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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 중 넷째 사망…알렉사 베가 "상실감 이루 말할 수 없어" [TEN할리우드]

    출산 중 넷째 사망…알렉사 베가 "상실감 이루 말할 수 없어" [TEN할리우드]

    미국 출신 배우 알렉사 베가, 카를로스 페나 베가 부부의 넷째 아이가 출산 중 사망했다.알렉사 베가와 카를로스 페나 베가는 15일(현지시간) 개인 소셜미디어 공동 게시물을 통해 넷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상실감에 대해 이루 말할 수 없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출산 끝에 우리 딸 인디가 편안히 잠들었다. 고통스러운 여정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고통 속에서 평화를 찾았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우리를 위로해주시고 우리는 그의 품에 안기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기도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우리에게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고 우리는 결코 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딸 인디가 우리의 세상을 완전히 바꿨다"고 덧붙였다.알렉사 베가, 카를로스 페나 베가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블레이크 라이블리, '암 투병' 케이트 미들턴 조롱했다가…"수치스러워"[TEN할리우드]

    블레이크 라이블리, '암 투병' 케이트 미들턴 조롱했다가…"수치스러워"[TEN할리우드]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의 암 투병 소식을 듣고 '포토샵 실패'를 조롱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나는 오늘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을 인정해야할 것 같다. 나는 '포토샵 실패' 논란에 관한 어리석은 게시글을 올렸다. 세상에, 그 게시물이 나를 수치스럽게 했다. 죄송하다"고 글을 올렸다.최근 어머니의 날을 맞아 영국 왕실 측이 케이트 미들턴과 세 자녀의 사진을 배포했는데, 포토샵으로 편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왕실 측은 이 사실을 인정하고 사진 게재를 철회했다.이날 AP·로이터 통신 등은 해외 매체들은 케이트 미들턴이 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SNS를 통해 "지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이는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은 내게 예방적인 화학치료를 받도록 권했고 나는 현재 그 치료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1월 런던 병원에서 복부 수술을 받고 약 2주간 입원했는데,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1987년생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1998년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드라마 '가십걸' 중인공으로, 한국에서도 얼굴이 알려졌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2012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톰 크루즈, '28살 연하' 모니카 바바로와 열애설 [TEN할리우드]

    톰 크루즈, '28살 연하' 모니카 바바로와 열애설 [TEN할리우드]

    할리우드 유명 배우 톰 크루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16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연예 매체 야후 엔터테인먼트는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 매버릭'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모니카 바바로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한 소식통은 "톰은 그녀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라며 "톰은 그녀와의 관계를 탐구하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또 "톰은 이전에도 남녀 배우들을 멘토링한 적이 있다. 이는 톰에게는 매우 보람 있는 과정이다. 톰은 그녀가 진정으로 성공하기를 원한다"라며 "톰 주변 사람들도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톰 크루즈는 최근 러시아의 사교 명사인 엘시나 카이로바와 이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톰 크루즈는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여배우 미미 로저스와 결혼했고,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니콜 키드먼,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케이티 홈즈와 결혼 생활을 했다.슬하에는 딸 이사벨라와 아들 코너, 딸 수리가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억만장자♥와 임신' 미란다 커, 넷째도 아들…前남편은 딸바보 됐는데[TEN할리우드]

    '억만장자♥와 임신' 미란다 커, 넷째도 아들…前남편은 딸바보 됐는데[TEN할리우드]

    호주 출신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넷째 임신 소감을 밝혔다.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세 자녀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넷째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미란다 커는 해당 방송에서 "똑같은 환경에서 자란 내 두 아이는 매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라고 전했다. 미란다 커는 재벌 남편 에반 스피겔과 함께 아들 마일스, 하트와 전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아들 플린을 낳아 양육중이다.넷째 아이에 대해서는 "이번 임신 기간에는 내 자신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매일 아침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에 나를 위한 시간을 조금 더 가져서 조용히 앉아 명상을 하거나, 부족한 숙면을 보충하기 위해 슬리핑 마스크를 착용하고 목욕을 한다"라고 덧붙였다.올랜도 블룸 역시 이혼 후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재혼, 딸 데이지 도브 블룸을 낳아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루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테일러 스위프트, 日 공연 마친 뒤 전용기 타고 떠났다…♥ 남친 슈퍼볼 관람?[TEN할리우드]

