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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준, 한소희와 "낯가림 심해, 1년 만에 말 편하게 해" ('유퀴즈')

    박서준, 한소희와 "낯가림 심해, 1년 만에 말 편하게 해" ('유퀴즈')

    배우 박서준이 낯가림이 심하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13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올 초부터 박서준씨를 모시려고 연락을 계속 드렸다. 드디어 오늘 나왔다"라고 박서준을 반겼다. 이어 그는 "박서준이 본명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박서준은 "본명은 박용규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배우) 박영규 형님이 떠오른다"라고 얘기하자 박서준은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저만 보면 장인 어른이라고 얘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세호는 박서준에게 "활동을 하면서 예명으로 쓰시게 된 건가요?"라고 묻자, 박서준은 "어렸을 때부터 낯도 많이 가리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어느 정도였나보면 식당 가서 주문도 못 할 정도로 말을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유재석은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놀라워했다.이어 박서준은 "데뷔를 생각하게 되면서 작명소를 가봤다. 작명소에서 자기 이름을 부르지 못할 정도로 쑥스러워하면 많이 불리는 이름으로 바꾸는 게 맞다고 했다. 그래서 처음 받은 이름은 시준이었다.  근데 제가 거기 갔다 와서 러닝머신 뛰면서 시준?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점을 하나 찍어봤는데 괜찮은거에요"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시준으로 시작했는데 점을 찍어서 완성을 했네. 말그대로 화룡점정이다"라며 감탄했다.한편, 박서준은 배우 한소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쳐'를 촬영하면서 있었던 일화도 얘기했다. 유재석이 "예능에서 한 번도 본적이

  • 최수종, 40년째 같은 몸무게 유지 "유재석 보며 자극받아" ('유퀴즈')

    최수종, 40년째 같은 몸무게 유지 "유재석 보며 자극받아" ('유퀴즈')

    배우 최수종이 40년 가까이 몸무게를 유지한 비결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N'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최수종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최수종에게 "늘 봐도 참 한결같다"라며 변하지 않는 외모에 대해 감탄을 하자 최수종은 "사실 그렇진 않다"라고 말했다. 환갑을 넘긴 최수종은 "동갑 친구들하고 있으면 어떤 어르신들이 '왜 반말하냐'"라고 할 때도 있다"라며 동안 외모 때문에 오해 받은 일화를 풀어냈다. 유재석은 "어떻게 40년 가까이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는지. 꾸준하게 체중 관리하는 게 어려운 일이다"라며 감탄했다. 최수종은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다. 운동하고 씻지 않냐. 체육관을 자주 방문 하는 이유도 다른 사람들의 몸을 많이 본다. 유재석을 봐도 많이 변했네? 나도 운동해야지라며 더 운동해야겠다고 자극을 받는다"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방시혁 고백 ☆ 당시 빚만 백몇십억, 독립을 지원해 준 든든했던 진영이 형 ' ('유퀴즈')

    방시혁 고백 ☆ 당시 빚만 백몇십억, 독립을 지원해 준 든든했던 진영이 형 ' ('유퀴즈')

    방시혁이 과거 빚 많았던 시절에 지원해 준 박진영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7회에서 방시혁은 박진영에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시혁은 “처음에 회사를 차릴 생각은 아니었다. 박진영에 형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에서 좋은 것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이어 “보통 계약이 끝나고 얘기해도 의리가 없다고 하는데, 진영이 형은 조금이라도 내가 너한테 길을 못 내주는 사람이라면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맞다”라며 “형은 아무렇지도 않게 표정 하나도 안 바뀌고 말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당시 박진영의 넓은 아량에 감동했음을 밝혔다. 이어 방시혁은 “처음에 회사 설립 할 때, 빛만 백몇십억이 있었다.처음에는 일도 없어서 게임만 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영이 형을 만났다. 형은 초기에 자본도 지원해줬고, 네가 원하는 연습생이 있으면 제휴도 맺어주겠다고 했다. 발라드를 잘하는 내게 2AM을 프로듀싱 할 수 있는 기회도 줬다.”라며 박진영에 도움 받은 일화를 풀었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박진영 말 잘 듣는?! 동생 히트맨 방시혁, “시혁이는 너무 순진하다” ('유퀴즈')

