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이제 난임 극복했는데 벌써 둘째 계획 "2년 뒤"('행복해다홍')
박수홍♥김다예, 이제 난임 극복했는데 벌써 둘째 계획 "2년 뒤"('행복해다홍')
박수홍♥김다예, 이제 난임 극복했는데 벌써 둘째 계획 "2년 뒤"('행복해다홍')
박수홍♥김다예, 이제 난임 극복했는데 벌써 둘째 계획 "2년 뒤"('행복해다홍')
사진=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사진=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첫째 임신에 성공한 가운데, 벌써부터 둘째 계획을 세웠다.

2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로그] ep1. 임신4주에서 임신10주까지의 기록 | 난임병원 졸업 | 임밍아웃'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난임을 극복한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병원에서 확인한 태아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다. 임신 9주차에는 머리와 몸통, 젤리곰 모양의 태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매일 맞던 배주사를 끝내는 날 김다예는 "프로게스테론 주사 마지막 날이다"며 기뻐했다. 박수홍은 "나도 이거 놓는 게 힘들었다. 여보, 고생 많았다"고 다독였다.

임신 10주차 병원을 찾은 부부. 박수홍은 병원 앞에서 "졸업이다. 많은 분들 희망 가져라. 저희도 졸업한다"며 난임 부부들을 응원했다.

초음파로 전복이(태명)의 우렁찬 심장 소리, 선명한 탯줄을 본 박수홍은 "소름 끼친다"며 기뻐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담당 의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사는 아기 양말과 손편지를 선물하며 난임 극복, 임신의 과정을 거친 부부의 순산을 기원했다.

박수홍은 "2~3년 뒤에 아내가 둘째 갖자고 얘기하더라"며 "그렇게 힘들었는데도"라면서 기뻐했다. 김다예는 "애국자"라고 맞장구쳤다.

1970년생인 박수홍은 23살 연하인 1993년생 김다예와 2021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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