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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렬, 김구라 둘째 소식에 "그리가 일찍 결혼 했으면 손주 될 뻔" ('컬투쇼')[종합]

    지상렬, 김구라 둘째 소식에 "그리가 일찍 결혼 했으면 손주 될 뻔" ('컬투쇼')[종합]

    지상렬이 김구라의 2세 소식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특선라이브’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지상렬이 스페셜 DJ로 니섰다. 이날 김태균은 청취자의 문자 매시지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김구라의 2세 소식이 담겼다. 이에 지상렬은 “지금 이 문자를 보고서 알았다”며 놀라워 했다. 김태균은 “나는 매니저가 말해주더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축하할 일”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김태균은 “그리의 동생 인데 23~4년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그리가 일찍 결혼했으면 손주가 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지상렬은 예능에서 소개팅을 진행했던 신봉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봉선 씨와 소개팅하고 진전이 없냐”고 물었다. 김태균 역시 "실제로 신봉선 씨는 미팅하고 와서 좋은 오빠라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지상렬은 "아직도 봉선이와 관계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다”며 “동생이고, 길이 서로 다르다”라며 “봉선이의 인생에 허들이 될 수 없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팅 프로그램에서 쓱 봤는데 서로 하트의 감정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최재훈, 부활 김태원과 26년 전 '비밀 대화'…"같이 '부활' 하자고" ('컬투쇼')[종합]

    최재훈, 부활 김태원과 26년 전 '비밀 대화'…"같이 '부활' 하자고" ('컬투쇼')[종합]

    최재훈이 김태원과 인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수요일 고정코너 ‘사연진품명품’으로 꾸며진 가운데 황치열, 최재훈이 스페셜 DJ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최재훈에게 "김희철 씨가 좋아하는 록 1위로 '떠나는 사람을 위해'를 꼽았는데 아시냐”는 청취자의 사연을 전했다. 그러자 최재훈은 해당 곡을 한 소절 불러주며 화답했다. 더불어 "희철 씨가 슈퍼주니어 되고 나서 얼마 안 되어 라디오 DJ를 하셨다”며 “그 때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철 씨가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한데, 그는 제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의 어떤 음악 관련 종사자보다 음악을 많이 안다"고 전했다. 김태균 역시 "전주만 나오면 1, 2초만에 알더라. 대박이다"라고 공감했다. 이후 최재훈은 라이브 노래를 선보였다. 그러자 한 청취자는 '역시 부활'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최재훈은 "제가요?"라며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옛날에 태원 형님이랑 부활을 같이 하자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며 "어떻게 아셨지”라고 놀라워 했다. 그는 “26년 전에 둘이서 한 얘기”라며 “아무에게도 얘기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현아♥던, "스케줄 항상 동행…우리는 한 몸"→역대급 출근길 사진 공개 ('컬투쇼')[종합]

    현아♥던, "스케줄 항상 동행…우리는 한 몸"→역대급 출근길 사진 공개 ('컬투쇼')[종합]

    가수 현아, 던 커플이 ‘컬투쇼’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새 앨범 ‘1+1’으로 컴백하는 현아, 던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치열은 “너무 보기 좋고 부러운 분들이다”라며 현아와 던을 소개했다. 던은 “현아가 한창 활동할 때 스케줄을 거의 다 따라 갔다”며 “제가 활동 할 때도 현아가 거의 동행 해줬다. 저희는 약간 한 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활동하는 입장에서는 같이 다니면 매우 힘이 된다”며 “옆에 있는 사람이 스케줄도 챙겨주고 이것저것 챙겨주니 편하다”고 전했다. 현아 역시 “아무래도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거들었다. 이날 ‘컬투쇼’에 참석한 현아, 던 커플의 역대급 출근길 사진이 공개됐다. 현아는 “오늘 신곡 발매 날이다. 기자 분께 엔딩 포즈를 요청 받아서 보여드렸다”며 “하면서 제가 몰입이 안 돼서 멋스럽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민망함에 손으로 얼굴을 가린 현아 옆에서 커다란 하트를 그리는 던의 코믹한 모습이 담겼다. 던은 “하트를 요청해서 전 했는데 현아가 옆에서 부끄러워했다”며 멋쩍어했다. “가끔 던의 행동이 민망할 때가 있냐”는 김태균의 물음에 현아는 “안 그랬는데 이번 활동 텐션 자체가 다른 게 필요하다고 느꼈는지 본인이 어떤 무드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그래서 저런 하트같은 이상한 무드들이 발현된다”고 전했다. 던은 “컨셉에 충실한 편이다. 활동을 할 때 그 사