    박진영 말 잘 듣는?! 동생 히트맨 방시혁, “시혁이는 너무 순진하다” ('유퀴즈')

    하이브 의장 방시혁의 예명 ‘히트맨’을 지어준 사람은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었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7회에서는 ‘운명적 만남’ 특집이 펼쳐졌다. 방시혁은 “처음에 진영이 형 회사에서 프로듀서로 있었고, 2대 주주도 하고 같이 경영도 하다가 혼자서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독립했다”라며 회사 설립 당시를 회상했다. 박진영이 방시혁의 예명 히트맨을 작명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에서 시혁이를 인사시켜야 하는데 CD를 돌릴 때 방 씨니까 ‘Bang’인데 그것만으로 임팩트가 안날 것 같았다. 그래서 히트맨을 붙여 히트맨뱅이 된 것이다”라며 “시혁이가 너무 순진하니까, 형이 하라는 대로 말을 잘 들었다”라며 자신이 지어준 예명을 사용한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박진영에게 “지금은 약간 방시혁을 어려워하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진영은 “시혁이한테 잘 해줘야 할 것 같다”라며 맞장구쳤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태양♥민효린 아들 얼마나 예쁘길래…"딸로 오해받는다" ('유퀴즈')

    [종합] 태양♥민효린 아들 얼마나 예쁘길래…"딸로 오해받는다" ('유퀴즈')

    그룹 빅뱅의 태양이 민효린을 닮아 예쁜 아들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태양은 아내 민효린의 근황에 대해 "아기 케어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 민효린 부부는 지난해 득남했다. 태양은 18개월 된 아들의 외모에 대해 "처음에는 날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내 얼굴이 많이 나온다"며 "실제로 밖에 데리고 나가면 아들인지 모른다. 아내 얼굴이 너무 많이 있어서 딸이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제 막 걸어서 너무 귀엽고, 아빠와 엄마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표현하기 시작하니까 너무 예쁘다"고 덧붙였다. 아기가 태어난 뒤 태양의 일상도 달라졌다. 태양은 "(민효린이)아기랑 같은 방에서 자는데 음악 작업하면 보통 늦게 새벽에 들어오는데 제발 조용히 하라고 항상 주의를 준다"며 "조용히 들어오려고 정말 갖은 수를 다 쓴다. 양말 신고 정말 닌자처럼 들어와도 아기가 깬다"고 털어놨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하고 풀로 세팅이 돼 있는데 너무 늦게 끝난 적이 있다. 새벽 4시가 넘어서 조용히 들어갔는데 물 틀고 샤워하면 무조건 깰 거 같아서 그냥 잔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너무 불편했다. 머리도 너무 딱딱하고 화장도 진해서 불편했는데도 그냥 잤다"며 아빠의 고충을 전했다. 특히 태양은 민효린이 아이디어를 많이 내준다며, 아내의 아이디어를 많이 수용하려고 한다고 했다. 태양은 "아내가 감이 진짜 좋고, 센스도 좋다. 아내가 '옷을 이렇게 입었으면 좋겠다'라든지 '이번 노래에서는 어떻게 표정을 지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준다. 예능 나가기 전에도 '이번에는 이런 콘셉트로 갔

  • [종합] "류승룡과 비데 공장서 알바" 유해진, 트리플 천만배우가 되기까지 ('유퀴즈')

    [종합] "류승룡과 비데 공장서 알바" 유해진, 트리플 천만배우가 되기까지 ('유퀴즈')

