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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MU, 'Love Lee' 국내 음원 시장 싹쓸이…써클 월간 차트 3관왕

    AKMU, 'Love Lee' 국내 음원 시장 싹쓸이…써클 월간 차트 3관왕

    AKMU가 9월 국내 음원 시장을 싹쓸이하며 '음원 강자'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했다. 12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 발표에 따르면 AKMU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Love Lee'는 9월 디지털·스트리밍 부문 1위를 석권했다. 올해 36주차부터 40주차까지 5주 연속 디지털 주간 차트 왕좌를 굳건히 지킨 결과다. 이 부문은 스트리밍·다운로드·BGM·V컬러링 판매량에 가중치를 부여해 종합 집계하는데, 국내에서 소비되는 음원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인 차트로 꼽힌다. 실제 'Love Lee'는 지난 8월 21일 발매 이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을 비롯 지니에서 지금까지 총 36일간 정상을 밟은 뒤 9월 월간 차트를 장악했다. 아이돌 그룹이 아닌 아티스트가 이 분야 1위를 점령한 건 약 10개월 만에 AKMU가 처음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Love Lee'는 멜론과 지니를 포함한 벅스, 바이브, 플로 등의 모든 플랫폼에서 1위를 독식하며 무려 126회 이상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이 곡과 함께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수록곡 '후라이의 꿈'은 써클차트 9월 V컬러링 부문 정상에 오르며 그야말로 쌍끌이 인기를 견인 중이다. AKMU 고유의 색채가 오롯이 녹아든 음악의 힘과 막강한 대중성이 제대로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팬덤을 넘어 모두에게 고루 사랑 받으며 현 K팝 음악 시장 흐름에 또 다른 변곡점을 찍었다는 것 자체가 매우 고무적인 가운데, 여전히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어 이들의 장기 집권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KMU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4년만 단독 콘서트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개최한다. 네 번째 싱글 [Love L

  • AKMU, 역시나 치열한 4년만의 단독 콘서트

    AKMU, 역시나 치열한 4년만의 단독 콘서트

    AKMU가 음악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시야 제한석을 추가 오픈한다. AKMU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개최한다. 4년여 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팅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실제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1차·2차까지 빠른 속도로 모든 좌석 매진을 기록, 아쉽게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구매 요청이 쏟아진 것이다. 이에 YG 측은 보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공연장 1층과 3층 일부 시야제한석 오픈을 결정했다. 해당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AKMU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음악세계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 셈이라 주목된다.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YG표 고퀄리티 연출 등 완성도 높은 공연이 예고된 만큼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YG 측은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9년 간의 AKMU 음악세계가 집약된 최상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KMU 2023 CONCERT [AKMUTOPIA]' 시야제한석 티켓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홈페이지 및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악뮤, 악동 접은 '그냥 뮤지션'…트렌드를 따라가버린 천재[TEN스타필드]

    악뮤, 악동 접은 '그냥 뮤지션'…트렌드를 따라가버린 천재[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악뮤의 첫인상은 이랬다. 세상에 없던 음악을 들고 나온 천재 뮤지션 남매 듀오. 오빠 이찬혁의 연주와 작곡 실력, 동생 이수현의 음색과 가창력은 '충격적'이었다. '악동뮤지션'이라는 원래 팀명에 걸맞은 음악이었다. 그렇게 늘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던 악뮤가 2년 만에 들고온 곡은 다소 무난했다. 악뮤는 지난 21일 네 번재 싱글 '러브 리(Love Lee)'를 발매했다. 악뮤의 컴백은 2021년 컬래버레이션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 발매 이후 약 2년 만이다. 타이틀곡을 앨범과 동명의 '러브 리'로, 사랑 고백을 어쿠스틱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드럼, 악뮤만의 감각적 보컬로 풀어낸 곡이다. 제목은 사랑스럽다는 의미의 '러블리(Lovely)'와 이찬혁·이수현의 성인 '이(Lee)'를 중의적으로 활용했다. 악뮤는 앞서 '기브 러브(Give Love)', '200%' 등 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들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러브 리' 역시 기존 악뮤의 러브송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는 곡이다. 그간 악뮤는 고정관념을 깨는 음악을 선보여왔다. 소년, 소녀의 엉뚱한 시선으로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 사소한 장면을 음악으로 풀어낸 '다리꼬지마', '라면인건가'. 이별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어쿠스틱을 주로 해오다가 데뷔 이후 처음 EDM 장르에 도전해 선보인 '다이노소어'. 낙하가 추락이 아닌 비상이 될 수 있다는 걸 역설적으로 풀어낸 '낙하'까지. 틀에 갇히지 않은 기발한 가사와 멜로디. 이처럼 악뮤가 사랑

