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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홍♥김다예, 난임 끝 찾아온 자녀 성별 공개 "전복이는 딸" [TEN이슈]

    박수홍♥김다예, 난임 끝 찾아온 자녀 성별 공개 "전복이는 딸" [TEN이슈]

    난임 끝 임신에 성공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아기의 성별을 공개했다. 19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아기 성별 공개 | 착상시기부터 임신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두가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다예는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먹는 거는 소고기를 진짜 많이 먹었었고, 추어탕도 많이 먹었다. 과일이 엄청 땡겨서 과일도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신하기 위해 영양제를 챙겨먹었다고.김다예는 "엽산은 임신하기 6개월 전부터 먹었고, 용량은 한 800에서 1000 정도까지 챙겨 먹었던 것 같다. 마시는 오메가3도 먹었다. 피검사했을 때 비타민D 수치는 괜찮아서 그렇게 또 많이 먹지는 않았었다"고 밝혔다.임신 초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김다예는  "저도 임신 초기 여러 상황들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그런데 안받을 수는 없는 것 같다. 그걸 길게 가져가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난임 부부들에게 조언했다. 박수홍 역시 "찾아올 애는 찾아온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내려놨다"고 공감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이후 산부인과에 들러 성별을 알게 됐다. 이후 구독자들에게 성별을 공개하기에 앞서 박수홍은 "다홍이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다홍이는 분홍색, 파란색 인형 케이크 가운데 분홍색 인형 케이크를 골랐고 박수홍은 "다홍이 여동생 생긴다. 전복이(태명)는 딸"이라고 기뻐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23살 차이로 지난달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등록도 오래 기다려"…박수홍♥김다예, 꿈에 그리던 임산부 배지 획득 ('행복해다홍')

    "등록도 오래 기다려"…박수홍♥김다예, 꿈에 그리던 임산부 배지 획득 ('행복해다홍')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꿈에 그리던 임산부 배지를 받았다.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은 최근 '임신14주 | 임산부 등록하기 | 임산부 배지 | 벚꽃놀이 | 다홍이 산책 | 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영상에서 박수홍은 김다예 대신 임산부 등록을 하고 임산부 배지와 보건소 임신 선물 등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오늘 드디어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고 왔다"고 운을 뗐고 박수홍은 "내가 했다. 여보는 편히 앉아 있었다"라며 "김다예의 예비 신분증과 가족관계 증명서까지 다 해서 대신 했다"고 뿌듯하게 말했다.김다예는 박수홍이 건네준 임산부 배지를 비롯해 보건소에서 받은 철분제와 아기 양말, 손싸개, 산모 수첩, 아기 위생용품 등을 공개했다. 특히, 김다예는 "진짜 미루고 미루었던 임산부 등록을 드디어 하게 되었다. 내가 임산부라니 신기하다. 이 배지를 받아보게 될 줄이야"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임산부 분과 비슷하게 들어갔는데 기다리라고 해서 계속 기다렸는데, 그 분이 가시고 나서 한참 기다리게 하더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물으니 나란히 들어왔던 다른 임산부 분 남편인 줄 알았다더라"며 "오래 기다리게 해서 그런지 뭘 많이 챙겨주셨다"고 미소 지었다. 이후 부부는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벚꽃길을 산책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박수홍은 "우리 내년이면 전복이(태명)와 같이 넷이서 나올 수 있다"며 내년의 나들이를 기대하기도 했다.두 사람의 모습을 본 동네 주민은 "소식 들었다. 너무 축하드린다"며 부부의 임신을 축하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

  • [종합] 박수홍, 임신+먹덧하는 ♥김다예 잔반 처리반 "내가 살 쪘다"('야홍식당')

    [종합] 박수홍, 임신+먹덧하는 ♥김다예 잔반 처리반 "내가 살 쪘다"('야홍식당')