  • [TEN 리뷰] 하니, '첫 ♥' 허민호 "아직 연락해…직접 뜬 목도리 선물도" ('컬투쇼')

    [TEN 리뷰] 하니, '첫 ♥' 허민호 "아직 연락해…직접 뜬 목도리 선물도" ('컬투쇼')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첫사랑 썰을 풀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윤시윤,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하니는 "첫사랑 오빠랑 아직 연락하고 지낸다"며 "최근 방송에도 나갔다. '뭉쳐야 찬다2'에서 국가대표로 나왔다"고 깜짝 고백했다. 앞서 허민호 선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 출연해 "중학교 때 하니와 함께 운동한 적이 있다"며 "실수로 하니에게 공을 맞췄고, '나 시집 못 가면 어쩔 거냐'라는 하니에게 '내가 책임질게'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때 잡았어야 되는데 이미 버스는 떠났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하니는 "제가 짝사랑했었다"며 "목도리를 떠서 선물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도 연락을 가끔 한다. 목도리에 대해선 아직 안 물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부끄뚱 문세윤, 제작자 라비와 첫 데뷔 무대 "여한이 없다" ('컬투쇼')

    [종합] 부끄뚱 문세윤, 제작자 라비와 첫 데뷔 무대 "여한이 없다" ('컬투쇼')

    개그맨 문세윤이 부캐인 부끄뚱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다.23일 방영된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부끄뚱과 제작자이자 가수 라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부끄뚱은 "어제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라비는 "부끄뚱 데뷔 무대다. 첫 번째 스케줄인데 출근길 사진까지 찍었다. 그야말로 초대형 신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부끄뚱은 "나처럼 이렇게 큰 신인도 없다"고 거들었다.라비는 부끄뚱의 곡을 쓰게 된 계기에 관해 "(문세윤이) 항상 시간 날 때 자기 곡을 써달라고 수시로 체크했다. 장난인 줄 알았는데 버킷리스트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곡을 써서 보냈다. 근데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성사됐다"고 밝혔다.이에 DJ 김태균은 "내가 음원을 냈을 때 부러워했다. 계속 음원을 내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알렸고, 라비는 "음원에 진심이다"라고 말했다.부끄뚱은 "내가 노래를 좋아하다 보니까 이 길까지 오지 않았나 싶다. 헤어도 꾸미고 메이크업도 하고 왔다. 이제는 한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라비는 신곡 '은근히 낯가려요'에 관해 "부끄뚱의 진심을 담았다. (부끄뚱이) 은근히 낯을 많이 가리고 인간관계를 어려워한다. 밖에 다닐 때도 불편함을 많이 겪는 진심이 담겨 있다"며 "부끄뚱이라는 이름처럼 낯을 가리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댄스곡"이라고 전했다.김태균은 "본캐인 분이 나랑 DJ일 때 초대형 배우들이 오면 원래 자리를 앉아야 되는데 부끄러워서 못 앉겠다고 하더라. 맨날 나 보고

  • [TEN 리뷰] 김민경, "당나귀고기 살살 녹아"→"유민상, 부인 생겨?…배신감" ('컬투쇼')[종합]

    [TEN 리뷰] 김민경, "당나귀고기 살살 녹아"→"유민상, 부인 생겨?…배신감" ('컬투쇼')[종합]

