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행복해다홍'](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16399.1.jpg)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은 최근 '임신14주 | 임산부 등록하기 | 임산부 배지 | 벚꽃놀이 | 다홍이 산책 | 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김다예 대신 임산부 등록을 하고 임산부 배지와 보건소 임신 선물 등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오늘 드디어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고 왔다"고 운을 뗐고 박수홍은 "내가 했다. 여보는 편히 앉아 있었다"라며 "김다예의 예비 신분증과 가족관계 증명서까지 다 해서 대신 했다"고 뿌듯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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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임산부 분과 비슷하게 들어갔는데 기다리라고 해서 계속 기다렸는데, 그 분이 가시고 나서 한참 기다리게 하더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고 물으니 나란히 들어왔던 다른 임산부 분 남편인 줄 알았다더라"며 "오래 기다리게 해서 그런지 뭘 많이 챙겨주셨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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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모습을 본 동네 주민은 "소식 들었다. 너무 축하드린다"며 부부의 임신을 축하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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