  • '2년 만 컴백' 악뮤, 타이틀곡 베일 벗었다

    '2년 만 컴백' 악뮤, 타이틀곡 베일 벗었다

    AKMU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Love Lee' 뮤직비디오 티저가 17일 최초 공개됐다. 신곡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영상과 후렴구 일부가 담긴 만큼 큰 관심이 쏠린다. 도입부의 리드미컬한 비트가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가운데, 이찬혁과 이수현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완성된 멜로디는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했다.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사랑스러운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So lovely day so lovely / Errday with you so lovely'라는 톡톡 튀는 표현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YG 측은 "'Love Lee'는 밝고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라며 "과거 AKMU 특유의 재기발랄한 감성에서 더 나아가 더욱 성장한 이들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상에는 다채로운 색감 속 AKMU의 유쾌한 매력이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 이수현은 큐피드로 변신해 이찬혁의 프로포즈를 도와주는가 하면, 복면을 착용한 이들이 'HEART BANK'라는 공간에서 무언가를 훔쳐 달아나는 이야기가 펼쳐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AKMU의 네 번째 싱글 [Love Lee]는 오는 8월 21일 오후 6시 발표되며, 'Love Lee'와 '후라이의 꿈' 총 2곡이 담겼다. 지난 2021년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 발매 이후 약 2년 만의 컴백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컴백' 악뮤, 가사부터 악뮤답네…미리 본 'Love Lee'·'후라이의 꿈'

    '컴백' 악뮤, 가사부터 악뮤답네…미리 본 'Love Lee'·'후라이의 꿈'

    AKMU의 신곡 'Love Lee' 노랫말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AKMU의 네 번째 싱글 [Love Lee]의 동명의 타이틀곡 'Love Lee'와 수록곡 '후라이의 꿈' 리릭 포스터를 게재했다. 지난 AKMU의 풋풋한 감성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만드는, 아기자기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이미지다. 특히 몽글몽글한 메신저 테마 속 초록 잔디에 다정히 누워있는 이찬혁, 이수현의 모습은 보는 이의 기분마저 싱그럽게 만들었다. 아울러 둥근 말풍선에 하트 모양과 새겨진 '꽃송이가 나를 삼킬 걸 알면서 난 뛰어들었어' 문구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치 있는 표현력은 물론 꾸밈 없이 솔직해 더욱 사랑스럽고 청량한 'AKMU표' 음악을 예감하게 만든 지점이다. '후라이의 꿈' 캐릭터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늘어진 표정으로 달걀흰자 이불을 덮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가 '고민 하나 없이 퍼져 있는 계란 fry fry 같이 나른하게'라는 이수현의 손글씨와 어우러져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켰다. YG 측은 "발매 당일 타이틀곡 'Love Lee' 뮤직비디오와 함께 두 번째 트랙 '후라이의 꿈' 리릭 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라며 "곡이 품은 분위기를 완벽히 녹여낸 스페셜한 영상이 준비됐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AKMU의 네 번째 싱글 [Love Lee]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앞서 YG 측이 "AKMU를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사랑스러운 선물' 같은 컴백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악뮤, 21일 컴백 확정…2년만의 귀환

