선 방송화면 TV조선 ‘우리고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의 윤정수가 고백에 성공했다. 그의 마음을 받아준 김현진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연애의 맛’ 마지막 방송에서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방송 끝나도 나 계속 만나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