    코미디언 김민경이 남다른 '먹성'을 뽐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김태균이 "올림픽이 끝났다”며 “그 동안 운동 보는 맛이 있었는데, 혹시 새로 시작한 운동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민경은 "이번에 시작하는 건 족구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경은 "제가 봐왔던 족구랑 완전 다르다”며 “아크로바틱이 필요한 운동이라 깜짝 놀랐다. 지금 촬영하고 있으니 곧 방송에 나올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또 김태균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구미호로 분장한 김민경을 떠올리며 "제일 멋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민경은 "저 꼬리 찾는다고 해외 배송 받았다. 엄청 오래 걸렸다. 저희 스타일리스트가 너무 힘들어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구미호 분장을 한 채로 고깃집 투어를 한 김민경은 "당나귀고기를 처음 먹어봤다”며 “당나귀고기를 먹어는지 몰랐는데 막상 먹으니까 살살 녹더라. 진짜 부드럽고 왜 이걸 안 먹었지 싶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몸에도 되게 좋다고 한다. 임산부에게도 좋다고 하니 꼭 한 번 드셔 보시라"고 권했다. 염소고기에 대한 맛 평가도 이어졌다. 김민경은 "냄새 나면 어떻게 하나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 나더라”며 “역시 잘하는 데 가야한다. 아주 맛있었다"고 떠올렸다. 이후 김태균이 김민경에게 "유민상 씨 부인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배신감 든다”며 “동생한테 새언니 들어온 건 말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분

  • [TEN 리뷰] 이미주, 선호앓이ing "김선호 얼굴에서 빛이…가로등 필요없어" ('컬투쇼')[종합]

    [TEN 리뷰] 이미주, 선호앓이ing "김선호 얼굴에서 빛이…가로등 필요없어" ('컬투쇼')[종합]

    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가 배우 김선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러블리즈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이미주는 "한 달만에 나왔다”며 “한 달을 기다리는 게 힘들더라. 자주 불러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요즘 '식스센스2' 재미있더라. 컬투쇼 패밀리이고 친한 동생이니까 다른 사람이 안 보이고 미주만 보인다"라며 이미주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이미주는 “멤버들과 너무 친해졌고 다들 잘해주신다”며 "제가 요즘 ‘식스센스2' 덕분에 상식이 늘고 있다"라고 자랑했다. 특히 이미주는 “오나라 언니가 잘 챙겨주셔서 정말 편하게 방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드라마 홍보차 오나라가 게스트로 나왔는데 정말 재미있고 착하더라"고 하자 이미주는 "맞다. 언니가 성격이 정말 좋고 착하다"고 거들었다. 이후 한 청취자는 "미주 씨 아직도 선호앓이 중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균은 "'1박2일' 촬영 갔다가 김선호 씨에게 빠지셨냐?"고 묻자 이미주는 "촬영 갔다가 서계신 모습을 봤는데 빛나더라. 앉아있어도 멋있으신데 서있는 모습은 말이 안 나오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선호씨의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라며 “어두울 때 봤는데 얼굴에서 빛이 나서 가로등이 없는데도  길을 잘 찾을 수 있겠더라”며 극찬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리뷰]이지훈 신곡 'Timeless', "SG워너비 편승한 것 아냐…아내 생각하며 썼다" ('컬투쇼')

    [TEN리뷰]이지훈 신곡 'Timeless', "SG워너비 편승한 것 아냐…아내 생각하며 썼다" ('컬투쇼')