    [공식] 악뮤, 21일 컴백 확정…2년만의 귀환

    AKMU가 오는 8월 21일 컴백을 확정했다. 약 2년 만의 귀환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블로그에 AKMU의 컴백 일정을 알리는 [AKMU IS COMING]을 게재했다. 영상은 휴대전화 화면 위에 산뜻한 느낌의 핑크빛 도시가 펼쳐지며 시작됐다. 이수현의 큐피드 캐릭터는 이찬혁이 있는 곳으로 다가섰고, 그 동선은 하트 모양으로 이어져 AKMU를 대표하는 또 다른 러브송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화면 프레임이 하트 도형으로 가득 채워진 뒤 등장한 QR 코드도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 지점. 이어 핫핑크 컬러의 AKMU 로고와 함께 2023.08.21 숫자가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AKMU가 신곡을 선보이는 건 2021년 7월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 이후 약 2년 만이다. 당시 뛰어난 음악성에 철학적 메시지를 더한 10개 트랙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끌어냈던 이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서는 어떤 음악 세계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하트 모양의 QR 코드는 이번 컴백과 함께 신규 개설한 AKMU 인스타그램 및 틱톡 계정으로 연결된다. 이제 막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 만큼 AKMU가 새롭게 준비한 티징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솔로지옥'과 정 반대" 규현→이수현 과몰입러도 만족한 '19/20', 전 세계 홀릴까

    [종합] "'솔로지옥'과 정 반대" 규현→이수현 과몰입러도 만족한 '19/20', 전 세계 홀릴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예능 '19/20'의 과몰입러가 된다. 연애 리얼리티 마니아, 넷플릭스 마니아를 만족시킨 만큼,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19/20'에 대해 "제목 그대로 열아홉에서 스물 넘어가는 시기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 첫 일주일을 담은 청춘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 단계에는 그랬는데, 이번에 법이 바뀌어 동시에 나이를 먹는 일이 없었다. 출연하는 친구들이 마지막 세대인 것 같아 뜻깊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그동안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논란을 알고 있었을 터. 그는 "출연자 검증에 대해 문제가 많이 있었다. 저 역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해왔지만, 다른 예능에 비해 출연자에 대해 꼼꼼하게 많이 검증하려고 했다. 이미 밝혀졌듯이 정신과 전문의 상담도 하면서 멘탈 체크도 했다. 또 개인 정보 보호 테두리 안에서 생활기록부를 제출받아서 꼼꼼하게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재원 PD는 MC 라인업에 대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규현 씨는 진행, 공감 능력 좋은 훌륭한 MC다. 흔쾌히 해준다고 했다. 김지은 씨는 우리 출

  • 김재원 PD "미성년 출연자 검증 꼼꼼하게, 편집 역시 상처 덜 받는 쪽으로"('19/20')

    김재원 PD "미성년 출연자 검증 꼼꼼하게, 편집 역시 상처 덜 받는 쪽으로"('19/20')

    넷플릭스 '19/20'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가 출연자 검증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출연자 검증에 대해 문제가 많이 있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해왔지만, 다른 예능에 비해 출연자에 대해 꼼꼼하게 많이 검증하려고 했다. 이미 밝혀졌듯이 정신과 전문의 상담도 하면서 멘탈 체크도 했다. 또 개인 정보 보호 테두리 안에서 생활기록부를 제출받아서 꼼꼼하게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의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레퍼런스 체크도 했다. 부모님 만나서도 여러 번 면담 면밀하게 했다. 종합적인 걸 통해서 문제없는 친구라는 걸 확인했다. '괜찮지 않을까?'라고 하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은 분이 리액션을 해주실 거고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넷플릭스도, 우리도 (촬영이) 끝나고 나서 멘탈 쪽으로 상담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 출연자가 언제든 요청하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면서 "다른 프로그램보다 편집하는 것에 있어서 세심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아직은 미숙한 친구들이다 보니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는 쪽으로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 김재원 PD "능숙하고 농익은 '솔로지옥'과 모든 게 완벽히 달라"('19/20')