    테일러 스위프트, 日 공연 마친 뒤 전용기 타고 떠났다…♥ 남친 슈퍼볼 관람?[TEN할리우드]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4일간의 도쿄돔 콘서트를 마친 뒤 전용기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갔다.10일(현지 시각) 미국 CNN, AP 통신 등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4일간의 일본 도쿄에서의 공연을 마친 뒤 슈퍼볼이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로 출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전용기를 타고 라스베이거스로 떠난 건 NFL(미국 프로풋볼) 결승전인 슈퍼볼 참관을 위해서다.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슈퍼볼에 출전하는 캔자스시티 소속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공연 중 "우리 모두 위대한 모험을 떠날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AP 통신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슈퍼볼 관람을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는 것을 암시한 것이라고 하기도.그뿐만 아니라 미국 매체 TMZ는 "트래비스 켈시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그의 가족, 자기 가족들이 모여 경기를 관람하도록 VIP 룸을 예약하는데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3300만 원)를 썼다"라고 했다.테일러 스위프트는 2022년 전용기 사용 등으로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한 유명인 1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대변인은 "테일러 스위프트 제트기는 정기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대여한다. 이 여행의 대부분 또는 전부를 그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아이 원했던 머라이어 캐리 14살 연하 전 남친, 결별 인정 "마음속 영원히"[TEN할리우드]

    아이 원했던 머라이어 캐리 14살 연하 전 남친, 결별 인정 "마음속 영원히"[TEN할리우드]

    팝가수 머라리어 캐리가 백댄서 겸 14살 연하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와 7년간 열애하다 결별했다. 브라이언 다나카는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화했다.브라이언 다나카는 27일 자신의 SNS에 "친애하는 친구와 팬 여러분. 복잡한 감정을 안고 7년간 특별하게 시간을 함께 보낸 머라이어 캐리와의 우호적인 이별에 관한 소식을 공유한다"라고 시작하는 성명문을 게재했다.그는 "서로 다른 길을 택하기로 한 우리의 결정은 두 사람이 함께 결정했다. 서로 다른 여정을 헤쳐 나가는 동안 우리는 우리가 공유한 특별한 시간에 대해 깊은 존경과 압도적인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만든 추억과 예술적인 협업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새겨져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우리가 함께 여행하는 동안 영감을 줬다. 그녀와 그녀의 아이들에 대한 나의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 그들의 따뜻함과 친절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내 삶을 풍요롭게 해줬다"라고 덧붙였다.브라이언 다나카는 "여러분의 이해와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 팬 여러분의 쏟아지는 사랑과 응원은 힘이 되었고, 계속해서 나를 격려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나는 춤, 창작 예술 등 나의 열정을 펼치기 위한 여행을 계속할 것으로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앞서 외신은 "머라이어 캐리와 브라이언 다나카가 결별했다. 머리아어 캐리에 비해 14살 연하인 다나카는 아이를 원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다나카는 자기 가족을 꾸리고 삶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머리이어 캐리는 전 남편인 닉 캐논과 사이에서 12세 쌍둥이 모로칸과 먼로를 두고 있

  • 제니퍼 러브 휴잇 "'섹시하다'라는 걸 알기 전 17살에 그렇게 불려"[TEN할리우드]

    제니퍼 러브 휴잇 "'섹시하다'라는 걸 알기 전 17살에 그렇게 불려"[TEN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러브 휴잇이 섹시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섹시하다고 불렸다고 말했다.20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제니퍼 러브 휴잇은 지난 5일 팟캐스트 인사이드 오브 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나는 항상 모든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느꼈다. 나는 섹시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섹시하다고 불렸다. 왜 그런지도 몰랐다. 그 당시 맥심 표지에 등장한 내 나이는 17살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제니퍼 러브 휴잇은 카메라 앞에서 나이를 먹는 것과 지금 자신의 나이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에 대해 복잡함을 이야기하기도. 그는 올해 초 짧은 머리와 필터를 적용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제니퍼 러브 휴잇은 "할리우드에서 나이를 먹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짚었다.또한 "그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당황했다. 이제 필터는 필요 없다. 필터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신경 쓰지 않는 척하는 건 거짓말이다. 우리는 인간이고, 그들은 악플러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말하는 건 인간의 본성이다. 나는 36년 동안 배우로 지냈다. 신경 쓰고 싶지 않지만, 여러분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써야 한다"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아이언맨' 부활? 케빈 파이기 "마법처럼 되돌리고 싶지 않아"[TEN할리우드]

    '아이언맨' 부활? 케빈 파이기 "마법처럼 되돌리고 싶지 않아"[TEN할리우드]