    가수 이지훈이 신곡 'Timeless'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이현,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년 만에 '컬투쇼'를 찾은 이지훈은 "올해가 데뷔 25주년이다"라며 "1996년 '왜 하늘은'을 부르던 꼬마가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아직도 꼬마처럼 살고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5주년을 기념하려고 13년 동안 뮤지컬 무대만 오르다가 'Timeless'라는 곡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김태균은 "결혼했으니 잘 살기 위해 돈이 좀 필요할 것"이라고 놀리자 이지훈은 "너무 좋은 기회에 프로듀서 형과 친분이 있어 만들어봤다"며 "라인이랑 작사 를 마음에 들어하셨다. 제목을 지었는데 SG 워너비의 'Timeless'가 급상승했다. 저는 전혀 몰랐다.'‘편승하려고 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 가사 내용이 제목과 어울려서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노래를 들은 재수씨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지훈은 "굉장히 좋아했다. 가사 내용 자체가 아름다운 사랑의 고백같다. 그래서 본인한테 하는 거 아니냐며 좋아했다"면서 "저 역시 아내를 생각하며 썼다"고 덧붙여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리뷰] 장지현X배성재, "이번 조별리그 B조? 역대 최고…8강만 버티면 금메달" ('컬투쇼')[종합]

    [TEN 리뷰] 장지현X배성재, "이번 조별리그 B조? 역대 최고…8강만 버티면 금메달" ('컬투쇼')[종합]

    배성재, 장지현이 도쿄 올림픽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 나선 가운데 장지현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재와 장지현은 10년 호흡을 자랑했다.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장지현은 “제가 원래는 졸업 후 영화쪽에 있었다. 영화 주간지 쪽에 있었는데 한 회사의 편집장님이 제가 축구 좋아하시는 걸 알고 계셨다”며 “내게 축구 사이트 기획과 론칭을 맡기셨고, 그쪽 회사가 축구 판권을 샀는데 거기서 온라인 중계를 하다가 해설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지현은 김태균과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예대 시절, 김태균 선배에에 대한 기억이 있다. 김태균 선배가 막 공채가 되었을 무렵인데 학교에 왔다. 제가 아싸였는데 김태균이 잘 챙겨줬다. 그때 본인이 낸 시집을 선물로 더라”라고 가까워진 계기를 설명했다. 김태균은 도쿄올림픽을 언급하며 “김학범호의 첫 경기에 대해 어떻게 예상하냐"고 물었다. 장지현은 김학범호에 대해 ”2012년 홍명보호 못지않게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황의조 등 와일드 카드 등이 있고 이강인 선수도 출전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멤버는 좋은데 와일드 카드가 급하게 합류해서 조직력을 맞추다 보니 수비력도 살짝 불안하고 공격도 조직력에서 문제는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번 경기는 뉴질랜드를 충분히 이길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배성재 역시 "이번 조별리그 B조는 역대 최고의 조편성"이라며 "8

  • [TEN 리뷰] 오마이걸 효정, '오또케송' "저작권료 많지 않아"…단발 후 자신감 상승 ('컬투쇼')[종합]

    [TEN 리뷰] 오마이걸 효정, '오또케송' "저작권료 많지 않아"…단발 후 자신감 상승 ('컬투쇼')[종합]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오마이걸 효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은 효정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너무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다. 이에 효정은 "활동 첫주 지나고 바로 싹둑 잘랐다”며 “원래 꼭 긴머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단발로 자르고나서 ‘단발도 괜찮네’ 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녹음된 환호 소리를 들은 효정은 멤버들을 떠올렸다. 효정은 "우리 멤버들만의 목소리가 있다. 중저음 담당과 하이 담당이 섞이면서 소리가 이상하게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랑 승희가 하이 담당이고 미미와 비니가 중저음으로 깔아준다"고 전했다. 이후 한 청취자는 "효정 씨를 실물로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효정은 "저를 보고 싶으시면 망원동에 회사가 있어서 그 회사 주변에도 있고 연남동에 제가 좋아하는 빵집이 있어서 가끔 빵 사러 간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취자는 “ 59세인 어머니가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효정을 보고 반했다”고 전했다. 효정은 “그 프로그램 나가고 나서 길거리를 다닐 때 어머니들께서 ‘트로트 부른 애 맞지?’라고 알아봐 주신다”며 “트로트 가수인줄 하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장윤정 선배님의 ‘이따이따요’를 불렀다”며 뿌듯해 했다. 효정은 ‘오또케송’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직접 만들고 나서부터 많은 분들이 하는 것을 봤다”며 원조 &lsquo