    김재원 PD "능숙하고 농익은 '솔로지옥'과 모든 게 완벽히 달라"('19/20')

    넷플릭스 '19/20'를 연출한 김재원 PD는 전작 '솔로지옥'과 다른 점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박수지 PD는 "새해에 다 같이 한 살 먹는 건 한국에만 있는 문화이긴 하지만, 미성년에서 성년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든 경험해봤다. 사랑, 우정은 국적 나이 불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문화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안에 이야기는 공감하면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PD는 "'19/20'의 출발점은 '솔로지옥'이다. '솔로지옥'과 정 반대되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어서 기획을 시작했다. 모든 면에서 반대가 됐다. 예를 들면 '솔로지옥'은 여름에 찍어서 겨울에, '19/20'은 겨울에 찍어서 여름에 나간다. '19/20'이 겨울에 찍어서 풋풋하고 아련한 느낌의 감성이라면, '솔로지옥'은 여름에 찍어서 핫하고 불 튀기는 느낌이다. '솔로지옥'은 경험 많은 어른의 능숙하고 농익은 연애물이라면, '19/20'은 서툴고 미숙하고 풋풋한 친구들의 우당탕 성장물 느낌이다. 완벽하게 자신 있게 다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AKMU 이수현 "교복 입은 학생에 로망 있던 나, 후회 없는 선택"('19/20')

    AKMU 이수현 "교복 입은 학생에 로망 있던 나, 후회 없는 선택"('19/20')

    AKMU 이수현이 넷플릭스 '19/20' MC를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AKMU 이수현은 12월 31일과 1월 1일의 차이에 대해 "저도 고새 그걸 까먹었다. 별다를 게 있겠어라고 생각했다. 촬영하면서 '그땐 나도 그랬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하루 차이긴 하지만, 한 해의 첫 시작과 마지막 극적인 순간을 이어주는 단 하루다. 그게 눈에 보인다. 굉장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저의 20대 처음 진입했을 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몰입해서 감정 하나하나에 뒤틀려서 못 보겠더라. 심적으로 힘들어서 못 보다가 이번에 제의가 들어왔다. 교복을 한 번도 못 입어봐서 저는 언제나 교복 입은 학생에게 로망이 있었다. ('19/20' 출연한 친구들이) 솔직하게 우정과 사랑에 대해 다룬다고 하니 부러우면서도 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덧붙였다.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규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넷플릭스 마니아인 나, 진정한 덕업일치"('19/20')

    규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넷플릭스 마니아인 나, 진정한 덕업일치"('19/20')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넷플릭스 '19/20' MC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예능 '19/20'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규현, 김지은, AKMU 이수현, 정세운,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참석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제작한 시작 컴퍼니의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재원 PD는 '19/20'에 대해 "제목 그대로 열아홉에서 스물 넘어가는 시기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 첫 일주일을 담은 청춘 예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 단계에는 그랬는데, 이번에 법이 바뀌어 동시에 나이를 먹는 일이 없었다. 출연하는 친구들이 마지막 세대인 것 같아 뜻깊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MC 라인업에 대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규현 씨는 진행, 공감 능력 좋은 훌륭한 MC다. 흔쾌히 해준다고 했다. 김지은 씨는 우리 출연자가 즐겨볼 거 같은 '인기가요' MC다 보니 어린 친구들도 많이 좋아할 거 같다. 또 ITZY 멤버 류진 씨 닮은 걸로 화제가 됐다. 그래서 우리 프로그램에 더더욱 잘 어울리는 MC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수현 씨는 뮤지션으로서 성장의 과정을 전 국민이 지켜보지 않았나. 우리 프로 테마가 성장이다. 비슷한 감성과 경험을 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경험이 많은 거 같더라. 공감도 잘하고 사려 깊은데 지혜로운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규현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니아다. 굉장한 덕후로서 진