    배우 유해진이 알바 경험을 공개했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해내야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해진, 씨름 선수 정윤, 영화감독 오세연, 이범식 박사가 출연했다.이날 트리플 천만 배우 유해진은 25년 차 배우로 무려 60여 편의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배우로, 누적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했다. 평균 1년에 두 편이 넘는 작품을 꾸준히 한 그는 “배우들이 많이 한다고 하면 1년에 두 편이다. 일년에 두 편이면 알차게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길에서 연기 연습을 한다는 그는 “연극적인 연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동네에서는 못하니까 외진데 가서 한다. 제가 가는 곳이 경기도 파주 쪽에 있다 그렇게 연습했던 게 ‘이끼’ 때다. 제주도에 가서 2주동안 연습했다. 집에서도 못한다. 옆집에서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유해진은 처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며 “중학교 때 추송웅 선생님의 연기를 봤다. 무대에서 독보적으로 보이더라. 내가 하고 싶었던 게 저거인가 싶었다. 뒤에 계속 극단에 찾아가고 그랬다. 류승룡 씨와 같은 극단에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부모님께서 반대를 많이 하셨다. 그때는 또 반대할 만한 얼굴이었다. 배우라면 잘생겨야 한다는 편견이 있었다. 친구들도 많이 놀리고 했다. 연기를 하면 어렵게 사는 분들이 많으니까 왜 하필 그 일을 하려고 하냐고 하셨다”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류승룡과 함께 한 아르바이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어느 날 빵집에서 빵을 사서 계산하려고 하는데 코트를 입은 신사분이 저를 툭툭 치면서 아르바이트 할 생각 없냐고 하더라. 비데 공장에서 비데를 조립하는 일

  • [종합] '♥서희원' 구준엽 "장모님, 날 아들처럼 생각해…이혼 가정 아픔 잇지 않을 것" ('유퀴즈')

    [종합] '♥서희원' 구준엽 "장모님, 날 아들처럼 생각해…이혼 가정 아픔 잇지 않을 것" ('유퀴즈')

    서희원과 결혼한 새신랑 구준엽이 카더라에 대한 해명과 함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것은 실화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실화의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이 가운데 가수 구준엽은 세기의 사랑꾼으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결혼 후 첫 예능에 출연한 구준엽에게 "결혼식 알려지고 여기저기 연락이 많이 갔을 거 같은데"라고 언급했다. 구준엽은 "너무 좋아서 들뜨면 소중함이 날아갈까봐 아무것도 안 했다“라며 “그런데 너무 말을 안 했더니 만들어진 얘기들이 많아져서 해명을 해야 될 것 같아서 나왔다. '유퀴즈' 통해서 밝혀도 좋을 것 같아서. 이것만 하고 예능은 안 할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준엽은 어머니가 둘 사이를 반대했다는 루머에 대해 "20년 전에 희원이가 널 많이 사랑해주고 좋아해줬는데 잘 됐다"라며 "어머니도 너무 예뻐하시고 희원이도 너무 잘 따라줬다"라고 밝혔다. 또한 구준엽은 "서희원의 어머니가 딸은 허락할지 몰라도 장모님은 허락하지 않았다라는 루머도 있었다"라며 "아니다. 저를 너무 예뻐해주고 아들처럼 생각해주신다. 딸을 너무 사랑하는 모습 보고 안 좋아하실 이유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결혼 생활에 대해 "항상 결혼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숨기려고 해도 안 된다. 혼자 발리 가서 음악 만들고 그림 그리고 살려고 했는데 나의 그림 속에 꿈에 그리던 가장 사랑하던 여자가 들어왔다"라며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구준엽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종합] "그냥 오빠랑 사귀자"…유지태, '♥김효진' 첫 만남에 좋은 느낌 ('유퀴즈')

    [종합] "그냥 오빠랑 사귀자"…유지태, '♥김효진' 첫 만남에 좋은 느낌 ('유퀴즈')

    유지태가 가정적인 면모를 보였다.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똑바로 살기’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유지태 씨 하면 바른 생활하기로 유명하고, 영화 ‘올드보이’에서 보여준 똑바로 선 요가 자세로 명장면까지 남기셨다”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유재석은 “유지태 씨가 대단한 게 그 당시 요가 장면, 허리를 거의 90도 꺾는다. 이를 위해 요가를 2개월 동안 배웠다고?”라고 언급했다. 유지태는 “원래 없던 장면인데 감독님께 연락이 와서 요가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그 얘기를 듣고 열심히 요가 속성 과외를 했는데 물구나무서기가 쉽게 되더라”라고 말했다.그는 “감독님이 보여주신 게 ‘메뚜기 자세’였다”며 “그 당시엔 메뚜기 자세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한국엔 없었다. 그걸 하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송강호 선배가 ‘아이 뭐, 애 허리 꺾으려고? 그만 해’라고 했다”며 송강호 성대모사를 선보였다.이어 “감독님이 보시고는 ‘그냥 피아노 줄로 당기라’고하셔서 피아노 줄과 함께 연출했다”고 설명했다.‘올드보이’를 위해 2개월간 요가 연습했던 유지태는 ‘더 테너’에서 2년간 성악 공부를, ‘스플릿’은 4개월간 볼링 연습을 했다. 이에 대해 유지태는 “‘진짜가 되어야 한다.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고지식한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유지태는 영화계에서 밥 잘 사주는 선배로 유명하다. 유재석은 “밥 사주다가 카드가 정지된 적도 있다고?”라고 물었다. 유지태는 “그때