  • 오윤아, "수다떨다 몰입 어려워져"…촬영장, 엄지원 닮은 귀신 출몰 ('컬투쇼')[종합]

    오윤아, "수다떨다 몰입 어려워져"…촬영장, 엄지원 닮은 귀신 출몰 ('컬투쇼')[종합]

    배우 엄지원, 오윤아가 공포영화 촬영장에서의 오싹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영화 '방법:재차의'의 주연 배우 엄지원과 오윤아가 ‘특별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은 엄지원, 오윤아가 출연한 영화 '방법: 재차의'를 언급했다. 문세윤은 "차에서 예고편을 봤는데 너무 무섭더라. 무서운 영화 잘 못 본다”며 “그래서 총싸움 게임도 못한다. 이어폰을 껴야 하는데 발자국 소리가 나니까 너무 무섭다"라고 밝혔다. '방법: 재차의'에 대해 엄지원은 "여름에 딱 맞는 영화로 기획했고 그런 느낌으로 나왔다”며 “’재차의'라는 되살아난 시체 군단에 의해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기자인 제가 3건의 살인 예고 제보를 받고 그 사건을 쫓아가 범인들이 누군가에게 조종을 당하는 시체라는 걸 알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윤아는 "제 역할은 말씀드리는 것 자체가 스포가 될 수 있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문세윤은 “영화가 잘 되면 코미디언들이 패러디를 많이 하는데 좀비 영화 잘 되었을 때는 코미디언들이 목이 다 나갔다”며 “이 영화는 편하게 따라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지원은 "이 영화는 관절이 나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엄지원은 영화 촬영 중 겪었던 귀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엄지원은 함꼐 출연한 배우 정지소가 엄지원을 닮은 귀신을 목격했다는 오싹한 에피소드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엄지원은 "정

  • 박성광, "결혼? 좋기만 할 수는 없다"…빽가, "잠자리 많이 안해서" ('컬투쇼')[종합]

    박성광, "결혼? 좋기만 할 수는 없다"…빽가, "잠자리 많이 안해서" ('컬투쇼')[종합]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빽가가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김태균은 박성광에게 결혼생활에 대해 질문했다. 박성광은 "물론 항상 좋기만 할 수는 없지만, 아직 내가 결혼을 후회할 때는 아니다. 후회하는 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배우자에 대한 게 아니라 결혼한 것 자체가 적응이 안 될 때가 있다. 나도 결혼 초에는 본가에 가서 자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빽가는 "그럼 결혼 전에 잠 자리를 많이 하지 않은 모양이다"고 말했다. 박성광과 김태균의 당황스러운 반응에 빽가는 "그런 뜻이 아니다. 왜 그러냐. 잠만 함께 자는 자리를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두 DJ를 당황케한 빽가는 자신의 근황도 공개했다. "사진 스튜디오를 오픈한 지 7년이 됐다”며 “어시스턴트들도 오래 일하고 있다. 대부분 3년, 5년 이렇게 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시스턴트나 스태프들이 들어오면 나는 항상 '나한테서 뽑아 먹을 거 다 가져가라. 내 인맥 다 가져가라'고 한다”며 “그런 것들이 다 직원들의 재산이 되기 때문"이라며 ‘천사 사장님’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배경음악으로 '백조의 호수'가 흘러나왔다. 김태균은 "우리는 이 우아하고 고상한 음악을 잃었다”며 “박성광 씨 때문에 자꾸 그 장면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KBS 개그프로그램 ‘개그코서트’에서 개그 코너 ‘발레리노’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이에 박성광은 &q

  • [TEN 리뷰] 소연, 유재석 '상상더하기' 언급…김태균, "신인 곡 다 챙기더라" ('컬투쇼')[종합]

    [TEN 리뷰] 소연, 유재석 '상상더하기' 언급…김태균, "신인 곡 다 챙기더라" ('컬투쇼')[종합]