    방송인 박수홍이 임신한 아내 김다예 때문에 잔반 처리를 한다고 밝혔다.4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는 '히밥, 고말숙 소개팅?? (feat.김대호 아나운서)'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박수홍은 유튜버 히밥과 고말숙을 초대해 먹방에 나섰다. 주문에 앞서 고말숙은 안주 중에 "조각 나 있는 것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오래 씹으니까 이게 술이랑 안주랑 안에서 노는 게 너무 싫더라"고 덧붙였다.히밥은 고말숙을 향해 "입이 짧죠"라고 했다. 박수홍은 "그러면 상극이네"라고 짚었다. 히밥은 "좋은 게 한입씩 먹을 수 있다"라며 웃었다. 이에 박수홍은 "그러면 (말숙이) 한 입 먹고 남은 거 (히밥이 몽땅) 먹고"라고 했다.박수홍은 "아 좋다. 나도 요즘에 잔반 처리 엄청나게 해. 입덧을 하는데 참 희한한 게 먹덧이었다가 어렵게 사 오면 한 입 먹고 못 먹는다. 남은 걸 내가 다 먹어야 한다. 그래서 내가 살이 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히밥은 "전혀 안 그래 보인다. 임신 초반이라서 그런가"라고 전했다.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2022년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부모가 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김다예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에요. (이미 효도 다 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대요. 그래서일까요? 이번 아기

  • '♥박수홍' 김다예, 수많은 시험관 주사기 공개 "난임 부부들 응원,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

    '♥박수홍' 김다예, 수많은 시험관 주사기 공개 "난임 부부들 응원,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시험관 가정에 대해 털어놨다.25일 김다예는 "시험관 과정을 되돌아보면"이라며 "임신이 된 이후 맞았던 프롤루텍스 주사들. 맞은 부위가 단단해져 일명 '돌주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수많은 주사기가 펼쳐져 있다.이어 "모아놨던 주사들 펼쳐보니 '시험관 한 번으로도 이렇게 많구나'"라며 "시험관 하기 전에는 몰랐다.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보니 얼마나 힘든 일인지 난임 부부들을 더 격하게 응원하게 됐다.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부부가 짧은 시간 내에 좋은 소식이 생기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앞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은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에서 "너무 행복해서 미칠 것 같다. 나 너무 절박했는데, 얘가 인생 역전시킨 것 같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다예와 박수홍은 202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박수홍♥김다예, 이제 난임 극복했는데 벌써 둘째 계획 "2년 뒤"('행복해다홍')

    박수홍♥김다예, 이제 난임 극복했는데 벌써 둘째 계획 "2년 뒤"('행복해다홍')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첫째 임신에 성공한 가운데, 벌써부터 둘째 계획을 세웠다.2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로그] ep1. 임신4주에서 임신10주까지의 기록 | 난임병원 졸업 | 임밍아웃'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난임을 극복한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병원에서 확인한 태아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다. 임신 9주차에는 머리와 몸통, 젤리곰 모양의 태아를 확인할 수 있었다.매일 맞던 배주사를 끝내는 날 김다예는 "프로게스테론 주사 마지막 날이다"며 기뻐했다. 박수홍은 "나도 이거 놓는 게 힘들었다. 여보, 고생 많았다"고 다독였다.임신 10주차 병원을 찾은 부부. 박수홍은 병원 앞에서 "졸업이다. 많은 분들 희망 가져라. 저희도 졸업한다"며 난임 부부들을 응원했다.초음파로 전복이(태명)의 우렁찬 심장 소리, 선명한 탯줄을 본 박수홍은 "소름 끼친다"며 기뻐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담당 의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사는 아기 양말과 손편지를 선물하며 난임 극복, 임신의 과정을 거친 부부의 순산을 기원했다.박수홍은 "2~3년 뒤에 아내가 둘째 갖자고 얘기하더라"며 "그렇게 힘들었는데도"라면서 기뻐했다. 김다예는 "애국자"라고 맞장구쳤다.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살 연하인 1993년생 김다예와 2021년 결혼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산 가능성 5% 미만"…박수홍♥김다예, 난임 극복 '눈물'('행복해다홍')

    "유산 가능성 5% 미만"…박수홍♥김다예, 난임 극복 '눈물'('행복해다홍')

    박수홍, 김다예가 건강하게 자라는 전복이(태명)의 모습에 기뻐했다.2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로그] ep1. 임신4주에서 임신10주까지의 기록 | 난임병원 졸업 | 임밍아웃'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임신 5~6주차에 다시 병원을 방문한 박수홍-김다예 부부. 초음파에서 태아의 심장 뛰는 소리를 확인한 박수홍은 "어머머머"라며 감격하더니 눈물을 흘렸다. 의사는 "처음에 천천히 뛰어서 걱정했는데 빠르게 뛰고 있다"며 다행스러워했다.임신 7주차에 병원을 찾은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지난번에 이어 건강하게 뛰고 있는 태아의 심장을 확인한 박수홍은 "지난번보다 빠르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의사는 "심장 잘 뛰면 유산 가능성은 5% 미만으로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부는 초음파 사진을 보며 다시 한 번 기뻐했다. 김다예는 "일주일 사이에 0.2cm에서 0.96cm, 거의 1cm 자랐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5배 컸다"며 감탄했다. 이어 "귀하고 고마운 우리 전복이. 아빠가 최선을 다해서 엄마 맛있는 걸 해줬더니 그 영양가가 전복이한테 가서 힘을 발휘하고 있나 보다"라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난임→임신' 김다예 "사실 포기했었다"…4주차 초음파 사진 공개('박수홍 행복해다홍')