  • [종합] CL, 비욘세와 '언니·동생' 사이→"'팬티 공포증' 있다" 고백 ('유퀴즈')

    [종합] CL, 비욘세와 '언니·동생' 사이→"'팬티 공포증' 있다" 고백 ('유퀴즈')

    가수 CL이 가족과 2NE1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155회 ‘OO’의 비밀’ 편이 그려졌다. 가수 씨엘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CL을 방송에서 본 게 너무 오래됐다. 십몇 년 된 것 같은데?”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CL은 “맞다”며 본인도 빠르게 흘러간 시간에 놀라워 했다. 앞서 CL의 아버지인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는 먼저 ‘유퀴즈’에 출연했다. 유재석이 “교수님 잘 계시냐”고 안부를 묻자, CL은 “며칠 전에 생신이셔서 보고 왔다”며 “’유퀴즈’ 출연한다고 얘기 안 하고 나왔다”며 “저번에도 찍고 알려주시더라”고 했다. 유재석은 “아버님이 그 당시에 프로그램 섭외를 받고 채린 씨한테 상의라러 갔는데 자고 있었다고”라고 말을 꺼냈다. CL은 “타이밍을 놓쳐서 끝나고 얘기해주시더라”며 멋쩍어했다. 그러면서도 방송은 챙겨봤다고 전했다. 하지만 “저 나오는 부분만 봤다”고 덧붙여 ‘찐딸(?)’ 면모를 드러냈다. 이기진 교수는 CL이 연습생시절 다니던 학교를 자퇴한다고 한 사실에 놀라웠다고 말했다. CL은 “공부에 대한 욕심이 없진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새벽 3~4시까지 연습했다. 한 두시간씩 자면서 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하나에 올인을 해보다고 생각했다”고 헀다. 아버지는 흔쾌히 허락했고, CL은 아버지의 이런 자유로운 교육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가이드를 해주길 바라는 게 있었던 것 같은데 ‘다 너의 책임이고 너의 인생이다’를 너무

  • 박휘순, ♥박예진에 '찐 사랑꾼' 면모…유쾌→카리스마 입담 ('유퀴즈')

    박휘순, ♥박예진에 '찐 사랑꾼' 면모…유쾌→카리스마 입담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뜻밖의 재능’ 특집이 펼쳐진다.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47회에서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필적학자, 배우 박희순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한다. 먼저 항문의 숨겨진 비밀을 알려줄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임익강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특별한 진료 비법으로 항문외과를 찾는 환자들의 마음의 문턱을 낮춘 자기님은 항문 건강 관리법은 물론, 항문외과 의사로서 겪는 남모를 고충을 속 시원히 밝혀 눈길을 끈다. 티키타카 ‘찐’ 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조나단-파트리샤 남매를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계를 장악한 이들 MZ 세대 남매는 걸어 다니는 웃음 지뢰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대방출할 예정이라고. 조나단이 ‘예능 치트키’ 암살 개그를 시작하게 된 진짜 이유부터 “너희 오빠 잘생겼다”는 말에 친구와 손절할 뻔한 파트리샤의 현실 남매 에피소드까지 풍성한 재미가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글씨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국내 1호 필적학자 구본진 변호사와의 대화도 이어진다. 글씨를 보면 성격, 지적 능력, 정신적 문제 등을 모두 파악할 수 있다는 자기님은 수천 점 이상의 글씨체를 연구하며 찾아낸 흥미로운 사실들을 소개한다. 독립운동가, 친일파, 강력 범죄자 글씨 특징, 부자 되는 글씨, 가장 완벽한 글씨 이야기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유재석, 조세호의 필체 분석도 이뤄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 '표절과 초대' SBS와 tvN 엇갈린 이말년 활용법…'미우새' 두 번째 굴욕 [TEN스타필드]