  • [종합] 임영웅·비오·이무진…4월 'ARTIST TOP TEN' HOT GENRE BRAND

    [종합] 임영웅·비오·이무진…4월 'ARTIST TOP TEN' HOT GENRE BRAND

    임영웅, 비오, 이무진, 박재범, 멜로망스, 이승윤, 10CM, 소코도모, AKMU, 비비가 4월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의 HOT GENRE BRAND 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4월 아티스트 톱텐(ARTIST TOP TEN) 투표가 진행됐다. 후보 기준은 K-POP BOY BRAND 상, K-POP GIRL BRAND 상, HOT GENRE BRAND 상까지 세 부문으로 나뉘어 투표를 실시했다.임영웅이 HOT GENRE BRAND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미디어 지수 2900점, 글로벌 인기 지수 5900점, 구글 트렌드 지수 1000점, 합계 9800점으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2월, 3월, 4월까지 3연속 1위에 랭크됐다.2위 비오는 미디어 지수 2700점, 글로벌 인기 지수 5800점, 구글 트렌드 지수 970점, 합계 9470점을 기록했다. 3위 이무진은 미디어 지수 2750점, 글로벌 인기 지수 5700점, 구글 트렌드 지수 990점, 합계 9440점이었다.4위 박재범은 미디어 지수 2950점, 글로벌 인기 지수 5300점, 구글 트렌드 지수 980점, 합계 9230점을 기록했다. 5위 멜로망스는 미디어 지수 3000점, 글로벌 인기 지수 5100점, 구글 트렌드 지수 960점, 합계 9060점을 기록했다.이승윤, 10CM, 소코도모, AKMU, 비비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승윤은 글로벌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임영웅, 비오, 이무진, 박재범, 멜로망스, 이승윤, 10CM, 소코도모, AKMU, 비비는 아이돌챔프 지표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지수 3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글로벌 인기 지수 60%, 구글 트렌드 지수 10%를 합산해 4월 'TOP 10 Artist'로 선정됐다.후보 기준은 K-POP BOY, K-POP GIRL BRAND는 당월 멜론 차트 및 아이돌챔프 월간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HOT GENRE BRAND는 당월 멜론차트 및

  • [종합] 이수현 "6년차 '남사친' 박지빈, 한 번도 오해한 적 없어"('우리 사이')

    [종합] 이수현 "6년차 '남사친' 박지빈, 한 번도 오해한 적 없어"('우리 사이')

    배우 박지빈이 AKMU 이수현과의 사이에 대해 정의를 내렸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우리_사이'에서는 박지빈이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AKMU 이수현과 노래방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MC 유인나는 박지빈에 대해 "정변의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빈은 "28살"이라고 했다. 박지빈은 게스트에 대해 "어쩌다 여사친. 이성이다"라고 소개했다. 유인나는 "연인 사이라는 게 친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 않나. 정말 여사친 맞냐?"고 물었다.노래방에 도착한 박지빈은 게스트를 만나기 전 42가지의 질문을 작성했다. 박지빈의 노래방 메이트 여사친은 바로 AKMU 이수현이었다. 수현과 등장과 함께 박지빈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선곡했다. 이에 이수현은 노래방을 나가려고 했고, 박지빈은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이수현은 "여기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박지빈은 만남의 장소에 대해 "너랑 나랑 단둘이 왔었던 적도 있다. 사진도 있다"고 했다. 이수현은 "오빠 번호 아직도 나 그거야?"라고 물었다. 박지빈은 "'노래방 가자'에서 '노래 잘하는 애'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노래방에서 이수현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박지빈은 영상을 촬영했다고.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박지빈은 "매일 듣는다. 자주 듣는다"고 설명했다.박지빈이 이수현을 초대한 이유는 속마음을 들어보고 싶어서였다. 박지빈은 첫 질문으로 "우리가 어쩌다가 친해졌는지 기억하는지?"라고 물었다. 이수현은 "우리가 정말 자연스럽게 친해졌잖아. 모든 주변에 배우 일하는 친구들이 오빠를 알고 있었으니 '저 사람은 누구길래 모