    '난임→임신' 김다예 "사실 포기했었다"…4주차 초음파 사진 공개('박수홍 행복해다홍')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4주차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2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로그] ep1. 임신4주에서 임신10주까지의 기록 | 난임병원 졸업 | 임밍아웃'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그간 난임으로 고생했던 박수홍-김다예 부부. 배아 이식 7일차에 김다예는 "궁금해서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사왔다"며 임신테스트를 해봤다.임신테스기에는 임신을 나타내는 두 줄이 보였다. 생애 첫 두 줄에 김다예와 박수홍은 껴안으며 기뻐했다. 하지만 임신 수치가 올라가지 않아 걱정이 커졌다.병원으로 향하는 길. 김다예는 "3차 피검사하러 가는 날인데, 1차, 2차 피검사 수치가 더블링이 안 되고 너무 낮아서 저희 부부가 일주일 동안 사실 포기했다.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태몽 같은 꿈을 꾸고 태명까지 지어놨어서 그 슬픔이 크더라. 서로 많이 위로하고 괜찮다 해주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했는데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크게 기대 안 하고, (마음) 다 내려놓고 그랬다"며 씁쓸해했다.병원에서 검사 후 담당 의사는 밝은 표정을 보였다. 의사는 "수치가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다 포기했던 박수홍은 다시 생긴 희망에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 날 이후 수치도 계속적으로 올랐다. 4차 검사에서 부부는 잘 자리 잡은 4주차 전복이(태명)를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었다.박수홍은 "사랑한다. 여보도 전복이도 고생 많았다"며 "아빠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다예도 초음파 사진을 보며 "전복아 고맙다"면서 기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결혼·육아 가고 '임신' 왔다…"가능성 1%→항암제 투여" 방송계 줄잇는 난임 고백 [TEN피플]

    결혼·육아 가고 '임신' 왔다…"가능성 1%→항암제 투여" 방송계 줄잇는 난임 고백 [TEN피플]

    방송계에 난임 고백이 줄을 잇고 있다. 임신을 원해 과정까지 샅샅이 보여주는 프로그램까지 생긴 지금, 임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1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은 수 년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해서 6개월 만에 생긴 첫째와는 다르게 둘째를 가질 때 난항을 겪었다며 "나이도 많고 극심하게 힘든 상황에 있으니 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권유했다"고 털어놨다. 7년 동안이나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는 이정민은 "그 세월이 5년 넘게 가더라"면서 "몸이 약해서 시도도 많이 못 했다. 7~8번 정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아이를 가지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다고도 했다. 그는 "유산도 해봤고 자궁벽을 긁어내는 수술도 해봤다. 심지어 항암제도 먹어봤다"며 "뱃속 아이가 어디서 어떻게 잘못됐는지 몰라서 완전히 없애려면 항암제를 투여해야 한다는 거다"고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이정민은 둘째를 가지는 데에 성공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 역시 최근 부모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18일 김다예는 SNS을 통해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에요. (이미 효도 다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앞서 박수홍과 김다예는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 시술을 결정해 난자 채취에 성공, 배아 이식을 마친 과정을 공개해왔다. 특히 김다예는 시술 과정 중 하나인 과배란 주사를 맞고 난자를 채취하는 도중 "생리통 심할 때의 10배

  • [종합] '박수홍♥' 김다예, 배아 이식 성공…초음파 사진에 "눈물 난다" ('행복해다홍')