    '표절과 초대' SBS와 tvN 엇갈린 이말년 활용법…'미우새' 두 번째 굴욕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SBS의 실수로 물이 들어오자 tvN이 노를 저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이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이말년의 콘텐츠를 일부 표절했다고 인정한 가운데, tvN 측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이말년을 정식으로 초대했다.  ‘미우새’에서 표절 논란이 일었던 콘텐츠를 창작자가 직접 진행하게끔 자리를 깔아준 것. 26일 방송된 ‘유퀴즈’에는 이말년이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 ‘침펄토론’을 패러디한 ‘침퀴토론’을 진행했다. 주제는 최근 유행 중인 ‘깻잎 논쟁’. 그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화려한 입담으로 ‘침착맨’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이말년은 금연 선언, 결혼식 축사 뒷이야기 등을 주제로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웃음 짓게 했다. tvN의 행보는 의도와 무관하게 SBS에 타격을 입힌 모양새다. SBS가 이말년의 콘텐츠를 표절한 직후에 그를 초대한 것. 더욱이 표절 논란이 일었던 콘텐츠와 같은 콘텐츠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미우새’ 제작진은 논란이 휩쓸고 간 이후에도 한 차례 더 씁쓸함을 맛봐야 했다. ‘미우새’ 제작진은 지난 11일 이말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말년의 유튜브 콘텐츠 표절 논란에 대해 인정한 것. ‘미우새’ 9일 방송분에서 김

  • 이말년, '유퀴즈' 출격…천만 원 금연 레이스→깻잎 논란 '침퀴토론'

    이말년, '유퀴즈' 출격…천만 원 금연 레이스→깻잎 논란 '침퀴토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39회에서는 인생의 레이스를 힘차게 달리고 있는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이어간다. 여행 작가, 수영 선수 황선우, 웹툰 작가 이말년, 두봉 주교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인생이라는 긴 레이스를 열정과 뚝심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당나귀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완주한 한국판 돈키호테 임택 자기님은 흥미진진한 여행기를 소개한다. 당나귀와 70여 일을 같이 걷게 된 배경,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의 느낌, 이후 친구가 된 당나귀를 주인에게 눈물로 되돌려 보냈던 사연을 생생하게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대기업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다 50대에 여행 작가로 변신, 평범하지 않은 세계 여행을 즐기는 인생 2막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수영 괴물 황선우 선수도 ‘유 퀴즈’를 찾는다.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에 첫 올림픽 100m 결승 진출, 2021 쇼트 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금메달 획득 등 나가는 대회마다 한국 수영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자기님은 예능 첫 출연의 긴장감도 잠시, 허심탄회한 대화로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고. 수영을 시작한 계기, 훈련으로 꽉 찬 일과, 앞으로의 목표, 스무살 자기님의 버킷리스트까지 모두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2022 새해 현상금 천만 원 금연 레이스에 뛰어든 웹툰 작가 이말년 자기님과의 담소도 계속된다.

  • [종합] '대한·민국·만세' 받은 전종관 교수..."벌써 10살, 너무 대견해" ('유퀴즈')