    마블 스튜디오 총괄 케빈 파이기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베니티 페어에 따르면 케빈 파이기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와 이별한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부활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케빈 파이기는 "우리는 그 순간을 지키고, 다시는 그 순간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는 수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고, 결코 마법처럼 되돌리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8년 영화 '아이언맨'을 통해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와 인연을 맺었다. 특히 그는 마지막을 장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역대 2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케빈 파이기는 "모든 사람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존경했다. 우리는 농담도 하고 연기 부서의 책임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모두에게 치어리더의 역할을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윈터 솔져' 세바스찬 스탠, 美 전 대통령 도널트 트럼프 된다[TEN할리우드]

    '윈터 솔져' 세바스찬 스탠, 美 전 대통령 도널트 트럼프 된다[TEN할리우드]

    배우 세바스찬 스탠이 젊은 도널드 트럼프를 연기한다. 29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세바스찬 스탠은 영화 '디 어프렌티스'에서 젊은 도널드 트럼프 역을 맡는다. 영화 '디 어프렌티스'는 제71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을 받고, 영화 '성스러운 거미' 등을 연출한 이란 감독 알리 아바시의 신작이다. '디 어프렌티스'는 1970년대와 1880년대 뉴욕에서 부동산 사업을 건설하려는 트럼프의 노력과 악명 높은 변호사 로이 콘과의 관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현재 제작을 시작했다. 세바스찬 스탠은 올해 훌루 드라마 '팸 앤 토미'에 출연해 골든 글로브와 에비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등에서 윈터 솔져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에미상, 골든글로브 수상자 제레미 스트롱은 로이 콘 역을, 영화 '보랏 속편'에 출연한 마리아 바칼로바가 트럼프 첫 번째 부인 이바나를 연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제임스 카메론, 남다른 뉴질랜드 ♥ "'아바타3', 후반 작업으로 바빠"[TEN할리우드]

    제임스 카메론, 남다른 뉴질랜드 ♥ "'아바타3', 후반 작업으로 바빠"[TEN할리우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아바타3'에 대해 언급했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뉴질랜드에서 열린 2023년 스크린 프로덕션 및 개발 협회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 자리에서 영화 '아바타3'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리는 지금 2년 동안 '아바타3' 후반 작업 중으로 매우 바쁜 상태"라고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따르면 그는 대부분 감독이 영화 전체에 (후반 작업 시간) 소비하는 것보다 '아바타3' 후반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제작 장소로 뉴질랜드를 사랑한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뉴질랜드에서 계속 영화를 만들 것이고, 2024년에 뉴질랜드 시민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05년 '아바타' 개발 이후 뉴질랜드에서 일하고 있다. 앞서 다수 외신 매체는 2024년 개봉 예정이던 영화 '아바타3'가 1년 뒤인 2025년으로 개봉일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시리즈를 2년 간격으로 개봉할 계획이었다. '아바타3'는 2025년, '아바타4'는 2029년, '아바타5'는 2031년 개봉할 예정이다. 디즈니 측은 개봉 연기에 대해 직접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외신들은 할리우드 작가들의 파업에 따른 것이라 보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 작가들로 구성된 미국 작가 조합은 노동 환경과 처우 개선, 인공지능 활용한 각본 작업 문제 등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던 바 있다. 지난해 개봉한 '아바타2'는 전 세계 흥행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펜데믹 이후 최초의 2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됐다. '아바타'에서 네이티리 역을 맡

  • '리한나♥' 에이셉 라키, 내년 1월 재판 받는다…반자동 권총 발사 혐의[TEN할리우드]

    '리한나♥' 에이셉 라키, 내년 1월 재판 받는다…반자동 권총 발사 혐의[TEN할리우드]

    가수 겸 리한나 남자친구인 에이셉 라키가 내년 1월 8일 재판을 받는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 등에 따르면 에이셉 라키는 총기 발사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오는 2024년 1월 8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예비 심리에서 빌라 판사는 재판을 진행하기에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결했다. 에이셉 라키는 크루 옛 멤버 렐리에게 반자동 권총을 발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에이셉 라키의 변호사는 "저는 에이셉 라키가 이 모든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피플지가 입수한 법률 문서에 따르면 렐리는 지난해 8월 10일 에이셉 라키를 상대로 폭행 및 정서적 고통에 대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렐리는 에이셉 라키와 말다툼 후 그가 쏜 총알 파편에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병원 치료가 필요했고, 최소 2만 5000달러(한화 약 32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에이셉 라키는 리한나와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동거 중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르자, 라이엇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 스트리밍 아닌 블루레이 구입해야"[TEN할리우드]