    [종합] '박수홍♥' 김다예, 배아 이식 성공…초음파 사진에 "눈물 난다" ('행복해다홍')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배아 이식을 받았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시험관1차] ep3.배아이식 하는 날 (5일배아 pgt통과배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 영상에서 김다예는 과배란 주사를 맞고 난자 20개 채취했다고 알리며 '상상도 못할 고통이 찾아왔다'며 "배가 임산부처럼 빵빵해졌다"며 "채취 3일차인데 너무 토할 것 같이 메스꺼워서 잠에서 깨고, 몸살 날 것처럼 오한과 근육통 때문에 너무 괴로웠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난자가) 많이 나온 만큼 그 수대로 찌른 거라 난소과자극증후군이 올 수 있다고 얘기했었는데 오늘은 약으로 버티고 내일 병원에 갈 지 말 지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후 병원에서 김다예는 난자 채취 수정 결과와 관련 20개 난자 채취 후 18개가 수정됐고, 그 중 5일 배아가 12개 정도 나와 총 10개의 배아를 동결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수정 결과가 너무 좋다고 한다. 난자 채취를 다시 안 해도 될 것 같다. 정말 다행이다"며 "이번에 잘 되지 않아도 우리에게 9개의 배아가 있다"며 웃었다.이후 이식을 위해 진료실로 이동했다. 김다예는 "난자 채취보다는 확실히 안 떨린다.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다"며 웃었다. 박수홍은 이식이 한 번에 된다면 "10월생이 될 수도 있고 9월생이 될 수도 있다"며 "느낌이 좋다. 소개팅 나가기 전에 설레는 느낌"이라고 미소 지었다.김다예는 이식된 배아의 착상을 간절히 바라면서 이른바 '착상송'을 부르기도 했다. 김다예는 그러면서 "착상했으면 좋겠다. 프로게스테론 주사 맞는 게 너무 힘들어서 한 방에

  • 박수홍♥김다예, 시험관 준비 중 눈물…"다시는 못할 짓"('행복해다홍')

    박수홍♥김다예, 시험관 준비 중 눈물…"다시는 못할 짓"('행복해다홍')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난자채취 후 눈물을 흘렸다.8일 박수홍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시험관1차] ep2. 난자채취 하는 날 그리고 과배란 주사의 연속'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며칠간 김다예는 과배란 주사를 맞았다. 난자 채취하는 날 병원에 도착해 진료실 앞에서 김다예는 "무섭다"며 떨었다. 박수홍은 "아니다. 편안히 해라. 걱정하지 마라"며 다독였다. 김다예는 그런 박수홍을 지그시 바라보다 진료실로 들어갔다.진료실 밖에서 기다리던 박수홍은 "미안하다. 14일간 주사 맞느라 고생했다. 난자채취하는 날이 제일 힘들다는 데 잘 될 거다. 걱정하지 마라. 예쁜 인간 다홍이 만나러 가자.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후 박수홍은 간호사에게 김다예의 상태를 물으며 기다렸다.얼마 후 담당 의사가 나왔다. 의사는 "난자 잘 나왔다. 지금은 갯수 정도만 안다. 20개"라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감사하다"며 고개를 꾸벅했다.같은 시각 김다예는 수면마취에서 깨어나 잠시 회복 중이었다. 김다예는 "생리통 심할 때의 10배 정도 통증이 있다"면서도 "버틸 만하다. 쿡쿡 찌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20개 정도 채취됐다고 한다. 채취된 갯수만큼 바늘을 찌르는 거라 많이 나올수록 통증이 심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김다예는 "난자채취 갯수만큼 바늘로 찌르는 거라 많이 나오면 통증이 더 심하다고 한다. 난소과자극 증후군도 올 수도 있다더라. 오늘부터 이온음료를 3L씩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아프기도 하고 서글퍼서 계속 울었다"면서 눈물을 떨궜다.

  • '난임' 박수홍, ♥김다예에 배란주사 맞히며 쏟아낸 눈물…"미안해"('행복해다홍')

    '난임' 박수홍, ♥김다예에 배란주사 맞히며 쏟아낸 눈물…"미안해"('행복해다홍')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직접 배란주사를 맞혀주며 눈물을 흘렸다.8일 박수홍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시험관1차] ep2. 난자채취 하는 날 그리고 과배란 주사의 연속'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난임으로 시험관을 준비 중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 박수홍은 김다예의 배에 직접 과배란 주사를 맞혀줬다. 주사 2일차에 두 사람은 눈물을 쏟았다. 4일차 주사 후 김다예가 "피 나오냐"고 하자 박수홍은 미안해하며 안아줬다. 5일차에 김다예는 "오늘이 제일 덜 아팠다"며 "잘 될 거다"면서 박수홍을 안아줬다. 날이 갈수록 박수홍은 한층 능숙해진 실력으로 김다예에게 배란주사를 놔줬다.1970년생인 박수홍은 1993년생인 김다예와 2021년 결혼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수홍♥' 김다예, '형수 무죄' 판결문에 '빨간 밑줄'로 드러낸 심경