    [종합] '대한·민국·만세' 받은 전종관 교수..."벌써 10살, 너무 대견해"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전종관 교수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직접 받았다고 전했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138회 '명의: 환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들' 특집이 그려졌다. 다태아 분만의 권위자 전종관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전종관 교수는 "다섯 쌍둥이는 처음 받아봤다. 네 쌍둥이도 굉장히 드문데, 제가 지금까지 8명 정도 받아봤고 세쌍둥이는 산모 450명 분만을 도왔다. 쌍둥이는 4000건 넘게 받았는데, 오둥이는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다급했다. 다섯 아기 모두 건강히 태어날 수 있을지, 아이들 중 한 두명이 잘못될 지 불안했다. 중환자실을 미리 비워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섯 아기면 5X4=20 해서 스무 명의 의료진이 붙는다. 엄마와 수술하는 사람까지 25명이었다. 굉장히 복잡한 상황에서 아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궁금한 게 있다. 1분 2분 차이로 형, 동생이 되는데 어떤 이들은 착상 순서로 결정된다고 하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전 교수는 “그렇지 않다. 분만 순서다”라고 전했다. 이어 “쌍둥이는 그래도 괜찮은데 삼둥이를 수술해서 낳을 땐 조금 고민될 때가 있다. 첫째를 꺼냈는데 둘째가 양쪽으로 똑같이 있다”며 “둘 중 누굴 먼저 꺼낼까 고민된다”고 했다. 유재석은 “분만을 하는 선생님에 따라 형. 동생이 정해지는 것 아니냐”며 놀라워 했다. 유재석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도 받았다고 하는데, 벌써 10살이 됐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전종관 교수는 "나도 봤다. 애들이

  • [TEN피플] 정호연, '이동휘 여친'에서 '대세 배우'로…'유퀴즈'도 먼저

    [TEN피플] 정호연, '이동휘 여친'에서 '대세 배우'로…'유퀴즈'도 먼저

    배우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는 극중 동생을 지키기 위한 세터민 '새벽'으로 등장해 큰 인상을 남겼다. 이에 40만 정도였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오징어 게임' 공개후 미친듯이 증가하며 현재 200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오징어 게임' 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해당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한 정호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정호연은 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활발한 모델 활동과 더불어 MBC 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 온스타일 '하우 투 핏'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정호연이 진짜 이름을 알린 것은 다름 아닌 열애설. 2016년 1월 이동휘와 정호연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패셔니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이동휘는 당시 신드롬적 인기를 끌었던  tvN '응답하라 1988'에 동룡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이후 정호연의 수식어는 언제나 '이동휘 여친'이었다. 다만 '오징어 게임'으로 반전을 맞은 지금은 오히려 이동휘가 '정효연 남친'으로 불려진 위기(?)에 처했다. 국내 여배우중 1000만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한 사람은 아이유, 수지, 윤아, 이성경, 송혜교 등인데 정호연은 이성경, 윤아, 송혜교도 제친 것. 그의 수많은 팔로워 중 세계적인 스타인 드류 베리모어, 퍼렐 윌리엄스, 두아 리파, 드레이크 등도 포함돼 있다.&nbs

  • '유퀴즈' 옥효진, 학생들에게 세금 걷는 교사…유튜브→책도 출간

    '유퀴즈' 옥효진, 학생들에게 세금 걷는 교사…유튜브→책도 출간

    초등학교 교사 옥효진이 '유퀴즈'에 출연해 '학급 화폐' 이야기를 들려줬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게 가능하다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초등학교 교사이자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을 운영 중인 옥효진이 출연했다. 부산 송수초등학교 5학년 2반 담임을 맡고 있다는 옥효진 교사는 "규모는 작지만 나라 살림을 하는 정부도 있고 법을 만드는 국회도 있고,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저희 반만의 화폐도 있다"고 소개했다.5학년 2반이라는 국가의 이름은 '삼다수'다. 이는 '삼삼오오 모인 다양한 개성의 수다쟁이들'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이 나라의 대통령은 옥효진 교사다. 옥효진 교사는 2019년부터 담임 학급을 하나의 국가로 만들었다고. 그는 아이들의 적성 등을 고려해 직업을 선택하게 돕고, 월급과 더불어 세금의 의무도 묻는다.  옥효진 교사는 "저희 반에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며 "환기를 담당하는 친구는 기상청, 교실의 불을 담당하는 친구는 한국전력이다"고 밝혔다. 그는 직업 경쟁률에 대한 질문에 "전형이 2차까지 있는데 1차는 서류 면접, (2차는 가위바위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은 "월급이 많은 직업"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옥효진 교사는 "업무 강도와 시간에 따라 월급에 차이가 있다"며 "월급이 가장 많은 직업은 급식 도우미다. 활동 시간도 많고 업무 강도도 높은 편이다. 저희 반 화폐단위로 저희 350미소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가운데 교실에 자동 손 소독기가 배치 되면서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