    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 스트리밍 아닌 블루레이 구입해야"[TEN할리우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 '오펜하이머' 블루레이를 구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14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전날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의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데 전념한 영화 '오펜하이머' 상영회에 참석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 블루레이를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투입돼 영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이는 관람객들이 영화 스트리밍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 블루레이를 구입해야 하는 한 가지 이유"라고 말했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 '오펜하이머'는 글로벌 흥행 9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2425억 원) 수익을 거뒀다. 이는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전기 영화이기도 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는 우리에게 꽤 좋은 놀이기구였다. 이제 제가 그 영화의 홈 버전을 개봉할 때다. 몇 달 동안 홈 버전 개봉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극장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내 인생 전체를 쏟아 부었지만, 영화가 집에서 상영되는 방식도 똑같이 중요하다. '다크 나이트'는 개봉 당시 새로운 형태의 영화였기에 블루레이 출시를 위해 특별히 포맷한 최초의 영화 중 하나였다. '오펜하이머'의 경우 블루레이 버전에 많은 주의와 관심을 기울였다. 사진과 소리를 번역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공식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펜하이머'는 유니버설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피콕에서 첫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윌 스미스, 동성애 의혹…과거 동료 "남성과 성관계 목격" 폭로 [TEN할리우드]

    윌 스미스, 동성애 의혹…과거 동료 "남성과 성관계 목격" 폭로 [TEN할리우드]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윌 스미스가 동성애 의혹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의 비서 빌랄은 유튜브 채널 'UNWINEWITHTASHAK'에서 윌 스미스가 시트콤 'The Fresh Prince of Bel-Air'에 함께 출연한 듀안 마틴과 성관계를 했다고 폭로했다. 빌랄은 "내가 마틴 탈의실 문을 열었을 때 마틴과 윌이 성관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사랑을 나눴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윌 스미스 부부가 6년 넘게 별거 중이다. 두 사람의 성 정체성, 취향은 오랫동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랜스젠더 여배우 알렉시스 아퀘트는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 핀켓 스미스가 스윙어(타 부부와 배우자를 맞바꾸며 성행위하는 사람들)이며 동성애자라고 자신의 SNS에 주장하기도. 다만, 윌 스미스는 동성애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41세' 앤 해서웨이 "내 경력, 35살에 절벽서 떨어진다더라"[TEN할리우드]

    '41세' 앤 해서웨이 "내 경력, 35살에 절벽서 떨어진다더라"[TEN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35세에 경력이 절벽에서 떨어질 것이라는 경고받았다고 밝혔다. 13일(현지 시각) 매거진 포터는 앤 해서웨이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앤 해서웨이는 오는 12월 1일 북미에서 영화 '아일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일린'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심리 스릴러 영화다. 41세가 된 앤 해서웨이는 "어렸을 때 제가 35살이 되면 경력이 절벽에서 떨어질 것이라는 경고받았다. 이건 많은 여성이 직면하는 일이기도 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 시기 동안 발전한 것은 더 많은 여성이 경력을 쌓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환상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올해 초 선댄스영화제에서 "제가 연기를 시작하고 언론 활동해야 했을 때 가장 먼저 받았던 질문 중 하나가 기억난다. '당신은 좋은 여자인가요? 나쁜 여자인가요?'였다. 이 질문을 받았을 때 내 나이는 16살이었다"라고 말했다. 앤 해서웨이는 1999년 FOX 드라마 '겟 리얼'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2001년 디즈니의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레미제라블'로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앤 해서웨이는 "누군가의 삶에 어느 정도 엮여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기분이 좋다. 사람들이 편안함을 필요로 하는 순간들에 참여하고 있다는 건 영광이다. 배우로서 내 여정이 사람들과 연결돼 있다는 것은 나를 신나게 한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데이비드 베컴, '충격 탈모' 근황…두피가 훤한 삭발 헤어스타일[TEN할리우드]

    데이비드 베컴, '충격 탈모' 근황…두피가 훤한 삭발 헤어스타일[TEN할리우드]

    영국 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들 베컴이 탈모설에 휩싸였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이 최근 삭발 헤어스타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은 "지난 금요일, 데이비드 베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양을 안고 있는 재미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농부로 변신했다"라며 "이틀 전 동료 축구 티에리 앙리와 함께 포즈를 취한 가장 최근의 인스타 셀카에서 베컴의 머리는 완전히 가늘어진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고 했다. 다만, 베컴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짧게 깎은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것. 그 때문에 베컴이 극심한 탈모 증세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베컴의 탈모설은 앞서 2018년에도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외신은 "모발 이식 수술을 받는 중년 남성이 급속히 늘고 있다"면서 "베컴의 지인에 따르면 그 역시 모발 이식을 받은 사람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1999년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 3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