    '박수홍♥' 김다예, '형수 무죄' 판결문에 '빨간 밑줄'로 드러낸 심경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혐의 판결 후 심경을 드러냈다.15일 오후 김다예는 개인 소셜 계정에 "판사님께서 하신 말씀인데 어렵다. 설명해주실 분 계시냐"라는 글과 함께 판결 내용 일부가 담긴 캡처 사진을 게시했다. 김다예는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빨간 밑줄을 그어 표시했다.네티즌들은 댓글로 판결 내용에 대해 설명하기도 하고, "열받는다"며 함께 분노하기도 했다.이후 김다예는 "업무 무관. 법인카드. 사용 절세"라고 글을 수정하기도 했다.전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박수홍 친형의 혐의를 일부 유지로 인정,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 등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박수홍 친형의 아내이자 박수홍의 형수는 일부 횡령에 가담했다는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했으며,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수홍♥김다예, 절친 손헌수 신혼여행 따라가서 달달 분위기…커플룩까지

    박수홍♥김다예, 절친 손헌수 신혼여행 따라가서 달달 분위기…커플룩까지

    김다예가 손헌수 부부의 신혼여행에 동행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24일 자신의 채널에 "베른에서 우연히 마주친(?) 손송부부"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헌수 부부과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각각 커플룩을 맞춰입은 모습이 보인다. 손헌수 부부는 환하게 웃고 있고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다예는 자신들의 모습 위에 "엥?"이라고 글을 넣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손헌수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한 바 있다. 박수홍은 "나보다 물리적 나이는 어리지만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신혼여행 같이 가게 허락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손헌수 부부는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는데, 여행 일정 중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합류했다. 앞서 손헌수는 박수홍 부부와 여행 궁합이 잘 맞는다며 함께 여행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와 지난해 혼인신고 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손헌수는 지난 15일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수홍과 손헌수는 오랜 절친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수홍♥김다예, 환한 미소에 하트 포즈…'행복 가득' 손헌수 결혼식 현장 [TEN이슈]

    박수홍♥김다예, 환한 미소에 하트 포즈…'행복 가득' 손헌수 결혼식 현장 [TEN이슈]

    방송인 손헌수가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손헌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경황이 없어 인사가 늦었다. 결혼식에 함께해준 사람들, 격려해주고 인사 건네준 사람들에게 보답하며 살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평소 절친한 선후배 관계인 박수홍의 모습이 눈길이 끈다. 박수홍은 환한 미소와 함께 손가락 하트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박수홍의 옆에는 아내 김다예도 함께 했다. 손헌수는 지난 15일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父母 맹비난' 박수홍 부부, 보란듯이 손헌수 결혼식서 깨발랄 미소 [TEN초점]

    '父母 맹비난' 박수홍 부부, 보란듯이 손헌수 결혼식서 깨발랄 미소 [TEN초점]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박수홍 부모님의 맹비난 속에서도 보란듯이 행복한 일상을 인증했다. 김다예는 15일 "두 분의 사랑을 영원히 응원합니다. 행복만 가득한 가정이 되어 늘 웃음꽃만 피어나길 바랍니다"라며 "눈물 감동 미소 가득했던 손송부부의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신랑 신부와 함께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일상을 인증했다. 특히, 박수홍과 김다예는 손헌수 신부 송씨를 사이에 두고 주인공을 위한 들러리 역할을 자처했다. 그 속에서도 두 사람의 애정과 행복함이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박수홍은 손헌수 결혼식에 축사로 나서 아낌 없는 애정과 의리를 빛냈다는 후문이다. 박수홍은 눈물까지 쏟으며 손헌수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고, 송씨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헌수 부부는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여행 일정 중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합류할 예정이다. 손헌수는 박수홍 부부와 여행 궁합이 잘 맞는다며 함께 여행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박수홍의 부친과 모친의 맹비난을 받았다. 부친과 모친의 노골적이고 원색적인 비난에 동정론이 대두된 상황이다. 박수홍-김다예는 좋지 않은 이슈로 화제 속에 섰지만, 오히려 보란듯이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