    유키스 수현, 라붐 소연, 몬스타엑스 기현이 아이돌 '메보좌'를 대표하고 나섰다.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수현, 소연, 기현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방송은 '여름 특집 메보 선물 노래방'으로 꾸며졌다. 이에 김태균이 신봉선에게 "셀럽파이브의 메보는 누구냐"고 묻자, 신봉선은 "메보좌는 송은이 씨다. 그런데 너무 옛날창법이다"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돌 메보좌 대표로 참석한 수현, 기현, 소연은 자기 소개를 했다. 라붐 소연은 "자기전에 듣고 싶은 목소리"라고 했다. 몬스타엑스 기현은 "아침에 일어나서 듣고 싶은 목소리"라며 소연의 답변을 재치있게 이어받았다. 유키스 수현은 "오랜만입니다"라며 오랜만에 출연한 '컬투쇼'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기현은 멤버들 없이 홀로 '컬투쇼'에 방문한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방송 스케줄에 가면 제 나이와 연차 때문에 거의 후배나 동생들이랑 촬영을 하는데, 오늘은 제일 막내인데다가 가장 후배로 참석해서 설렌다"고 말했다. 이에 수현과 소연은 "귀엽다"며 선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수현은 "대학로 뮤지컬에 출연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얼마 전에 첫 공연을 시작했다. 제목은 '홀연했던 사나이'다. 첫 공연 후에 제 표정이 후련했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다. 긴장을 많이 했다. 오랜만에 심장이 크게 뛰었다"고 전했다. 이어 수현은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를 소개했다. 그는 "코믹 쪽에 가깝다. 재미 있으면서 감동도

  • [TEN 리뷰] 김민경, "구본승과 스킨십? 썸남이랑 낚시 추천"…'유민상 어쩌누' ('컬투쇼')

    [TEN 리뷰] 김민경, "구본승과 스킨십? 썸남이랑 낚시 추천"…'유민상 어쩌누' ('컬투쇼')

    코미디언 김민경이 이상형인 구본승과 떠났던 '낚시여행'을 떠올렸다.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난 11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낚시 여행을 떠난 구본승과 김민경을 언급했다. 앞서 김민경은 구본승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청취자는 "'1호가 될 순 없어' 보면서 얼마나 설레던지. 그나저나 민상 씨는 어쩌누"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민경은 "원래 본승오빠 자체가 스윗하고 배려심이깊다. 그러다보니 저한테 말씀도 많이 하시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다"면서 "낚시도 잘하셔서 우리한테 가르쳐주셨는데 한 마리밖에 못 잡아서 아쉬웠다. 오빠와의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좋았다"고 설?던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민경누나 낚시방송 몇 년 해놓고 구본승 씨 앞에서 왜 못하는척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민경은. "저는 내숭이 없다. 그 낚시는 처음 해보는 낚시였다. 그래서 그런거지 내숭 떤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태균이 "낚시 하면서 사랑을 낚을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 김민경은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배우면서 스킨십도 하게되더라"라며 "썸타시는 분이 있다면 같이 낚시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리뷰] 김민경, '입 삐쭉' 짤의 전말…"정말 미치는 줄" ('컬투쇼')

    [TEN 리뷰] 김민경, '입 삐쭉' 짤의 전말…"정말 미치는 줄" ('컬투쇼')

    코미디언 김민경이 개벤져스의 승리를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최성민, 강재준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민경이 속한 팀 개벤저스가 승리를 거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언급하며 "승부차기 때 얼마나 떨렸을까. 제가 다 조마조마했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기회라는게 다시 오는게 아니지 않냐"라며 "처음 승부차기 골을 넣었을때 '됐다'했는데 두 번째에 '이게 무슨일인가' 했다. 감독님한테 '왜 나한테 계속 이런걸 시키냐'며 나도 모르게 앙탈을 부렸다. 부담이 엄청났다"고 당시 심경을 떠올렸다.김민경은 "그날 집에 가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좋다"고 덧붙이며 짜릿한 승리를 또 한번 상기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