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 대학 응원단 '테이아'의 응원단복을 고(故) 앙드레김이 디자인한 응원단복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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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연희대는 연세대를 모티브로 한 학교. 응원단 단원들의 시원시원한 안무 동작 역시 연세대 응원단의 안무를 차용했다.
김현진은 "드라마 촬영을 4월에 시작했는데 연습을 2월부터 8월 말까지 했다. 응원 안무를 짜는 안무 감독님이 따로 계셨다. 안무 감독님에게 주로 수업을 받았지만 가끔 연세대 응원단 단장, 부단장님에게 티칭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실제 연세대 응원단 안무와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우리만의 스타일을 섞었다. 감독님이 연출적으로 강약을 주고 싶어하신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포인트를 섞어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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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은 50년 전통이라는 찬란한 역사가 무색하게 망해가는 연희대학교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3일 종영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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