  • [종합] 임영웅·이무진·비오…3월 'ARTIST TOP TEN' HOT GENRE BRAND

    [종합] 임영웅·이무진·비오…3월 'ARTIST TOP TEN' HOT GENRE BRAND

    임영웅, 이무진, 비오, 멜로망스, 비비 AKMU, 케이시, 10CM, 먼데이키즈, 이승윤이 3월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의 HOT GENRE BRAND 상 주인공이 됐다.앞서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3월 아티스트 톱텐(ARTIST TOP TEN) 투표가 진행됐다. 후보 기준은 K-POP BOY BRAND 상, K-POP GIRL BRAND 상, HOT GENRE BRAND 상까지 세 부문으로 나뉘어 투표를 실시했다.임영웅이 HOT GENRE BRAND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미디어 지수 2900점, 글로벌 인기 지수 6000점, 구글 트렌드 지수 1000점, 합계 9900점으로 1위에 올랐다.앞서 임영웅은 2월 HOT GENRE BRAND 1위를 차지했다. 이에 2회 연속 HOT GENRE BRAND 1위 영광을 누리게 됐다.2위 이무진은 미디어 지수 2500점, 글로벌 인기 지수 5900점, 구글 트렌드 지수 960점, 합계 9360점을 기록했다. 3위 비오는 미디어 지수 2600점, 글로벌 인기 지수 5700점, 구글 트렌드 지수 640점, 합계 8940점을 기록했다.4위 멜로망스는 미디어 지수 3000점, 글로벌 인기 지수 5100점, 구글 트렌드 지수 800점, 합계 8900점을, 5위 비비는 미디어 지수 1900점, 글로벌 인기 지수 5600점, 구글 트렌드 지수 860점, 합계 8360점을 기록했다.AKMU, 케이시, 10CM, 먼데이키즈, 이승윤이 그 뒤를 이었다.임영웅, 이무진, 비오, 멜로망스, 비비 AKMU, 케이시, 10CM, 먼데이키즈, 이승윤은 아이돌챔프 지표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지수 3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글로벌 인기 지수 60%, 구글 트렌드 지수 10%를 합산해 3월 'TOP 10 Artist'로 선정됐다.후보 기준은 K-POP BOY, K-POP GIRL BRAND는 당월 멜론 차트 및 아이돌챔프 월간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HOT GENRE BRAND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챔프 월간 차

  • "이찬혁 얼굴 왜 그래?" AKMU, 잔나비 최정훈 손잡은 '맞짱' 포스터

    "이찬혁 얼굴 왜 그래?" AKMU, 잔나비 최정훈 손잡은 '맞짱' 포스터

    남매듀오 AKMU와 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함께한 신곡 '맞짱' 트랙 포스터가 5일 공개됐다.전복된 차량 앞에서 상처 가득한 얼굴로 앉아 있는 이찬혁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포스터다.YG는 "'맞짱' 오피셜 비디오가 6일 0시 공개된다"며 "내면 연기에 도전한 이찬혁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맞짱'은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련한 멜로디와 이찬혁·최정훈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노래 가사는 이찬혁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친한 친구와 싸웠던 일화를 바탕으로 쓰였다. 특히 과거 어린 찬혁과 어머니의 대화를 그대로 옮긴 가사는 곱씹을수록 가슴 한켠을 먹먹하게 만드는 힘을 지녀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찬혁의 자전적인 이야기이자 가슴 아팠던 사연이지만 날 사랑해 주는 사람들만 있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AKMU의 '초월자유' 메시지가 담겼다.AKMU는 지난 7월 26일 발표한 앨범 'NEXT EPISODE'(넥스트 에피소드)를 통해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 세계로 호평받고 있다.타이틀곡 '낙하'(with 아이유)는 국내외 주요 음원 유통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긴 한터차트에서 8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